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트넘 회심의 제의에 시큰둥한 라비오 "클럽이 내 레벨보다 낮아"
- 출처:스포츠아시아|2019-01-01
- 인쇄
올 시즌을 끝으로 FA가 되는 파리 생제르망의 미드필더 아드리안 라비오에 대한 타 클럽들의 구애가 뜨겁다.
스페인의 FC 바르셀로나가 사전접촉 논란 속에 공식적인 성명을 통해 접촉이 없었다고 밝혔으며, 이탈리아의 유벤투스와 잉글랜드의 토트넘이 라비오 영입을 위해 접촉한 것으로 알려져있다.
그중에서도 토트넘이 가장 적극적이었는데 소스에 따르면 라비오에게 연봉 1000만 유로(약 128억원)라는 회심의 제안을 했다. 토트넘 역사상 가장 큰 제안 중에 하나일 정도로 토트넘이 라비오 영입으로 얻을 것이 매우 크다는 판단 때문이었다.
하지만, 라비오의 반응은 시큰둥했다. ESPN에 따르면 라비오 측이 연간 1000만 유로의 연봉과 계약금, 장기계약과 보너스를 요구했고, 토트넘보다 높은 클럽으로 가기를 원한다고 보도했다. 토트넘의 제안은 사실상 거절인 셈이다.
이렇게 된다면 라비오 영입전에서는 바르셀로나와 유벤투스 2파전이 될 공산이 매우커졌다.
한편 파리의 라비오 정리작업은 이어지고 있다. 경기출전 및 라커룸 출입까지 금지시킨 파리는 1월 중순 카타르 투어를 떠나지만 라비오를 동행시키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사실상 이별작업이다.
이제 라비오의 선택은 두가지로 좁혀졌다. 남은 6개월의 기간을 뛰는 대신 자신의 연봉을 이적료로 바꾸느냐, 아니면 연봉을 온전히 받는 댓가로 6개월간의 시간을 낭비하느냐다. 라비오의 고민은 깊어지고 있다.
- 최신 이슈
- '과르디올라 잔류→맨시티 우승' 어떻게 막아? 방법 있다!...우승 2순위의 미친 계획, "몸값 2100억 '제2의 앙리' 영입 준비"|2024-11-24
- "알고도 못 막았네" 日 미토마 환상골, 적장도 반했다 "훌륭한 골+마무리"... 3개월 만에 득점포, 英·日 '모두 감격'|2024-11-24
- 세징야·에드가 포함 주축 아낀 대구, ‘무고사 골키퍼 데뷔’ 인천에 1-3 패배…2부 2위 아산과 승강 PO[현장리뷰]|2024-11-24
- [K리그1 현장리뷰]'신창무 동점골' 광주와 1-1 비긴 전북의 전북다운 엔딩…18년만에 최악 성적인 10위로 마감|2024-11-24
- 충격 "음바페와 뛰기 싫다, 감독도 싫어해" 왕따설 활활... 단 5개월 만에 '최악의 이적' 오명|2024-11-24
- 야구
- 농구
- 기타
- NPB 통산 136승 스가노, SF 영입 레이더 포착…이정후와 한솥밥 가능성
- 외야수 이정후(26·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투수 스가노 토모유키(35·요미우리 자이언츠)가 한솥밥을 먹을 수 있을까.MLB 네트워크의 존 모로시는 24일(한국시간) 자신의 소셜미...
- 'WS 우승도 했는데…' 다저스 허니웰, '논텐더' 칼바람 맞고 방출
- LA 다저스의 2024 월드시리즈 우승에 일조했던 불펜투수 브렌트 허니웰 주니어(29)가 논텐더(Non-tender) 칼바람을 피하지 못하고 방출됐다.논텐더로 방출된 허니웰은 즉시...
- 새 주장 장성우, '종신 kt맨' 선언…"시켜만 달라"
- 프로야구 kt wiz 선수단 분위기는 남다르다.kt는 2020년부터 2024시즌까지 5년 연속 시즌 초반 최하위권에 머물렀으나 끈질기게 따라붙어 매년 포스트시즌 진출에 성공했다.어...
- 같은 사람 맞아?… 46㎏ 넘게 뺀 최준희, 충격 변화 공개
- 고 최진실 딸인 최준히가 충격적인 변화를 공개했다.최준희는 지난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마지막 날인 것처럼 오늘을 시작해"라며 "내게 언제의 나를 사랑하냐고 묻는다면 ...
- 고급 섹시 드레스룩 뽐낸 이지아
- 배우 이지아가 섹시한 드레스를 선보였다.지난 23일 이지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24 MAMA"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사진 속 이지아는 지난 22일 열린 ...
- 이혜성, 반전 시스루 드레스 '과감'…강소라도 놀란 비주얼
- 방송인 이혜성이 화려한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이혜성은 최근 개인 채널을 통해 '2024 마마 어워즈(2024 MAMA AWARDS)' 비하인드 사진 여러 장을 업로드했다.공개...
- 스포츠
-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