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화가 올라올 것 같다" 삼성도 LG도 아니다...'2연패 도전' 꽃감독은 왜 친정을 경계할까
- 출처:OSEN|2025-02-27
- 인쇄
"한화가 올라올 것 같다".
KIA 타이거즈는 2년 연속 우승에 도전하고 있다. 실제로 마운드와 공격력 모두 최강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순철 SBS 스포츠 해설위원은 ‘특강‘이라는 표현을 쓰면서 압도적인 1강으로 꼽고 있다. 그러나 이범호 감독은 "다른 팀들의 전력들이 좋아졌다"며 손사래를 치고 있다.
KIA 2연패를 막을 수 있는 팀들도 거론되고 있다. 작년 준우승에 그친 삼성 라이온즈가 설욕을 노리고 있고 2023시즌 패권을 잡은 LG 트윈스도 재집권에 강력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삼성은 선발진이 강해졌고 LG는 불펜진을 보강했다. 전문가들도 두 팀을 상위권으로 평가하면서 KIA를 견제할 후보로 꼽고 있다.
이범호 감독의 생각은 달랐다. 김경문 감독이 이끄는 한화 이글스를 강력한 다크호스로 꼽았다. "무엇보다 마운드가 너무 강해졌다. 문동주가 4~5선발투수이다. 불펜의 김서현도 볼이 좋더라. 마운드를 앞세워 분명히 2~3위에 올라올 수 있는 전력이다"며 진단했다. 동시에 "공격력도 김경문 감독님이라면 충분히 만들어 낼 것이다"며 경계했다.
실제로 한화 마운드는 최근 몰라보게 달라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스토브리그에서 13승 사이드암 엄상백을 4년 총액 78억 원에 계약해 선발진을 보강했다. 2024시즌을 앞두고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을 170억 원에 복귀시킨 이후 엄상백까지 영입했다. 이로써 외국인 투수 라이언 와이스와 코디 폰세, 류현진, 엄상백, 문동주까지 이어지는 강력한 선발진을 구축했다.
선발진을 완성하면서 자연스럽게 불펜도 강해졌다. 특히 2023 1라운두 1순위 김서현이 안착하면서 필승조가 두터워졌다. 지난 25일 KIA와의 오키나와 실전경기에서 156km짜리 강속구를 구사하며 위력을 떨쳤다. 작년 마무리로 활약한 주현상을 비롯해 박상원, 필승조로 자리잡은 한승혁까지 뒷문도 탄탄하다. 베테랑 이태양을 비롯해 156km 정우주와 제구력이 뛰어난 좌완 권민규까지 신인투수들까지 마운드가 두터워졌다.
야수진의 힘도 만만치 않다. 엄상백과 더불어 FA 유격수 심우준을 50억 원에 영입했다. 내야 핵심포지션 유격수를 확실하게 보강했다. 동시에 심우준의 주루능력까지 얻었다. 여기에 새 외국인 타자 에스테반 플로리얼, 노시환, 채은성의 중심타선도 만만치 않은 힘을 보유하고 있다. 25일 KIA와 연습경기에서 17안타를 터트리는 위력을 보였다. 부임 2년째를 맞아 김경문표 허슬 야구도 본격적으로 구현할 것으로 보인다.
한화는 올해 신구장에서 새로운 마음을 야구를 한다. 전력까지 충실하게 보강되면서 가을야구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기나긴 암흑기를 끝낼 희망도 보이고 실제로 5강권 평가도 받고 있다. KIA는 작년 시즌 한화를 상대로 11승5패를 기록했다. 이 감독은 한화의 전력이 크게 상승하면서 작년의 우위를 장담하기 어렵다고 보고 있다. 친정을 경계하는 우승감독의 전망이 적중할 것인지 주목된다.
- 최신 이슈
- '110억 FA 걱정은 안하셔도 됩니다' 12타수 무안타→대타 홈런 대폭발|2025-03-14
- 믿고보는 롯데 외인 1선발, 4이닝 KKKKKKK…올해 탈삼진왕 도전?|2025-03-14
- '선발 진입 실패' PIT 배지환, 1타수 무안타… 타율 0.435|2025-03-14
- 이정후, MLB 시범경기 3타수 무안타…뷰캐넌은 세이브 올려|2025-03-14
- KBO리그 테이블세터 변화...강백호-로하스·푸이그-카디네스 '강타자 1·2번' 실험|2025-03-13
- 축구
- 농구
- 기타
- '2연승 선두' 대전, 제주 잡고 선두 유지할까?
- 초반 돌풍 속 K리그1 선두에 오른 대전 하나 시티즌이 제주 SK를 잡고 선두 유지를 노린다.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대전은 15일 오후 2시 제주 월드컵경기장에서 제주와 하나은행 K...
- 라인업 미쳤네! '주장 완장 그대로' 음바페, 6개월만에 프랑스 대표팀 복귀
- 킬리안 음바페(레알 마드리드)가 프랑스 대표팀에 복귀했다. 주장 완장도 그대로 가져간다.프랑스축구연맹(FFF)은 지난 13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프랑스 축구대표팀...
- '슈퍼카 반파→죽음의 문턱' 기적 생존한 전설, 은퇴 절대 없다! ... "정신력 엄청나네" 감독도 감탄
- 죽음의 문턱에서 돌아온 전설적인 스트라이커가 회복에 전념하고 있다. 은퇴 의사는 전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영국 매체 ''BBC'는 "그레이엄 포터(50)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감독...
- 박봄 자숙 끝? 정신 차린 눈빛… ‘샤넬 처녀 봄’ 입고 오셨네
- 박봄이 셀프 열애설 후 3주 만에 새로운 셀카를 공개했다.13일 박봄은 자신의 SNS에 노란색 민소매 니트 톱을 입고 찍은 셀카를 올렸다. 이번 사진과 함께 “박봄이랑 샤넬 노란색...
- 정가은, 비키니 입고 납작배 자랑..청순한데 비율도 좋아
- 배우 정가은이 늘씬한 비키니 몸매를 자랑했다.14일 정가은은 자신의 채널에 베트남 나트랑 여행 중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정가은은 사진과 함께 “나트랑에서 묵었던 호텔에서 찍은 사...
- "어디까지 뚫린거야?"… 기은세 수영복만 입고 외출? '파격 ''
- 배우 기은세가 아찔한 노출 패션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지난 13일 기은세는 "멀라 아까운 사진들은 어떻게 해? #kiootd #ootd #kipfw"라는 멘트와 함께 두 장의 사진...
- 스포츠
- 연예
Stellar Blade cosplay Anime girl at 2024 Anime Expo & Lobster Feast at LA #HaneAme #雨波 #ハネアメ
'손흥민 도움' 토트넘, 알크마르에 3-1 승리… UEL 8강 진출
섹시 제복 유혹 코스프레 비서 스튜어디스룩
레알 마드리드, 승부차기 끝 아틀레티코 제압…UCL 8강 진출
Vol.242 Cris_卓娅祺
蛋蛋宝 - Latest Galleries
‘이삭 복귀전’ 뉴캐슬, 웨스트햄에 1-0 진땀승...6위 수성+챔스 가시권
[YOUMI] VOL.830 是小逗逗
토트넘 2:2 본머스
[XIUREN] NO.9453 柚柚小奶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