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진용-조형우 2군행, 이숭용 감독이 바라는 업그레이드 후 복귀
- 출처:일간스포츠|2024-05-10
- 인쇄
SSG 랜더스 투수 서진용과 포수 조형우가 2군에 내려갔다. 이숭용 SSG 감독은 기량을 좀 더 끌어올린 뒤 1군 복귀를 기대했다.
SSG는 지난 9일 서진용과 조형우를 1군 엔트리에서 말소하고, 대신 포수 김민식을 불러올렸다.
서진용의 1군 제외 사유는 부상이다. 지난 8일 LG 트윈스전에서 김범석이 친 타구에 손을 맞고 교체됐다. 이 감독은 "X-ray 촬영 결과 뼈에는 이상이 없다고 한다. 그래도 어제보다 부기가 심해졌다. 결국 엔트리에서 제외했다"고 밝혔다.
올 시즌 14경기에 나선 조형우에게는 재충전 차원에서 시간을 주기로 했다.
서진용과 조형우 모두 이번 시즌 걸었던 기대보다는 부진하다.
서진용은 지난해 42세이브를 올려 KBO리그 구원왕을 차지했다. 시즌 종료 후 팔꿈치 뼛조각 제거 수술을 받고 4월 말 돌아왔지만 좀처럼 구위를 회복하지 못하는 모습이다. 올 시즌 5경기에서 평균자책점 9.00으로 부진하다. 8일 LG전에서도 1이닝 1피안타 3볼넷 1실점으로 부진했다.
이숭용 감독은 복귀 시점을 묻는 말에 "우선은 치료가 먼저다. 이후 단계를 밟아야 한다"면서 "지금보다 조금 더 업그레이드됐으면 한다"고 바랐다. 이어 "서진용과의 면담에서 ‘지금은 본래 네 모습이 아닌 것 같다‘라고 하자 (서)진용이가 ‘죄송합니다‘라고 하더라. 그래서 ‘잘 준비해서 다시 올라오라‘고 당부했다"고 덧붙였다.
SSG 차세대 포수로 육성 중인 조형우는 올 시즌 14경기에서 타율 0.250을 기록 중이다. 8일 경기에서 여러 차례 도루를 허용했다. 올 시즌 도루 저지율은 0.231이다. 이 감독은 "도루 허용은 투수 오원석도 짚어봐야 할 부분"이라며면서 "포수 교체를 통해 분위기도 바꾸고, 배터리 매치업도 바꿔보는 방안도 고려했다"고 말했다. 이어 "(조)형우의 2군행은 이전부터 생각해 온 부분이다. 2군에서 경기도 좀 더 출장하고 연습하면서 자신감을 얻길 바라는 이유가 가장 컸다"고 했다.
- 최신 이슈
- ‘골드글러브’ 김하성 떠난 샌디에이고, 결국 베테랑 보가츠 유격수 복귀|2025-02-03
- 김하성 떠나보낸 SD 동료들이 허탈하다… 마차도 “실망했다”, 타티스 “김하성 기억할 것”|2025-02-03
- 얼마나 마음에 들었으면…김경문 감독이 '아들'이라고 부른다, 괜히 '양키스 1위 유망주' 아니었네|2025-02-03
- '연봉 180% 폭풍 인상' 특급 포수 잘 컸다, 진짜 10년 걱정 없겠네…'트레이드의 늪' 이제 끝이다|2025-02-03
- 김혜성, 등번호 6 달고 MLB 다저스 행사 참여…"영광입니다"|2025-02-02
- 축구
- 농구
- 기타
- '포스테코글루, 어디 한번 잘해봐!' 양민혁 '미친 임팩트'에 英 BBC 감탄…"강렬한 인상 남겨"
- 랑달 콜로 무아니(유벤투스)와 마티스 텔(바이에른 뮌헨)에게 연달아 퇴짜를 맞은 토트넘 핫스퍼. 이쯤 되면 양민혁(18·퀸즈 파크 레인저스)을 그리워할지도 모르겠다.QPR은 지난 ...
- ‘토트넘 강등은 없다’ 손흥민, 자책골 유도에 어시스트까지…토트넘, 브렌트퍼드에 2-0 완승 ‘1무 7패 뒤 첫 승’
- 토트넘이 마침내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부진의 흐름을 끊어냈다. 해결사는 역사 ‘캡틴’ 손흥민이었다.토트넘은 2일(한국시간) 영국 브렌트퍼드의 지테크 커뮤니티 스타...
- 토트넘 4연패 끊은 손흥민…"이젠 리그컵 준결승에 집중"
-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 4연패 탈출에 앞장선 '캡틴' 손흥민이 이젠 리그컵(카라바오컵) 우승에 집중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손흥민은 2일(한국 시...
- 구준엽 아내 서희원 사망설 대만서 급속 확산..“독감과 폐렴으로 세상 떠나”
- 구준엽 아내 서희원의 사망설이 불거졌다.3일 대만 연예 사이트 ET투데이, 대만 야후 등 매체들은 “서희원이 독감과 폐렴으로 세상을 떠났다”고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서희원은 일본...
- “미친 볼륨감”...박지영 전 아나, 퇴사하고 감춰 둔 섹시미 방출
- 스포츠 아나운서 박지영이 볼륨감 넘치는 몸매를 뽐냈다.박지영은 2일 자신의 SNS에 ‘♥️’이모티콘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사진 속 박지영은 과감한 검은색 시스루 비키니...
- ‘벌써 이렇게 컸나’ 이동국 딸 이재시, 비키니로 뽐낸 성숙美
- 전 축구선수 이동국의 딸인 모델 이재시가 파격 근황을 전했다.30일 이재시는 자신의 SNS 스토리에 미국 하와이의 한 해변에서 찍은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공개된 사진 속 이재시...
- 스포츠
- 연예
- 아스날 FC 5:1 맨체스터 시티
- [DKGirl] Vol.077 모델 Yuan Mei Ren
- [RUISG] Vol.037 모델 Mi Li Sweet
- 중국 모델 糯美子Mini
- [XIUREN] NO.9474 Yada
- [XiuRen] No.9649 蛋蛋宝
- 토트넘, 유로파리그 16강 직행…손흥민 '45분 맹활약'
- PSG 16강 PO 진출, 슈투트가르트에 4-1 대승
- 시스루 속옷 '아찔'
- [XiuRen] No.9642 奶芙乔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