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구 > 국내
‘우승 쐐기골’ 울산 주민규, K리그1 36라운드 MVP
출처:스포츠월드|2024-11-05
인쇄


주민규(울산)가 하나은행 K리그1 2024 36라운드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주민규는 지난 1일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36라운드 강원과의 홈 경기에서 후반 8분 이청용의 크로스를 이어받아 왼발로 팀의 두 번째 골을 성공시켰다. 울산은 강원을 2-1로 꺾고 리그 3연패를 확정했다. 주민규는 2경기 연속 골을 넣으면서 4년 연속 두 자릿 수 득점에도 성공했다.

울산은 이날 나란히 득점포를 가동한 루빅손과 주민규를 포함해 고승범, 이청용, 김기희 등 다양한 포지션의 선수들이 베스트11에 이름을 올렸다. 울산은 두 라운드 연속 K리그1 베스트 팀에 선정됐다.

K리그1 36라운드 베스트 매치는 지난 3일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대구와 제주의 경기다. 도망가면 추격하는 형세였다. 이날 대구는 전반 40분 바셀루스의 선제골로 앞서갔지만 후반 7분 제주 김주공이 동점골을 터뜨리며 경기의 균형을 맞췄다. 이후 후반 12분 대구는 다시 장성원의 골로 앞서갔지만 후반 43분 김주공이 다시 승부를 원점으로 돌리는 동점골을 터뜨렸다. 이날 경기는 2-2로 끝났다.

K리그2 38라운드 MVP는 서울이랜드 변경준이 차지했다.

변경준은 지난 3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경남전에서 1골 2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3-0 승리를 이끌었다. 변경준은 이날 3골에 모두 관여했다. 후반 11분에는 김신진의 선제골 때 도움을 기록했다. 8분 뒤에는 본인이 골망을 흔들었다. 후반 31분 브루노 실바의 쐐기골까지 도왔다. 변경준은 두 라운드 연속 K리그2 라운드 MVP에 이름을 올렸다.

K리그2 38라운드 베스트 매치는 지난 2일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천안과 부산의 경기다. 이날 부산은 전반 4분 음라파의 선제골로 앞서갔지만 전반 12분 천안 모따가 동점골을 터뜨리며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부산은 전반 21분 페신의 골로 다시 앞서나갔으나, 후반 2분 천안 모따가 반격에 나서며 동점을 만들었다. 이후 후반 12분 페신이 결승골을 터뜨렸고 부산은 천안에 3-2로 이겼다.

K리그2 38라운드 베스트 팀은 전남이다. 전남은 지난 3일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충북청주와의 경기에서 홍석현, 발디비아, 김종민의 연속골에 힘입어 3-0 완승을 거뒀다.

K리그 라운드 베스트11 및 MVP는 한국프로축구연맹 기술위원회 산하 기술연구그룹(TSG)의 정량, 정성 평가를 통해 선정된다. 매 라운드 K리그 경기에 배정된 TSG위원은 각각 해당 경기의 베스트11과 MOM(Man Of the Match·맨 오브 더 매치)을 선정한다. 이후 TSG 경기평가회의를 열어 경기별 베스트11에 선정된 선수들을 대상으로 TSG위원 평점과 의견, K리그 공식 부가 데이터 업체 ‘비프로’ 평점을 종합해 해당 라운드의 K리그1, 2 베스트11을 최종 결정하게 된다. 라운드 MVP는 각 경기의 MOM을 후보군으로 정한 뒤, 베스트11과 동일한 방식으로 선정한다.

  • 야구
  • 농구
  • 기타
김혜성, 등번호 6 달고 MLB 다저스 행사 참여…"영광입니다"
NBA 최고 빅마켓 뉴욕 닉스, 우승가시권. NBA 파워랭킹 톰 5 첫 진입
김혜성(26)이 새로 택한 등번호 6이 박힌 유니폼을 입고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마련한 자선 행사에 참여했다.다저스는 1일(한국시간) 소셜네트워크서...
오타니 "투수 복귀 시기 전망 어렵다, 재활은 순조"
4점에 그친 알바노, 61점에 머무르는 DB
오타니 쇼헤이(31)가 2일(한국시간) LA 다저스의 팬페스티벌 다저 페스트에 참가해 마운드 복귀 시기를 언급했다.오타니는 "지금까지 여러 사람의 도움으로 원활하게 재활을 진행하고...
50안타의 신, 두산 박준순의 프로 도전 시작
배혜윤은 ‘트리플더블급 활약’, 삼성생명은 ‘선두 싸움에서 패배’
두산 베어스의 2025 신인 내야수 박준순(19)이 호주 1차 스프링캠프에 합류하며 프로야구 무대 진입을 위한 첫걸음을 내딛었다.1라운드 6순위로 지명된 박준순은 고교 시절 '타격...
진재영, 홀터넥 비키니 입고 묵직한 볼륨감 자랑 "추운날 꺼내보는 기록"
진재영, 홀터넥 비키니 입고 묵직한 볼륨감 자랑
진재영이 글래머러스한 자태를 과시했다.지난 1일 진재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천국이었다"라며 "추운날 방구석에서 꺼내보는 따뜻한 주말 기록 역시 여행은 먹고 마시는 것"이라며 발...
민니, 아무것도 안 입은 줄…착시 부르는 아찔한 팬츠리스
(여자)아이들 민니, 아무것도 안 입은 줄…착시 부르는 아찔한 팬츠리스
(여자)아이들 민니가 아찔한 패션을 선보였다.지난 1일 민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질끈 묶은 머리 I'm Her"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공개된 사진 속 민...
이주연 "변신하고 싶어"…속옷만 입고 드러낸 몸매에 아찔한 분위기
이주연
이주연이 파격적인 모습을 선보였다.지난 1일 이주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안 보이는 것 같아도 다 보여"라는 글과 함께 블랙 색상의 목티로 얼굴까지 가린 모습의 사진을 공...

www.7MKR.com

주의: 저희 사이트와 관련이 없는 광고를 통하여 거래하셨을 경우에 생긴 손실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Copyright 2003 - 판권 소유 www.7mkr.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