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구 > 국내
[오피셜] '진정한 대의' 울산HD, 김판곤 감독 선임... 팬들 환호
출처:MHN스포츠|2024-07-28
인쇄

 

김판곤 감독이 ‘대의를 위해‘ 울산HD에 합류했다.

28일 오후 2시, 울산 HD는 공식 SNS를 통해 김판곤 감독의 선임 소식을 전했다. 지난 1992년부터 4년간 선수로써 활동한 이후 처음으로 구단에 복귀한다.

김판곤 감독은 말레이시아 국가대표팀을 이끌다 지난 16일 공식 사퇴했다. 전임자였던 홍명보 국가대표팀 감독이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임명됐던 관계로 이는 울산HD 사령탑 합류를 예상케 했다.

한 가지 흠은 김판곤 감독이 ‘국가대표팀‘외 경력은 실질적으로 전무하다는 점이다. 홍콩 레인저스에서 선수 겸 감독으로 활약, 부임 첫해 최약체로 분류된 팀을 전반기 1위까지 끌어올렸던 지난 2003-04시즌을 제외하면 감독직 경험이 단 한 번(사우스 차이나 AA, 2008-10)뿐이다. 울산HD의 설명에 따르면 그는 리그 우승, 아시아축구연맹(AFC)컵 4강 진출 등 굵직한 성과를 냈다.

K리그에서 활동하던 당시에는 부산 아이파크-경남FC에서 모두 코치로 활약했다. 소수의 팬들 또한 이를 우려하고 있다.

 

 

그러나 말레이시아 국가대표팀을 맡으며 감독으로서의 역량은 이미 증명됐다. 지난 1월 아시안컵에서 우리나라를 마주했던 김판곤 감독은 팀의 3-3 무승부를 이끌며 현지는 물론, 우리나라로부터도 극찬을 받았다.

이같은 소수 의견을 제외하고는 울산 HD 팬들은 대부분 김판곤 감독을 반기고 있다. 팀이 어려울 때 선뜻 소방수 역할을 맡은 김판곤 감독에게 ‘판버지‘라는 애칭을 선사한 팬들은 "너무나도 감사하다. 지금 순위가..."라며 구단의 분위기가 좋지 않음을 간접적으로 드러냈다.

디펜딩 챔피언 울산은 현재 K리그1 4위에 올라 있다. 특히 직전경기였던 제주전에서도 골 없이 0-1로 패했다. 최근 5경기 1승 1무 3패.

한편, 김판곤 감독의 첫 경기는 오는 8월 10일 대구전이다. 리그 10위에 올라 있는 대구 역시 최근 5경기 4무 1승을 거두며 분위기가 좋지 않다.

  • 야구
  • 농구
  • 기타
왜 재계약 배짱을 부려서…한국 떠난 게 실수, 결국 마이너 강등됐다 '연봉 반토막 위기'
[NBA] '이게 버틀러 효과?' 애매한 유망주→공수겸장으로 성장...GSW의 주전으로 발돋움
지난해 KBO리그 두산 베어스에서 뛰었던 제러드 영(30)이 결국 마이너리그로 강등됐다. 한국에 남았더라면 충분히 좋은 대우를 받을 수 있었지만 결과적으로 떠난 게 실수가 될 것 ...
‘와 장타력 미쳤다’ 3번타자 이정후, 헬멧 벗겨지도록 풀스윙→인정 2루타 쾅! 선제 득점까지 책임지다
에너지 넘쳤던 김소니아, “김단비 어떻게 막을지 집중”
‘바람의 손자’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첫 타석부터 헬멧이 벗겨지는 풀스윙으로 2루타를 만들어냈다.이정후는 1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의 스코츠데일 ...
‘왜 슬픈 예감은 틀린 적이 없나…’ 다저스 김혜성, ‘도쿄행 비행기’ 승선 실패…트리플A 시즌 시작
전날과 달랐던 ‘미리보는 MVP 맞대결’, 오늘은 ‘35P·18R·8A’ 요키치가 ‘25점’ SGA를 눌렀다···덴버, OKC에 화끈한 복수극
왜 슬픈 예감은 틀린적이 없나...최근 활약을 통해 시범경기 타율을 2할대로 끌어올렸지만, 결국은 개막전 로스터 탈락이었다. 미국 메이저리그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김혜성(27)이 ...
달수빈, 슬립 차림으로 과감하게…달밤의 피아노
달수빈, 슬립 차림으로 과감하게…달밤의 피아노
가수 달수빈이 자기개발에 진심인 근황을 전했다.달수빈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고독을 이겨내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자기개발에 몰두할 일거리를 만들기”라고 남기며 사진을...
전소미, 한껏 요염한 포즈…성숙한 비주얼
전소미, 한껏 요염한 포즈…성숙한 비주얼
가수 전소미가 생일을 자축했다.전소미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생일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며 사진을 여러장 게재했다. 사진 속 그는 카메라를 향해 요염한 포즈를 취하며 늘씬...
‘지구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1500만 팔로워의 기상캐스터’ 야넷 가르시아, 황금빛 비키니로 성숙미 뽐내
‘지구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1500만 팔로워의 기상캐스터’ 야넷 가르시아, 황금빛 비키니로 성숙미 뽐내
팬들로부터 ‘지구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기상캐스터’라는 애칭을 듣고 있는 멕시코 출신 야넷 가르시아가 최근 자신의 SNS에 농염함이 넘치는 사진을 게시하며 성숙미를 뽐냈다.1500만...

www.7MKR.com

주의: 저희 사이트와 관련이 없는 광고를 통하여 거래하셨을 경우에 생긴 손실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Copyright 2003 - 판권 소유 www.7mkr.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