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커스 다음 감독? 르브론은 관여 안 한다
출처:점프볼|2024-05-21
인쇄


레이커스의 감독에 르브론은 개입하지 않는다.

현지 매체 ‘디 애슬레틱‘은 21일(한국시간) LA 레이커스의 감독 후보에 대한 뉴스를 보도했다. 소식에 의하면 "르브론 제임스는 레이커스 감독 결정에 관여하지 않고 있다. 제임스는 레이커스 감독 후보로 언급되는 JJ 레딕과 대화를 나누지 않았다"는 내용이었다.

레이커스는 이번 시즌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 덴버 너겟츠를 만나 1승 4패를 기록하며 탈락했다. 우승을 노렸던 레이커스에 실망스러운 성적이었고, 이에 책임을 지고 다빈 햄 감독이 경질됐다.

레이커스의 감독 자리는 독이 든 성배라고 할 수 있다. 레이커스는 앤서니 데이비스와 제임스라는 확실한 원투펀치를 보유하고 있고, 오스틴 리브스, 루이 하치무라 등 쏠쏠한 롤 플레이들도 있다. 충분히 좋은 성적을 기대할 수 있는 로스터다.

문제는 기대치다. 레이커스의 전력은 준수하지만, 우승 전력이라고 보기는 무리가 있다. 허나 레이커스 팬들과 언론은 모두 우승을 원하고 있다. 플레이오프 진출에 만족하는 팀이 아니라는 것이다. 감독 입장에서 부담을 느낄 수밖에 없는 자리다.

또 제임스의 존재는 신임 감독 입장에서 좋은 면과 좋지 않은 면이 공존한다. 제임스는 NBA에서 가장 영향력이 높은 선수고, 확실한 라커룸 리더다. 사실상 감독 역할을 맡을 수 있을 정도다. 이런 제임스와 잘 지내는 것이 레이커스 감독에 가장 중요한 임무라고 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레이커스의 후임 감독으로 제임스와 친분이 있던 인물이 언급되고 있다. 현재 LA 클리퍼스의 감독을 맡고 있는 타이론 루 감독과 해설자로 활약하고 있는 레딕이 그들이다.

이런 루머는 자칫 제임스가 팀의 다음 감독을 결정한다고 볼 수 있다. 이번 뉴스를 통해 부정한 것으로 보인다.

과연 레이커스의 다음 감독은 누가 될까. 레이커스의 행보에 관심이 집중된다.

  • 축구
  • 야구
  • 기타
뮌헨, 김민재에게 주장 완장 맡긴 이유 있었다…"다른 사람 돼서 돌아와"→대체 뭐가 달라졌길래?
뮌헨, 김민재에게 주장 완장 맡긴 이유 있었다…
김민재(27·바이에른 뮌헨)가 독일 매체의 합격점을 받았다.뮌헨은 24일(이하 현지시간) 독일 테게른제 스포트플라츠 비르켄모스에서 열린 로타흐 에게른과 프리시즌 친선경기에서 14-...
토트넘, 손흥민 덕에 780억 '초대박'…그런데 왜 재계약 NO? 이상하네
토트넘, 손흥민 덕에 780억 '초대박'…그런데 왜 재계약 NO? 이상하네
토트넘 홋스퍼가 주장 손흥민으로 인해 780억원이 넘는 수익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새로운 후원사 계약에 손흥민의 영향력이 큰 역할을 했다.영국 매체 'TBR 풋볼'은 27일(한국시...
'양민혁, 너 잘하긴 잘한다' 1골 1도움 활약.. K리그1 강원, 전북 꺾고 1위 탈환
'양민혁, 너 잘하긴 잘한다' 1골 1도움 활약.. K리그1 강원, 전북 꺾고 1위 탈환
프로축구 K리그1 강원FC가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이적설의 중심에 있는 양민혁의 '1골 1도움' 활약에 힘입어 선두를 탈환했다.강원은 26일 강릉종합운동장...
치어리더 조연주, 생애 첫 맥심 화보…숨은 글래머 찾았다
치어리더 조연주, 생애 첫 맥심 화보…숨은 글래머 찾았다
인기 치어리더 조연주가 남성 잡지 맥심(MAIXIM)의 2024년 8월호 표지를 장식했다.울산 출생의 치어리더 조연주는 대전을 연고로 활동하다가, 최근에는 대만으로 진출해 두각을 ...
‘스위트홈’ 이시영, 상의 탈의 후 성난 복근 大방출
‘스위트홈’ 이시영, 상의 탈의 후 성난 복근 大방출
배우 이시영이 성난 근육과 함께 ‘스위트홈’ 촬영 비하인드를 공개했다.이시영은 25일 자신의 SNS를 통해 최근 시즌3을 공개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스위트홈’ 비하인드 사진을 게재...
권은비, 무더위 날리는 청량미…역시 워터밤 여신
권은비, 무더위 날리는 청량미…역시 워터밤 여신
가수 권은비가 청량한 비주얼을 뽐냈다.권은비는 지난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모티콘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에는 권은비가 모델로 활동 중인 한 브랜드의 광고 촬영 현...

www.7MKR.com

주의: 저희 사이트와 관련이 없는 광고를 통하여 거래하셨을 경우에 생긴 손실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Copyright 2003 - 판권 소유 www.7mkr.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