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SG 떠난 음바페, "강인아, 보고 싶다"...레알서 불행 + 감독 전술에 불만 폭주
- 출처:OSEN|2024-11-09
- 인쇄
"나 돌아갈래?".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7일(한국시간) 디디에 데샹 감독이 11월 A매치 명단에 음바페를 포함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음바페는 프랑스 최고의 공격수로 평가되지만, 두 달 연속 대표팀에 소집되지 못하고 있다.
프랑스는 15일 이스라엘, 18일 이탈리아와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 경기를 치른다.
음바페의 제외 이유는 부상과 경기력 저하 때문이다. 9월 말 경기에서 허벅지 부상을 입은 그는 최근 복귀했으나, 데샹 감독은 위험 부담을 감수하지 않기로 했다. 음바페는 복귀 이후 지속적으로 출전했지만 경기 감각은 회복되지 않았다. 10월 이후 6경기에 나섰으나 득점은 단 1회에 그쳤다.
데샹 감독은 "음바페와 논의한 끝에 이번에 부르지 않기로 했다. 이는 일회성 결정이며, 음바페는 대표팀에 합류하고 싶어 했다"고 설명했다.
음바페는 지난 시즌 파리 생제르맹에서 뛰며 6년 연속 리그1 득점왕을 차지했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하며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현재까지 15경기에서 8득점을 기록했다. 그는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득점왕에 오르며 프랑스의 준우승에 일조했다.
여기에 음바페는 강한 불만을 나타냈다. 그는 최근 자신의 부진에 레알 자체의 문제가 있다고 의심하고 있는 것 같다. 그 중심에 있는 것이 바로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의 전술. 레알은 이번 시즌 비니시우스와 음바페의 공존에 실패하고 있다.
좌측 측면 공격수로 비니시우스가 나오면서 음바페는 중앙 공격수로 나오고 있다. 하지만 그 포지션에서 제대로 적응하지 못하고 있다. 레알의 중원 문제 등도 있으나 여러 가지로 음바페 본인의 축구 실력 역시 제 정상으로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음바페는 최근 스페인 언론에 따르면 자신의 가까운 지인에게 안첼로티 감독의 전술에 대해 불만을 나타냈다고 한다. 그는 "파리 생제르맹(PSG) 시절에 모든 선수들이 나에 맞춰서 플레이했다. 하지만 레알에서는 그렇게 해주지 않고 있다"라고 말했다고 한다.
여기에 음바페는 안첼로티 감독의 전술이 문제라고 지적한 것이다. 그는 "전술 자체가 너무 엉망이다. 나를 위한 조직적인 체계가 없다"라면서 "그래서 내가 편하게 플레이하지 못하고 있다. 팀 전술의 문제다"라고 고개를 저었다.
여러모로 음바페 입장에서는 지난 시즌 자신을 위한 PSG와 대조되는 레알서 생활. 여기에 레알에 입성하자 마자 사생활도 추문이 터지면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 과연 음바페가 이강인 등 PSG 동료를 떠난 것을 후회할 시간이 올까.
- 최신 이슈
- '음주가무+훈련 엉망'→"연봉 55000000000원 단칼에 거절" 맨유 문제아, 운도 좋다!.."UCL 진출 구단과 주급 보장 후 계약 예정"|2025-02-02
- 'UEL 16강 직행' 이끈 손흥민, 브렌트포드전서 리그 무승 탈출 도전|2025-02-02
- 축구협회, 문체부 '정몽규 징계 요구'에 행정소송 제기|2025-02-02
- 국내 최고의 유망한 풀백 품었다…전북, 2004년생 최우진 영입 [오피셜]|2025-02-02
- [스코어예측] 2월3일(월) 02:00 세리에A AC밀란 vs 인테르 승부예측|2025-02-01
- 야구
- 농구
- 기타
- 김혜성, 등번호 6 달고 MLB 다저스 행사 참여…"영광입니다"
- 김혜성(26)이 새로 택한 등번호 6이 박힌 유니폼을 입고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마련한 자선 행사에 참여했다.다저스는 1일(한국시간) 소셜네트워크서...
- 오타니 "투수 복귀 시기 전망 어렵다, 재활은 순조"
- 오타니 쇼헤이(31)가 2일(한국시간) LA 다저스의 팬페스티벌 다저 페스트에 참가해 마운드 복귀 시기를 언급했다.오타니는 "지금까지 여러 사람의 도움으로 원활하게 재활을 진행하고...
- 50안타의 신, 두산 박준순의 프로 도전 시작
- 두산 베어스의 2025 신인 내야수 박준순(19)이 호주 1차 스프링캠프에 합류하며 프로야구 무대 진입을 위한 첫걸음을 내딛었다.1라운드 6순위로 지명된 박준순은 고교 시절 '타격...
- 진재영, 홀터넥 비키니 입고 묵직한 볼륨감 자랑 "추운날 꺼내보는 기록"
- 진재영이 글래머러스한 자태를 과시했다.지난 1일 진재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천국이었다"라며 "추운날 방구석에서 꺼내보는 따뜻한 주말 기록 역시 여행은 먹고 마시는 것"이라며 발...
- 민니, 아무것도 안 입은 줄…착시 부르는 아찔한 팬츠리스
- (여자)아이들 민니가 아찔한 패션을 선보였다.지난 1일 민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질끈 묶은 머리 I'm Her"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공개된 사진 속 민...
- 이주연 "변신하고 싶어"…속옷만 입고 드러낸 몸매에 아찔한 분위기
- 이주연이 파격적인 모습을 선보였다.지난 1일 이주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안 보이는 것 같아도 다 보여"라는 글과 함께 블랙 색상의 목티로 얼굴까지 가린 모습의 사진을 공...
- 스포츠
- 연예
- [XIUREN] NO.9474 Yada
- [XiuRen] No.9649 蛋蛋宝
- 토트넘, 유로파리그 16강 직행…손흥민 '45분 맹활약'
- PSG 16강 PO 진출, 슈투트가르트에 4-1 대승
- 시스루 속옷 '아찔'
- [XiuRen] No.9642 奶芙乔乔
- [XiuRen] Vol.1282 모델 Ellie
- [XiuRen] Vol.2852 모델 Mei Qi Mia
- 알라베스 1:1 셀타 비고
- [XIUREN] NO.9508 奶芙乔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