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 계획에 안토니오 콘테가 있다. 콘테 감독도 레알행에 긍정적인 모양이다.

레알은 2018/2019시즌을 앞두고 로테페기 감독을 선임했다. 스페인 대표팀에서 인상적인 지도력을 보인 결과였다. 그러나 대표팀과 클럽은 달랐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분위기를 반전했지만, 성적 부진으로 인한 경질이 유력한 상황이다.

이미 현지 언론은 차기 감독 후보군을 이야기했다. 최근 보도에 따르면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레알과 강하게 연결됐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플로렌티노 페레즈 회장이 콘테 감독과 접촉했다. 콘테는 레알 차기 감독 1순위”라고 전했다.

콘테 감독도 레알행에 긍정적이다. 레알이 공식적으로 선임을 제안한다면 축구계로 돌아올 생각이 있다. 매체에 따르면 레알은 로페테기 선임 전에 콘테 감독에게 접근했지만, 휴식을 이유로 거절 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