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날 선 후이즈 앞세워 K리그2 선두 흔들까?… 안양전은 일단 김해운 대행 체제

홈> 축구 > 국내

성남, 날 선 후이즈 앞세워 K리그2 선두 흔들까?… 안양전은 일단 김해운 대행 체제: 출처：베스트 일레븐|2024-08-25; 인쇄

성남 FC(성남)가 리그 선두와 싸운다.

25일 오후 7시, 탄천 종합운동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2(2부리그) 2024 28라운드 성남-FC 안양(안양)전이 열린다. 게임을 앞둔 현재, 성남의 순위는 13위, 안양의 순위는 1위다.

성남은 안양전을 김해운 감독대행 체제로 간다. 본래 안양전 이전에 새 선장을 데려오려고 했으나 적합한 인물을 발굴하지 못해 계획을 뒤로 미뤘다. 와중 안양전이 임박했기에 근래 성남을 끌어가던 김해운 감독대행이 다시금 지휘봉을 잡게 됐다.

성남은 김해운 감독대행 체제로 두 경기를 치렀다. 충북청주 FC(청주)전과 천안시티 FC(천안)전이었는데, 두 번 모두 무승부를 거뒀다. 청주전에서는 경기 내용을 떠나 연패 사슬을 끊어냈고, 천안전에서는 후이즈의 멀티골로 승리에 근접했었다. 경기력이 점점 올라오고 있는 만큼 안양전에서는 더 나아진 모습을 기대할 수 있다.

후이즈는 안양전을 앞둔 성남이 믿을 수 있는 최고의 공격 자원이다. 어느덧 10골을 터뜨려 K리그2를 대표하는 킬러로 자리잡았다. 안양전에서 골이 터진다면 후이즈의 발끝으로부터 비롯될 확률이 농후하다.

김해운 감독대행은 "선수단을 하나로 뭉치고 있다. 패배의식을 걷어내야 한다. 난 성남을 향한 애정이 많다. 이곳이 더 나은 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면서 어떤 위치에서든 성남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다하겠다는 목소리를 전해왔다.

한편 성남은 안양전 매치데이를 ‘탄천 맥주 축제‘로 운영한다. 세븐브로이와 함께 준비하는 이벤트다. 맥주 빨리 마시기 대회, 타투 스티커 존 등 다양한 콘텐츠가 마련됐다. 논 알콜 음료도 있다.

최신 이슈: '퍼거슨, 가장 떠나보내기 싫었던 선수 공개'... "맨유에게 너무나도 환상적인 선수였다"|2024-09-20; 토트넘 감독 손흥민에 '직격탄', 등 돌렸나…"기복 있고 꾸준하지 못해"|2024-09-20; 끊이질 않는 대표팀 감독 선임 논란, 계속된 폭로에 당혹스러운 KFA…한국축구는 지금 ‘폭풍전야’|2024-09-20; 9월 FIFA 랭킹, 중국 91위·카타르 44위 대몰락···한국 23위 유지, 인도네시아 4계단 상승|2024-09-20; 위기의 토트넘, 다시 손흥민의 골이 필요한 때···리그컵 직후 사흘 만에 브렌트퍼드전, 리그 2연패 탈출 도전|2024-09-19

야구
농구
기타

"다신 ML에서 못 볼지도…" 2억 달러 'FA 초대박' 앞두고 몰락한 투수, 주먹 휘두른 대가 이렇게 크다: 사건이 벌어진 지도 벌써 1년이 지났다. 가정폭력 혐의로 체포돼 메이저리그 사무국의 행정휴직 처분을 받았던 멕시코 출신 좌완 투수 훌리오 유리아스(28)는 올 한 해 1년을 허송세...

'오타니 꿈의 50-50 달성' 3연타석 홈런→6안타→10타점 괴력, 이런 만화야구 또 없습니다: 마침내 꿈은 현실이 됐다. LA 다저스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가 도루 2개를 성공한 것도 모자라 3연타석 홈런까지 가동하면서 꿈의 50홈런-50도루 클럽 가입을 해낸 것...

"의리야, 수술하자 내년에 잘하면 된다" 숱한 위기, 우승으로 귀결한 프런트 수장: "위기가 아니라고 생각한 적이 없다."'올 시즌 가장 위기라고 생각한 때는 언제인가'라는 취재진 질문에 대한 심재학 KIA 타이거즈 단장의 대답이다. 지난 17일 KIA를 7년 만...

1/6

비키니로 남심 저격한 ‘게스(GUESS)’ 모델 카타리나 마제파, 동물 사랑으로 여심도 저격해: 세계적인 패션브랜드 게스(GUESS)의 모델인 카타리나 마제파가 최근 자신의 SNS에 다채로운 비키니 맵시를 게시하며 환상의 자태를 뽐냈다.카타리나는 화이트, 그린, 블루 등 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