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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1리그 33R] '1도움' 황의조, 7경기 연속골 실패.. 감바 9연승 주도
출처:스포탈코리아|2018-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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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 황의조(감바 오사카)의 연속골이 6경기에서 멈췄다.

황의조는 24일 파나소닉 스타디움 스이타에서 열린 V바렌 나가사키와의 2018 일본 J1리그 33라운드 홈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그는 1도움을 올리며 감바의 2-1 승리를 주도했다. 하지만 기대했던 7경기 연속골은 실패했다.

황의조는 전반 10분 오노세 코스케의 선제골을 도왔다. 오른쪽 측면에서 볼을 잡은 황의조는 오노세의 쇄도에 맞춰 침투패스를 했다. 오노세는 황의조의 패스를 골로 연결하며 감바에 선제골을 안겼다.

선제골을 도운 황의조는 본격적인 골 사냥에 나섰다. 전반 15분에는 문전에서 오른발 터닝슛으로 상대를 위협했다. 그러나 이날은 황의조의 골운이 따르지 않았다.

감바는 전반 43분 이이오 류타로에게 동점골을 내줬으나 후반 7분 나카무라 케이토가 혼전 중 결승골을 터뜨렸다.

황의조는 90분을 모두 뛰며 경기 종료 전까지 골을 노렸지만 7경기 연속골은 나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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