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구 > 국내
KBO 새 역사까지 단 '-11', 그러나 밀어주기는 없다... 롯데 '안타기계' 타순 조정 안 한다
출처:스타뉴스|2024-09-21
인쇄



KBO 리그 단일시즌 최다안타 기록에 도전하는 외국인 타자 빅터 레이예스(30·롯데 자이언츠). 우선 사령탑은 ‘정공법‘으로 가기로 했다.

김태형(57) 롯데 감독은 20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NC 다이노스와 2024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정규시즌 원정경기(우천취소)를 앞두고 레이예스의 타순에 대해 "(조정할 생각은) 없다"고 밝혔다.

올 시즌을 앞두고 롯데와 총액 95만 달러(보장금액 70만 달러, 인센티브 25만 달러)에 계약한 레이예스는 기대 이상의 활약으로 타선의 중심을 지키고 있다. 20일 기준 올 시즌 136경기에 나선 그는 타율 0.354(540타수 191안타), 15홈런 104타점 83득점, 5도루, 출루율 0.396 장타율 0.517, OPS 0.913의 성적을 거두고 있다.

20일 현재 레이예스는 타격 2위, 최다안타 1위, 타점 8위, 장타율 8위 등에 올라있다. 외국인타자치고는 홈런이 많은 편은 아니지만, 2루타 37개를 때려내며 중거리포를 생산하고 있다. 큰 기복 없이 한 시즌 내내 꾸준한 활약을 이어가는 중이다.



특히 안타 생산에 있어서는 최정상급 페이스로 달려가고 있다. 시즌 종료까지 8경기가 남은 상황에서 벌써 191안타를 때려낸 그는 KBO 단일시즌 최다안타 공동 15위에 위치하고 있다. 여기서 4개만 추가해도 5위권으로 급상승하게 된다. 2017년 손아섭(현 NC)이 기록한 구단 최다안타 기록(193안타) 경신도 초읽기에 들어갔다.

이제 남은 건 KBO 한 시즌 최다안타 1위 기록이다. 앞서 2014년 넥센 서건창(현 KIA)이 ‘마의 200안타‘ 벽을 뚫고 201안타를 기록한 게 최고 성적이다. 남은 8경기에서 레이예스는 11개의 안타를 기록하면 신기록을 세우게 된다.

현재 페이스라면 불가능한 일도 아니다. 레이예스는 최근 10경기에서 15개의 안타를 생산하고 있다(타율 0.366). 무안타 게임도 3번 있었지만, 반대로 3안타 이상도 3차례 있었다. 18일 사직 LG 트윈스전에서는 5타수 무안타로 침묵했지만 다음날에는 4타수 3안타를 기록했다. 멀티히트 경기가 57게임으로 전체 공동 1위인 그는 몰아치기에도 능해 기록 달성을 노려볼 수 있다.



하지만 인위적인 밀어주기는 없다. "(최다안타는) 몇 개가 최고인가"라고 물어본 김 감독은 "(타순 조정 생각은) 없다"고 단호히 말했다. 이에 레이예스는 시즌 막판까지 3번이나 4번 타순에 이름을 올릴 전망이다.

  • 축구
  • 농구
  • 기타
[스코어예측] 2월3일(월) 02:00 세리에A AC밀란 vs 인테르 승부예측
[스코어예측] 2월3일(월) 02:00 세리에A AC밀란 vs 인테르 승부예측
현지시간 3일 오후 6시 산 시로 경기장에서 밀란과 인테르의 이탈리아 세리에A 23라운드 밀라노 더비가 펼쳐진다.▷ 인테르, 무서운 상승세현재 리그 2위 인테르는 15승 5무 1패...
[스코어예측] 2월3일(월) 04:45 세리에A 로마 vs 나폴리 승부예측
[스코어예측] 2월3일(월) 04:45 세리에A 로마 vs 나폴리 승부예측
명문 클럽 AS로마와 나폴리의 세리에A 23라운드 맞대결에서 공방전이 예상된다. 양 팀 모두 최근 공격력이 살아나면서 득점 경기가 점쳐진다.▷ 라니에리 감독과 함께 부활하는 로마클...
[스코어예측] 2월2일(일) 00:00 PL 에버턴 vs 레스터 승부예측
[스코어예측] 2월2일(일) 00:00 PL 에버턴 vs 레스터 승부예측
에버턴과 레스터가 구디슨 파크에서 강등권 탈출을 위한 운명의 한판을 치른다.에버턴은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 부임 후 안정세를 찾고 있다. 아스톤 빌라전 패배 이후 토트넘과 브라이튼을...
이다혜, 타고난 비현실적 S라인…과감 노출도 '힙'해지는 마법
이다혜, 타고난 비현실적 S라인…과감 노출도 '힙'해지는 마법
치어리더 이다혜가 설 연휴를 맞아 아름다운 비주얼을 뽐냈다.이다혜는 31일 자신의 SNS에 "설 연휴 잘 보내고 곧 만나"라는 멘트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이...
클라라, 달라진 분위기에도 섹시美 여전..화려한 생일
클라라, 달라진 분위기에도 섹시美 여전..화려한 생일
배우 클라라가 화려한 미모를 드러냈다.1일 클라라는 자신의 SNS에 “Happiest moments in January my birthday”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
리사, 속옷 다 비치는 아찔한 시스루…완벽한 슬렌더 자태
블랙핑크 리사, 속옷 다 비치는 아찔한 시스루…완벽한 슬렌더 자태
블랙핑크 리사가 아찔한 패션을 선보였다.1일 리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Byebye January"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사진 속 리사는 다양한 의상을 입...

www.7MKR.com

주의: 저희 사이트와 관련이 없는 광고를 통하여 거래하셨을 경우에 생긴 손실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Copyright 2003 - 판권 소유 www.7mkr.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