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u** Off!" 벨링엄, 'SNS 스타' 여친 논란에 욕설 퇴장까지..."혼잣말이었는데 심판이 영어를 잘 모른다" 항변
- 출처:OSEN|2025-02-17
- 인쇄
‘잉글랜드 최고 기대주‘ 주드 벨링엄(22, 레알 마드리드)이 여자친구 문제와 욕설 퇴장으로 화제의 주인공이 됐다.
영국 ‘미러‘는 15일(이하 한국시간) "벨링엄의 새 여자친구인 애슐린 카스트로의 삶과 그녀의 A급 과거"라는 제하의 기사로 벨링엄의 연애사를 공개했다.
카스트로는 미국의 소셜 미디어 스타다. 매체에 따르면 둘은 지난해 11월 처음 만나기 시작했고, 이후 여러 차례 데이트를 즐겼다. 지난 1월엔 카스트로가 벨링엄 부모님과 함께 레알 마드리드가 레드불을 5-1로 격파하는 경기를 지켜보는 사진을 게시하기도 했다.
이미 벨링엄 부모님까지 만난 카스트로. 미러는 "27세의 카스트로는 1997년 12월 캘리포니아 롱비치에서 태어났다. 그는 영국에선 유명하지 않지만, 선키스 홀리데이 스냅 사진, 하이패션 촬영, 화려한 라이프스타일 콘텐츠를 엄선한 인스타그램 프로필로 수많은 팔로워를 확보했다"라고 설명했다.
벨링엄보다 6살 연상인 카스트로는 과거 할리우드 스타와 열애로 주목받기도 했다. 미러에 따르면 그는 2017년 할리우드 배우 마이클 B. 조던과 만나면서 처음으로 화제를 샀다. 카스트로는 이후 NBA 스타 테렌스 맨과도 열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과정에서 바람을 피웠다는 의혹도 제기됐으나 맨이 직접 나서서 반박하며 일단락됐다.
다만 이번엔 벨링엄이 데이트 어플을 최근까지 사용한 게 들키면서 화제가 됐다. 그는 카스트로와 만난 뒤에도 유명인들만 사용할 수 있는 어플인 ‘라야‘에서 활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소식통은 ‘더 선‘을 통해 이를 보고 믿을 수 없었다고 밝혔다.
미러는 "벨링엄은 카스트로를 가족에게 소개했음에도 불구하고 며칠 전까지 라야에서 여전히 활발한 프로필을 갖고 있었다. 이로 인해 두 사람이 가까운 사이일 수도 있지만, 벨링엄이 여전히 다른 선택지를 열어두고 있다는 추측이 제기됐다"라고 전했다.
벨링엄은 이후 논란이 되자 라야 어플을 지운 것으로 알려졌다. 미러는 "벨링엄 본인도 그의 가족과 마찬가지로 침묵을 지키고 있다. 그러나 카스트로가 벨링엄의 어머니와 함께 있었다는 사실은 그녀가 지나가는 지인 그 이상일 수 있음을 시사한다"라고 짚었다.
여기에 카스트로가 벨링엄의 유명세를 이용할 수 있다는 주장도 나왔다. 한 소식통은 미러를 통해 "확실한 건 카스트로가 주목받는 방법을 알고 있다는 것이다. A급 연예인 세계에서 수년간 경험을 쌓은 그녀는 사생활을 비밀로 하면서 은밀한 관계를 유지하는 법을 잘 알고 있다. 그녀가 벨링엄의 삶에서 영원한 존재가 될지 혹은 배경 속으로 사라질지는 아직 지켜봐야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벨링엄은 16일 열린 오사수나전에서 심판을 향한 욕설로 다이렉트 레드카드를 받으며 고개를 떨궜다. 전반 39분 주심은 자신에게 항의하는 벨링엄의 말을 듣더니 그대로 퇴장을 명령했다. 벨링엄은 두 눈을 크게 뜨고 믿을 수 없다는 표정을 지었지만, 결과는 바뀌지 않았다.
결국 레알 마드리드는 승리를 놓치고 말았다. 전반 15분 나온 킬리안 음바페의 선제골로 앞서 갔지만, 벨링엄의 퇴장에 따른 수적 열세를 이겨내지 못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후반 13분 안테 부디미르에게 페널티킥 동점골을 허용하며 1-1 무승부를 거뒀다.
