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구 > 해외
'보라스 굴욕' 벨린저와 스넬 몸값 내려라? "관심 구단들 모두 값 내려갈 때까지 버티고 있어"(파인샌드)
출처:마니아타임즈|2024-01-21
인쇄

 

코디 벨린저의 처지가 딱해졌다. 아무도 그가 원하는 가격에 계약하지 않겠다고 버티고 있기 때문이다.

MLB닷컴의 마크 파인샌드는 21일(한국시간) 벨린저의 협상이 난항을 겪고 있다고 전했다.

파인샌드는 "컵스에서 강력한 성적을 기록한 후 지난 시즌 올해의 컴백 선수상을 수상한 2019 NL MVP 벨린저를 영입하는 팀은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다"며 "에인절스, 샌프란시스코, 메츠, 시애틀이 모두 벨린저의 잠재적 착륙 지점으로 적합하지만 이들 클럽 중 어느 클럽도 2억 달러 이상으로 추정되는 요구 가격을 지불할 준비가 되어 있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또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많은 사람들에 의해 진지한 경쟁자로 여겨져 왔다. 케빈 키에르마이어를 중견수로 재계약했지만, 그렇다고 해서 토론토가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를 위해 1루수 역할도 할 수 있는 벨린저를 쫓는 것을 막지는 말아야 한다"면서도 "이 역시 가격표가 결정 요인이 될 것이다"라고 적었다.

계속해서 "컵스는 라인업에서 그의 방망이를 교체하기 위해 지금까지 아무것도 하지 않았지만 벨린저를 공격적으로 밀어붙이는 팀이 거의 없는 상황에서 컵스 프론트는 벨린저를 영입하기 위해 스스로 경쟁하는 것을 원하지 않고 큰 자제력을 보여주었다"며 "궁극적으로 업계 내에서는 벨린저와 컵스가 재결합할 것이라는 믿음이 널리 퍼져 있지만, 이는 그의 요구 가격이 낮아지는 경우에만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블레이크 스넬 역시 2억 달러 이상의 총액을 지불하겠다는 구단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벨린저와 스넬 에이전트인 스캇 보라스의 벼랑 끝 전술도 이젠 힘을 잃어가는 모양새다.

  • 축구
  • 농구
  • 기타
'퍼거슨, 가장 떠나보내기 싫었던 선수 공개'... "맨유에게 너무나도 환상적인 선수였다"
'퍼거슨, 가장 떠나보내기 싫었던 선수 공개'...
퍼거슨 경이 20년이 넘는 세월 동안 맨유 감독을 맡으며 가장 떠나보내기 힘들었던 선수를 언급했다.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18일(한국 시간) "알렉스 퍼거슨 경이 맨체스터 ...
토트넘 감독 손흥민에 '직격탄', 등 돌렸나…"기복 있고 꾸준하지 못해"
토트넘 감독 손흥민에 '직격탄', 등 돌렸나…
손흥민 소속팀인 토트넘 홋스퍼 사령탑 안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주포 손흥민에 대해 "기복이 있다"고 대놓고 쓴소리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토트넘은 지난 19일(한국시간) 2024-2...
끊이질 않는 대표팀 감독 선임 논란, 계속된 폭로에 당혹스러운 KFA…한국축구는 지금 ‘폭풍전야’
끊이질 않는 대표팀 감독 선임 논란, 계속된 폭로에 당혹스러운 KFA…한국축구는 지금 ‘폭풍전야’
폭풍전야의 한국축구다. 국가대표팀 홍명보 감독의 선임 과정을 둘러싼 논란이 계속되면서 축구계가 바짝 긴장하고 있다.국회는 24일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현안 질의에 복수의 축구인들을 호...
비키니로 남심 저격한 ‘게스(GUESS)’ 모델 카타리나 마제파, 동물 사랑으로 여심도 저격해
비키니로 남심 저격한 ‘게스(GUESS)’ 모델 카타리나 마제파, 동물 사랑으로 여심도 저격해
세계적인 패션브랜드 게스(GUESS)의 모델인 카타리나 마제파가 최근 자신의 SNS에 다채로운 비키니 맵시를 게시하며 환상의 자태를 뽐냈다.카타리나는 화이트, 그린, 블루 등 여러...
故최진실 딸 최준희...’골반 괴사’ 이겨낸 바디프로필 "美쳤다!"
故최진실 딸 최준희...’골반 괴사’ 이겨낸 바디프로필
고인이 된 배우 최진실의 딸이자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인 최준희가 바디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19일 오후 최준희는 ‘첫 트윈바프 드디어 두둥장 .. 골반괴사 땜시 내년에도 준비 될랑...
이채연, 말랐는데 반전…등 근육도 대박이네
이채연, 말랐는데 반전…등 근육도 대박이네
가수 이채연이 수영복 자태를 뽐냈다.이채연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일본에서 찍은 사진을 공유했다. 사진 속 그는 화이트 컬러의 모노키니를 입고 온천을 즐기는 모습. 늘씬한...

www.7MKR.com

주의: 저희 사이트와 관련이 없는 광고를 통하여 거래하셨을 경우에 생긴 손실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Copyright 2003 - 판권 소유 www.7mkr.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