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중인 우드, PO 1라운드 3차전 출격 예상
출처:바스켓코리아|2024-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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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레이커스가 플레이오프 1라운드 초반을 거쳐야 제 전력을 갖춘다.

『The Athletic』의 샴스 카라니아 기자에 따르면, 레이커스의 크리스천 우드(포워드, 206cm, 97kg)가 플레이오프 1라운드 3차전에 출전할 수 있을 것이라 전했다.

레이커스는 현재 덴버 너기츠와 플레이오프 1라운드를 치르고 있다. 정규시즌을 8위로 마친 레이커스는 플레이인 토너먼트를 통해 7번시드를 확정했다. 그러나 덴버와의 첫 경기에서 패하면서 열세에 몰려 있다.

우드는 최근 경기에 꾸준히 나서지 못했다. 지난 2월 중순에 무릎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한 그는 약 두 달이 지난 현재까지 복귀하지 못했다. 8주 이상 장기간 결장을 하면서 레이커스도 안쪽 전력이 상대적으로 약해졌다. 우드가 팀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진 않으나, 유사시를 대비할 수 있는 측면에서 그의 빈자리른 결코 적지 않다.

그는 이번 시즌 부상 전까지 50경기에 출전했다. 경기당 17.4분을 소화하며 6.9점(.466 .307 .702) 5.1리바운드 1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지난 시즌까지 네 시즌 연속 시즌 평균 13점 이상을 책임졌다. 그러나 지난 2020-2021 시즌에 평균 21점을 올린 이후 내리 평균 득점이 하락했다. 레이커스에서 출전 시간 하락이 예고됐다.

그는 지난 여름에 할리우드로 향했다. 레이커스는 계약기간 2년 570만 달러의 계약으로 안쪽 전력을 더했다. 계약 마지막 해에 선수옵션이 들어가 있다. 지난 세 시즌 동안 3년 4,100만 달러를 받았으나 수비에 관한 약점이 도드라지면서 가치를 크게 상실했다. 레이커스에는 앤써니 데이비스 외에도 다수의 전력이 포진하고 있어 기회가 제한됐다.

현재 레이커스에는 우드 외에도 부상자가 적지 않다. 캐매런 레디쉬와 제러드 밴더빌트도 지난 1라운드 1차전을 결장했다. 레디쉬와 밴더빌트가 있었다면 수비에서 전열을 좀 더 정비할 수 있었을 터. 그러나 시즌 내내 여러 선수가 부상을 당했던 레이커스는 끝내 플레이오프에서 벤치 전력의 잇따른 부상으로 전력 유지가 쉽지 않다.

한편, 레이커스는 지난 시즌에 이어 이번에도 시딩게임을 거쳐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그러나 지난 해 서부컨퍼런스 결승에서 상대했던 덴버와 다시 조우하게 됐다. 레이커스는 지난 서부 결승 이전까지만 하더라도 플레이오프에서 덴버를 상대로 강한 면모를 뽐냈다. 그러나 지난 해부터 덴버전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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