경기 후 카를로 안첼로티 레알 마드리드 감독은 분노를 참지 못했다. 그는 "벤치에 남고 싶기 때문에 심판에 대해 얘기하고 싶지 않다. 벨링엄이 퇴장당했을 때 심판은 영어를 잘 이해하지 못했다. 왜냐하면 그는 ‘X발(f*** you)‘이라고 한 게 아니라 ‘꺼져(f*** off)‘라고 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욕설을 하긴 했지만, 심판에게 한 게 아니라 혼잣말이었다는 것.
벨링엄도 해명에 나섰다. 그는 "난 심판을 모욕한 적 없다. 심판 보고서에도 불구하고 현실을 보여주는 동영상이 있어서 기쁘다. 통신 오류가 있었던게 분명하다. 스페인어로 ‘joder(아 씨)‘와 같은 표현인데 우리는 10명이서 뛰어야 했다. 모욕이 아니라 스스로 하는 표현이었다. 오늘 팀원들을 어려운 상황에 처하게 한 점을 사과한다"라고 말했다.
- 최신 이슈
- K리그1 서울, 2025~2026시즌 ACLE 플레이오프행 확정|2025-04-27
- ‘데드풀’이 구단주되면 생기는 일…英 렉섬 2년 만에 5부→2부 승격|2025-04-27
- 미들라이커 따로 없네!…‘오베르단 결승골’ 포항, ‘김기동더비’ 서울전 1-0 승 [MK포항]|2025-04-27
- 입단 7개월 만에 '푹' 빠졌다…"도르트문트 같아, 팬들의 열정 대단해"|2025-04-27
- [if.preview] '칠전팔기' 김천, 이동경 앞세워 '울산 징크스' 깰까?|2025-04-27
- 야구
- 농구
- 기타
- SDP 프렐러 단장이 옳았다! 김하성, 2027년 FA 될 듯, 올 7월 중순 복귀 가능...2개월 뛰고 FA 시장 나가기 힘들어
- A.J 프렐러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단장은 김하성의 어깨 수술 후 그의 복귀 시점을 '5, 6, 7월'로 예상했다. 그는 스프링캠프에서는 김하성이 공을 던질 수도 없을 것이라고도 했...
- 홍창기 응원가 따라하던 日 투수, 26이닝 연속 무실점→ERA 0.58 '괴력투'... 쾌조의 4연승 질주
- 국제대회에서 한국 팬들에게 이름을 알린 스미다 치히로(26·세이부 라이온즈)가 올 시즌 쾌조의 출발을 보이고 있다. 지난 3년 동안의 불운을 털어낼 정도로 호투를 펼치는 중이다.스...
- 언제 ‘불펜 빅4’에 스탠바이를 외칠까···KIA, ‘승리 시나리오’를 써둘 시간
- 시즌 개막 이후 비포장도로를 달리듯 고전한 디펜딩 챔프 KIA는 지난 25일 김도영 복귀 이후로 흐름 전환의 기회를 만들었다. LG와 주말 광주 시리즈를 치르며 타선에 힘이 붙은 ...
- 제이제이, 브라톱이 작아 보일 정도로 꽉 찬 볼륨감…"64kg 근황"
- 제이제이가 완벽한 대문자 S라인을 자랑했다.지난 26일 제이제이가 자신의 SNS에 "다래끼 수술 후 회복 중. 정말 세상에서 제일 아팠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
- 쯔위, 옆구리 뚫린 과감 섹시룩…물오른 관능美
- 트와이스 쯔위가 강렬한 레드 의상을 입고 화려한 미모를 뽐냈다.지난 26일 쯔위가 자신의 SNS에 "Coldplay WE LOVE YOU. Thanks for fixing us"이...
- 한그루, 흘러내릴까 아슬아슬 끈 없는 모노키니…탄성 느껴지는 꿀벅지도 완벽
- 한그루가 상큼 섹시 모노키니 핏을 뽐냈다.지난 26일 한그루가 자신의 SNS에 별다른 멘트 없이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한그루는 코랄 컬러 끈 없는 모노키니를 입고 선베드...
- 스포츠
- 연예
[IUREN] NO.9921 Candy糖糖
파리 생제르맹 FC 1:3 OGC 니스
[XiuRen] Vol.7055 모델 Zhou Si Qiao Betty
[XiuRen] Vol.4089 모델 Han Jing An
xiuren-vol-5570-鱼子酱
섹시 엉덩이녀
밀라노의 주인은 AC 밀란! 인테르에 3-0 완승…결승 진출
[XIUREN] NO.9925 吒子
xiuren-vol-6712-王婉悠
손흥민 없이는 무뎠던 토트넘 '창'…슈팅 22개에도 노팅엄에 1-2 패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