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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벤투스, 포그바 1월 임대 결심…완전 영입 조항 넣는다
출처:스포탈코리아|2018-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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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포그바(25,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향한 유벤투스의 관심이 뜨겁다.

이탈리아 매체 ‘투토 스포르트’는 28일(한국시간) “유벤투스가 내년 1월 포그바를 임대하기로 결심했다. 완전 영입 조항까지 삽입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보도했다.

포그바는 지난 2016년 유벤투스를 떠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에 입단했다. 9,000만 파운드(약 1,300억 원)라는 당시 최고 이적료를 기록했던만큼 포그바에게 거는 기대는 컸다.

기대감은 오래가지 않았다. 포그바의 경기력은 천문학적인 이적료에 걸맞지 않았다. 기복이 심하다는 평가를 좀처럼 지우지 못했다. 조제 모리뉴(55) 감독과의 불화설 같은 구설수 역시 끊임 없이 포그바를 흔들어 놓았다.

손을 내민 것은 유벤투스다. 유벤투스는 포그바와 남다른 인연을 갖고 있다. 포그바는 지난 2012년부터 2016년까지 유벤투스 소속으로 178경기 34골 43도움을 올리면서 팀의 이탈리아 세리에A 4연패에 혁혁한 공을 세웠다.

인연은 지금까지도 이어지고 있다. 유벤투스는 지난 여름부터 꾸준히 포그바의 재영입을 시도해왔다. 맨유가 포그바의 복귀를 원했던 유벤투스에 미랄렘 퍄니치(28)에 현금을 얹어줄 것을 요구했다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다.

양 팀의 줄다리기는 끝나지 않았다. 보도에 따르면 유벤투스는 내년 1월 다시 한 번 포그바의 재 영입을 시도할 준비를 마쳤다. 올 시즌까지 단기 임대를 한 후 의무적으로 완전 영입한다는 구체적인 조건까지 공개됐다.

문제는 이적료다. 맨유가 포그바의 이적료로 얼마를 요구하느냐에 따라 이적 성사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투토 스포르트’는 구체적인 액수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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