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구 > 국내
FC서울 '첫 외국인 주장' 오스마르와 10년만에 작별
출처:연합뉴스|2023-12-21
인쇄


프로축구 K리그1 FC서울이 10년 가까이 중원을 책임진 미드필더 오스마르와 작별한다.

서울 구단은 오스마르와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서울은 "2024시즌 팀의 새로운 변화와 도전을 위해 오스마르와 동행을 멈추기로 했다. 이는 오스마르가 FC서울의 레전드이자 구단 역사상 외국인 첫 주장을 역임하는 등 외국인 선수 신분 이상으로 FC서울을 상징해왔던 선수였기에 많은 고심 끝에 어렵게 내린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2014년 서울에 입단한 오스마르는 일본 J리그 세레소 오사카에서 임대로 뛰던 2018년을 제외하고 올해까지 9시즌 동안 서울월드컵경기장을 누비며 통산 344경기 25득점 12도움을 기록했다.

특히 2016년에는 구단 사상 최초로 외국인으로서 주장을 역임했다.

올 시즌에는 구단의 외국인 통산 최다 출전 기록을 세우며 서울의 ‘레전드‘로 자리매김했다.

만 35세인 오스마르는 지난 7일부터 진행된 대한축구협회(KFA) B급 지도자 강습을 마쳤으며 22일 고국인 스페인으로 돌아간다.

서울 구단은 오스마르가 향후 지도자의 길을 걷는다면 최선을 다해 돕겠다는 뜻을 전달했다.

구단은 "오스마르에게 FC서울 ‘레전드‘ 로서의 한치의 소홀함 없는 모든 예우를 다한다는 방침"이라고 말했다.

  • 야구
  • 농구
  • 기타
‘5억팔’ 정우주, 포수 형님들 ‘엄지척’
'불행 중 다행' 폴 조지, 큰 부상은 피했다... 2경기 결장 후 재검진 예정
한화는 현재 일본 미야자키에서 김경문 감독의 지휘 아래 고강도 마무리 훈련을 하고 있다. 투수는 총 20명이 참가했다. 아직 고등학교 3학년인 2025 신인 정우주와 권민규도 선배...
헤이수스, 키움과 작별?… "MLB 두팀서 관심"
'에이스가 빠지니 5연패...' 상상 이상이었던 듀란트의 영향력
올시즌 KBO 키움 히어로즈에서 활약한 엔마누엘 데 헤이수스(28)이 팀을 떠날 것으로 보인다.22일 헤이수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번 시즌 날 지지해 준 팬들에게 감사드...
5년 부상 딛고… 35살 크리스 세일, 데뷔 첫 사이영상
'스타들 간의 공개 비난, 감독 전술 요구까지...' 안되는 집은 이유가 있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좌완 선발 크리스 세일(35)이 데뷔 15년 만에 생애 첫 사이영상을 받았다. 최근 5년간 지독한 부상에 시달린 세일은 올해 최고의 성적을 올리면서 꿈에 그리...
신지, 수영복 입고 패들보드에 누워‥11㎏ 빼고 건진 인생샷
신지, 수영복 입고 패들보드에 누워‥11㎏ 빼고 건진 인생샷
코요태 신지가 여행 중 찍은 인생샷을 공개했다.신지는 11월 21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에 "혼자서 열심히 검색하고 급하게 떠나게 된 휴가였는데 나 자신 칭찬해. 빈틈없이...
20기 정숙, 미국에서 뽐낸 글래머 몸매…백리스 패션에도 굴욕 無
20기 정숙, 미국에서 뽐낸 글래머 몸매…백리스 패션에도 굴욕 無
'나는 SOLO'(나는 솔로) 20기 정숙(본명 이은율)이 미국에서의 일상을 공유했다.20기 정숙은 22일 오후 별다른 설명 없이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정숙은 미국 캘리...
'역시 글래머다!'..김혜수, 적나라한 시스루로 드러난 우월 보디라인
'역시 글래머다!'..김혜수, 적나라한 시스루로 드러난 우월 보디라인
김혜수가 보기만 해도 아찔한 글래머 몸매를 한껏 자랑, 팬들을 사로잡았다.22일 배우 김혜수는 자신의 소셜 계정을 통해 패션 매거진 '하퍼스 바자'와 촬영한 화보컷을 다수 공개했다...

www.7MKR.com

주의: 저희 사이트와 관련이 없는 광고를 통하여 거래하셨을 경우에 생긴 손실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Copyright 2003 - 판권 소유 www.7mkr.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