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멀티히트' 김하성 기가 막힌 번트 안타→대역전극 시발점 맹활약... 샌디에이고 2연패 탈출
- 출처:마이데일리|2024-05-27
- 인쇄
김하성(29·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3경기 만에 다시 안타를 신고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김하성은 27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와 홈 맞대결에 8번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2안타 1타점 1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2경기 연속 침묵하던 김하성은 다시 안타 행진을 이어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시즌 타율은 0.216이 됐다.
▲ 선발 라인업
양키스 : 앤서니 볼피(유격수)-후안 소토(우익수)-애런 저지(중견수)-알렉스 버두고(좌익수)-지안카를로 스탠튼(지명타자)-앤서니 리조(1루수)-글레이버 토레스(2루수)-호세 트레비노(포수)-오스왈도 카브레라(3루수), 선발 투수 클라크 슈미트
샌디에이고 : 루이스 아라에즈(1루수)-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우익수)-주릭슨 프로파(좌익수)-제이크 크로넨워스(2루수)-매니 마차도(3루수)-데이비드 페랄타(지명타자)-잭슨 메릴(중견수)-김하성(유격수)-카일 히가시오카(포수). 선발 투수 조 머스그로브
첫 타석은 아쉬웠다. 0-0으로 맞선 2회말 1사 1, 3루에서 타점 기회를 맞은 김하성은 슈미트의 3구째 94.5마일 커터를 받아쳤으나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그래도 두 번째 타석에서는 출루에 성공했다. 4회말 2사에서 등장한 김하성은 좋은 선구안을 보이며 슈미트로부터 많은 공을 던지게 했다. 9구까지 가는 승부 끝에 볼넷으로 출루했다. 그러나 히가시오카가 삼진으로 물러나면서 득점에는 실패했다.
세 번째 타석도 좋았다. 김하성과 샌디에이고에게 행운이 따랐다. 1-1로 맞선 6회말 실책과 볼넷으로 만들어진 1사 만루에서 타석에 등장한 김하성은 바뀐 투수 빅터 곤잘레스의 초구에 1루 쪽으로 스퀴즈 번트를 댔다. 아쉽게 파울.
한번 실패했기 때문에 또다시 번트를 대지 않을 것 같았지만 김하성은 2구째에 다시 한 번 번트를 댔다. 이번에는 양키스의 수비진의 대비가 됐다. 그런데 1루수 리조가 공을 더듬으면서 공을 뿌리지 못했다. 마차도의 득점으로 2-1 역전에 성공했다. 김하성은 야수 선택으로 출루.
하지만 이후 김하성의 안타로 정정이 됐다.
계속된 2사 1, 3루에서 아라에즈의 적시타가 터지면서 3-1로 앞서나갔다. 김하성은 3루까지 진루했다. 여기서 타티스 주니어가 내야 안타를 만들어 김하성이 득점에 성공했다.
김하성이 기세를 올렸다. 크로넨워스와 마차도의 연속 안타로 5-1로 격차를 벌린 7회말 1사 1, 2루에서 타석에 선 김하성은 바뀐 투수 마이클 톤킨의 5구째 83.8마일(135km) 슬라이더를 톡 밀어쳐 우전 안타로 연결했다.
샌디에이고는 8회초 2사에서 마무리 수아레즈를 올렸고, 9회 알렉스 버두고에게 솔로 홈런을 맞았으나 승리를 지켜냈다. 이로써 샌디에이고는 5-2로 승리하며 2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 최신 이슈
- 김혜성, 등번호 6 달고 MLB 다저스 행사 참여…"영광입니다"|2025-02-02
- 오타니 "투수 복귀 시기 전망 어렵다, 재활은 순조"|2025-02-02
- 50안타의 신, 두산 박준순의 프로 도전 시작|2025-02-02
- FA 앞둔 김광현, 2025시즌 숙제는 피홈런 억제|2025-02-02
- ‘사이영상 3번 수상’ 셔저, 토론토와 1년 225억원 계약|2025-02-01
- 축구
- 농구
- 기타
- "첼시에서의 아픔 덕분에 더 성장했다"...'부임 7개월만 경질→2년 만에 맞대결' 감독의 고백
- 첼시에서의 쓰디쓴 경험이 그레이엄 포터에게 큰 도움이 됐다.웨스트햄은 4일 오전 5시(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릴 2024-25시즌 프리미어리그(P...
- 이강인·뎀벨레·하무스에게 밀린 아센시오, 에메리 밑에서 부활 노린다…빌라 임대 임적
- 파리생제르맹(PSG) 주전 경쟁에서 밀린 마르코 아센시오가 임대로 재기를 노린다.2일(한국시간) 유럽축구 이적시장 전문 기자 파브리치오 로마노는 "아센시오가 애스턴빌라로 간다. 빌...
- '에이스 바사니 10번 부여' 부천FC, 2025시즌 등번호 공개
- 부천FC가 새 시즌 선수단 등번호를 공개했다.부천 구단은 "주장 한지호는 올해도 22번을 달았다"고 전했다.올해로 K리그 16년 차를 맞은 한지호는 2010년 데뷔 당시 22번을 ...
- 박지영, 볼륨감 강조 '파격 비키니'…퇴사 후 과감 변신
- 방송인 박지영이 과감한 패션으로 시선을 모았다.박지영은 2일 인스타그램에 자신의 사진을 올렸다.검은색 시스루 비키니 차림을 한 그는 당당한 포즈를 취했다. 과감한 패션에 볼륨감 넘...
- 김애리, 하와이서 글래머 몸매 과시…꽃무늬 원피스도 찰떡
- 그룹 god 김태우 아내 김애리가 하와이에서 섹시한 몸매를 뽐냈다.2일 김태우 아내 김애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어제 폭우가 지나고 다시 포근해진 날씨에 기분 좋게 알...
- 진재영, 홀터넥 비키니 입고 묵직한 볼륨감 자랑 "추운날 꺼내보는 기록"
- 진재영이 글래머러스한 자태를 과시했다.지난 1일 진재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천국이었다"라며 "추운날 방구석에서 꺼내보는 따뜻한 주말 기록 역시 여행은 먹고 마시는 것"이라며 발...
- 스포츠
- 연예
- 중국 모델 糯美子Mini
- [XIUREN] NO.9474 Yada
- [XiuRen] No.9649 蛋蛋宝
- 토트넘, 유로파리그 16강 직행…손흥민 '45분 맹활약'
- PSG 16강 PO 진출, 슈투트가르트에 4-1 대승
- 시스루 속옷 '아찔'
- [XiuRen] No.9642 奶芙乔乔
- [XiuRen] Vol.1282 모델 Ellie
- [XiuRen] Vol.2852 모델 Mei Qi Mia
- 알라베스 1:1 셀타 비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