- [공식발표] 'EPL 특급' 조던 머치, 경남 입단 확정…등번호 80번
- 출처:SPOTV NEWS|2019-02-11
- 인쇄
경남FC가 프리미어리그 출신 조던 머치를 품었다.
경남은 11일 경남도청 행정부지사 집무실에서 머치 영입을 발표했다. 머치는 태국에서 메디컬 테스트를 진행했고, 전지 훈련에 참가했다. 이후 한국으로 넘어와 경남도청에서 공식 입단식을 진행했다. 등번호는 80번이다.
말컹, 박지수, 최영준이 팀을 떠나 대대적인 보강이 필요했다. 경남 프런트는 발 빠르게 영입전에 뛰어들었고, 울산 현대에서 이영재, 김승준, 부산 아이파크에서 고경민 등을 영입했다. 일찍이 김종부 감독의 눈도장을 받았던, 스페인 에시하 발롬피에 출신 김태훈도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방점은 프리미어리그 출신으로 찍었다. 김종부 감독의 2019시즌 구상은 공격적이고 센스있는 2선 자원이었다. 2018년 중후반부터 아길라르 영입전에 뛰어든 이유다. 그러나 아길라르 영입에 차질이 생기면서 다른 외인에 눈을 돌렸다.
이때 경남에 조던 머치가 포착됐다. 머치는 더비 카운티 18세 이하(U-18) 출신으로 잉글랜드에 잔뼈가 굵다. 카디프 시티와 크리스탈 팰리스에서 가장 많이 뛰었다. 김보경, 이청용과 한솥밥을 먹어 국내 팬들에게도 익숙하다.
협상은 일사천리였다. 1월 말, 팰리스와 계약이 끝나 소속팀을 물색하고 있었고 경남 제안에 고개를 끄덕였다. 경남도 이적료가 발생하지 않아 만족스러웠다. 연봉도 납득할 만한 수준이었다. 협상과 메디컬 테스트까지 단 3일이면 충분했다.
- 최신 이슈
- '과르디올라 잔류→맨시티 우승' 어떻게 막아? 방법 있다!...우승 2순위의 미친 계획, "몸값 2100억 '제2의 앙리' 영입 준비"|2024-11-24
- "알고도 못 막았네" 日 미토마 환상골, 적장도 반했다 "훌륭한 골+마무리"... 3개월 만에 득점포, 英·日 '모두 감격'|2024-11-24
- 세징야·에드가 포함 주축 아낀 대구, ‘무고사 골키퍼 데뷔’ 인천에 1-3 패배…2부 2위 아산과 승강 PO[현장리뷰]|2024-11-24
- [K리그1 현장리뷰]'신창무 동점골' 광주와 1-1 비긴 전북의 전북다운 엔딩…18년만에 최악 성적인 10위로 마감|2024-11-24
- 충격 "음바페와 뛰기 싫다, 감독도 싫어해" 왕따설 활활... 단 5개월 만에 '최악의 이적' 오명|2024-11-24
- 야구
- 농구
- 기타
- NPB 통산 136승 스가노, SF 영입 레이더 포착…이정후와 한솥밥 가능성
- 외야수 이정후(26·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투수 스가노 토모유키(35·요미우리 자이언츠)가 한솥밥을 먹을 수 있을까.MLB 네트워크의 존 모로시는 24일(한국시간) 자신의 소셜미...
- 'WS 우승도 했는데…' 다저스 허니웰, '논텐더' 칼바람 맞고 방출
- LA 다저스의 2024 월드시리즈 우승에 일조했던 불펜투수 브렌트 허니웰 주니어(29)가 논텐더(Non-tender) 칼바람을 피하지 못하고 방출됐다.논텐더로 방출된 허니웰은 즉시...
- 새 주장 장성우, '종신 kt맨' 선언…"시켜만 달라"
- 프로야구 kt wiz 선수단 분위기는 남다르다.kt는 2020년부터 2024시즌까지 5년 연속 시즌 초반 최하위권에 머물렀으나 끈질기게 따라붙어 매년 포스트시즌 진출에 성공했다.어...
- 같은 사람 맞아?… 46㎏ 넘게 뺀 최준희, 충격 변화 공개
- 고 최진실 딸인 최준히가 충격적인 변화를 공개했다.최준희는 지난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마지막 날인 것처럼 오늘을 시작해"라며 "내게 언제의 나를 사랑하냐고 묻는다면 ...
- 고급 섹시 드레스룩 뽐낸 이지아
- 배우 이지아가 섹시한 드레스를 선보였다.지난 23일 이지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24 MAMA"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사진 속 이지아는 지난 22일 열린 ...
- 이혜성, 반전 시스루 드레스 '과감'…강소라도 놀란 비주얼
- 방송인 이혜성이 화려한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이혜성은 최근 개인 채널을 통해 '2024 마마 어워즈(2024 MAMA AWARDS)' 비하인드 사진 여러 장을 업로드했다.공개...
- 스포츠
-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