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로우 인기내용
> 축구 > 국내
'불혹 앞둔' 명불허전 호날두, 2023년 54골로 통산 5번째 '세계 득점왕' 등극…케인·음바페 제쳤다
출처:스포츠조선|2023-12-31
인쇄




 

내년이면 39세가 되는 슈퍼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나스르)가 기어코 2023년 ‘세계 득점왕‘에 올랐다.

호날두는 31일(한국시각) 사우디아라비아 부라이다 킹압둘라스포츠시티스타디움에서 열린 알타아원과 2023~2024시즌 사우디슈퍼리그 19라운드 원정경기에서 후반 추가시간 2분 추가골을 보태며 팀의 4대1 쾌승을 이끌었다.

이로써 호날두는 2023년 올해 득점 기록(소속팀, 국가대표팀)을 54골로 늘렸다. 알나스르에서 44골, 포르투갈 국가대표팀에서 10골을 낚았다. 이미 올해 일정을 끝마친 해리 케인(바이에른뮌헨, 52골) 킬리안 음바페(파리생제르맹, 52골), 부상 중인 엘링 홀란(맨시티, 50골) 등 기세등등한 월클 공격수들을 따돌리고 2023년 세계 득점왕으로 등극했다. 케인은 서른살, 음바페와 홀란은 각각 스물다섯과 스물세살이다.

 




 

호날두가 역년을 기준으로 50골 이상을 기록한 건 레알마드리드에서 뛰던 2017년(53골) 이후 6년만이고, 2016년 7년만에 55골 이후 가장 많은 골을 넣었다. 호날두가 2018년 유벤투스로 떠난 이후로는 레알 시절의 퍼포먼스를 재현하지 못했다. 참고로 호날두는 ‘맨유 2기‘ 시절이던 2022년 17골에 그쳤다.

포르투갈 매체 ‘아볼라‘에 따르면, 호날두는 2011년(60골), 2013년(69골), 2014년(61골), 2015년(57골)에 이어 역대 5번째로 세계 득점왕에 오르는 전례없는 위업을 달성했다.

또한, 올해 프로 750번째 득점, 30살 이후 400득점, 남성선수 첫 A매치 200경기와 같은 대기록을 수립하며 건재를 과시했다. 올해에만 해트트릭을 3번 작성했다.

뛰어난 자기관리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호날두는 지난 29일 개인 SNS를 통해 20대 못지않은 근육질 몸매를 과시했다. 호날두는 최상의 몸상태를 만들기 위해 수면 시간과 식단을 조절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호날두는 경기 후 "개인적으로나 팀적으로나 좋은 한 해였다. 나는 매우 기분이 좋고 행복하다. 내년에도 다시 (득점왕을)시도할 것"이라며 "모든 동료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다. 그들과 팬들 없이는 불가능했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알나스르는 호날두의 4경기 연속골에 힘입어 리그 4연승을 질주하며 승점 46점을 기록하며 선두 알힐랄(53점)과 승점차를 7점으로 유지했다.

  • 야구
  • 농구
  • 기타
‘이럴 수가’ 김혜성 트리플A 라인업에서도 사라졌다! 마이너 감독과 의미심장한 포옹, ML 콜업 임박했나
드디어 메이저리그 콜업이 임박한 것일까. 마이너리그 트리플A 경기에서 결장한 김혜성이 동료들과 포옹을 나누는 장면이 포착되며 그의 거취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LA 다저스 산하 마이...
미쳤다! 韓 빅리거가 ML 단독 1위라니...이정후, 또또 멀티히트+시즌 6호 2루타 '쾅'→SF, 파죽의 7연승
초보 감독의 성장통... 김태술
'바람의 손자' 이정후(27·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이틀 연속 멀티히트로 7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이정후는 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
양석환 사상 초유의 '쩍벌 빠던' → '롯데는 이 일을 기억할 것입니다'
“정성우가 가스공사 수비를 변화시켰다”
명백한 도발이다. 메이저리그였다면 1루를 밟기도 전에 벤치클리어링이 일어났을 것이다. 다음 만남이 기대가 안 될 수가 없다.두산 베어스 거포 양석환이 롯데 자이언츠에 사실상 '선전...
‘국가대표모델’ 민한나, ‘2025 서울모빌리티쇼’ 뜨겁게 달구네
‘국가대표모델’ 민한나, ‘2025 서울모빌리티쇼’ 뜨겁게 달구네
파워 인플루언서 민한나가 절정의 매력을 발산했다.5일 경기도 고양시에 있는 종합전시관 킨텍스에서 ‘2025 서울모빌리티쇼’가 열렸다. 30년 역사를 자랑하는 서울모빌리티쇼는 국내외...
오하영, 축구 유니폼도 섹시하게…연예계 대표 축덕 입증
오하영, 축구 유니폼도 섹시하게…연예계 대표 축덕 입증
그룹 에이핑크의 멤버 오하영이 축구 유니폼을 완벽 소화하며 '축덕 여신'으로서의 매력을 뽐냈다.오하영은 6일 자신의 SNS를 통해 "육각형은 이해가 잘 안되지만 올해 역시 초대해 ...
'전라노출 화제' 박지현, 뼈툭튀 앙상한 뒤태…말라도 너무 말랐네
'전라노출 화제' 박지현, 뼈툭튀 앙상한 뒤태…말라도 너무 말랐네
배우 박지현이 가녀린 몸매를 공개했다.6일 박지현은 자신의 계정에 별다른 멘트없이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박지현은 등이 훤히 보이는 백리스 드레스를 입고 풍경을 바라보고 있는 모...

www.7MKR.com

주의: 저희 사이트와 관련이 없는 광고를 통하여 거래하셨을 경우에 생긴 손실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Copyright 2003 - 2025판권 소유 www.7mkr.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