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즐라탄, 밀란 복귀 초읽기.. 6개월 임대 유력
- 출처:베스트 일레븐|2018-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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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 있는 전설’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즐라탄)의 AC 밀란 복귀가 초읽기에 들어섰다.
이탈리아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는 24일(한국 시간)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MLS) LA 갤럭시가 AC 밀란과 즐라탄 이적 기간을 놓고 줄다리기를 벌이는 상황을 타개할 방편으로 “MLS의 시즌이 닫히는 내년 1월부터 6월까지 임대로 뛰는 게 하나의 방법이 수 있다”라고 언급했다.
이는 전례를 볼 때 충분히 실현 가능한 해법이다. 과거 LA에서 뛰던 데이비드 베컴이 MLS 오프 시즌에 AC 밀란으로 임대 간 적 있다. 리그는 다르지만 과거 헨리크 라르손이나 티에리 앙리 같은 노장 스타들도 각각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아스널에서 단기 임대로 활약한 사례가 있다.
한국 나이로 내년에 39세가 되는 즐라탄은 미국 무대에서도 지닌 클래스를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다. 실력은 물론 스타성도 뛰어나 LA로서는 놓치기 아까운 자원이다. 그러나 오프 시즌 단기 임대라면 LA와 AC 밀란, 선수 본인까지 3자가 만족할 수 있다.
다른 매체는 “즐라탄이 이미 6개월 단기 이적 조항에 합의한 것으로 보인다”라며 구체적 계약금액(220만 유로, 약 28억 원)까지 제시했다고 전했다. 즐라탄이 AC 밀란으로 돌아온다면 2012년 이후 약 6년 여 만에 복귀하는 셈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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