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심판 폭행한 튀르키예 축구 클럽 회장, 축구장 평생 출입금지 징계
- 출처:뉴시스|2023-12-15
- 인쇄
판정에 불만을 품고 주심에게 주먹을 날린 튀르키예 축구 구단 회장이 평생 동안 축구장을 출입하지 못하게 됐다.
미국 폭스스포츠는 15일(한국시간) 튀르키예축구협회가 주심에게 주먹을 휘두른 파루크 코카 전 앙카라귀쥐 회장에게 축구장 평생 출입금지 징계를 내렸다고 보도했다.
협회는 이와 별개로 구단에도 벌금 200만 리라(약 9000만원)와 5경기 무관중 경기 징계를 부여했다.
코카 전 회장은 지난 12일 리제스포르와 경기에서 1-1로 비긴 뒤, 우무트 멜레르 주심의 얼굴을 향해 주먹을 날렸다. 보도에 따르면, 그라운드에 난입한 관중 2명도 멜레르 주심에게 발길질을 했다.
멜레르 주심은 눈 부위가 심하게 부었고, 안와 골절 진단을 받았다.
축구계를 넘어 튀르키예 정치계도 큰 충격에 휩싸이며 사태를 가볍게 넘기지 않았다. 튀르키예 리그는 그라운드에서 벌어진 심판 폭력 사태와 관련해 오는 19일까지 일정을 전면 중단했다.
코카 전 회장은 "나의 폭력을 정당화하거나 설명할 수 없다. 심판들과 팬, 국민들에게 죄송하다"고 전했다.
코카 전 회장과 폭행을 행사한 팬 2명은 사법당국의 수사를 받아야 한다.
- 최신 이슈
- ‘광주FC의 천군만마’ 주세종 “제게 필요한 것은 돈 아닌 축구”|2025-03-03
- 강등 전도사 루니, 입만 살았구나!...'16강 탈락' 아모림 감독에 "순진하다" 저격→"해설하는 거 쉽지?" 설전|2025-03-03
- [K리그1 현장리뷰] '답답한 경기력' 서울, 졸전 펼친 끝에 김천과 0-0 무승부|2025-03-03
- '내가 GOAT' 호날드의 공허한 헛소리, 사우디서도 'NO' 트로피... 전 동료는 "팀의 가장 큰 문제점" 저격|2025-03-03
- PSG 루이스 엔리케 "리버풀 두렵지 않다, 50대 50 경기 예측"|2025-03-03
- 야구
- 농구
- 기타
- 어제 첫 홈런 터뜨린 김혜성, 오늘은 교체 출장 후 헛스윙 삼진
- 시범경기 첫 홈런을 터뜨리며 반등의 기회를 만드는 듯했지만 헛스윙 삼진을 당하며 아쉬움을 자아냈다. LA 다저스 내야수 김혜성이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했다.김혜성은 지난 2일 미국 ...
- '2G 연속 멀티히트' 이정후, 시범경기 타율 4할 진입…빨랫줄 타구 쾅쾅
- 미국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가 이틀 연속 멀티 히트를 생산, 좋은 타격감을 그대로 이어갔다.이정후는 3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의 스코츠데일 스타디...
- 119실책 잊어라…"지금 잘해야 커리어가 편하다" 39세 명유격수 출신 코치, 이것의 중요성 강조하다
- "지금 잘해야 커리어가 편하다."이숭용 감독이 이끄는 SSG 랜더스는 지난 시즌 실책 119개로 팀 최다 실책 3위에 올랐다. 결국에는 수비가 안정적이어야 경기에서 승리를 거둘 가...
1/6
- 이다연, D컵과 22인치 허리로 ‘경기국제보트쇼’뜨겁게 달궈
- “사랑해요.”, “고마워요.”팬들의 성원에 이다연이 대답할 수 있는 것은 두 마디 뿐이었다. 지난달 28일부터 2일까지 경기도 고양시에 있는 종합전시관 킨텍스에서 ‘2025 경기국...
- 안지현, 강렬한 레드 비키니로 완성한 '핫 서머 무드'
- 안지현 치어리더가 레드 컬러의 비키니 스타일링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최근 그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온수풀에서 여유로운 순간을 보내는 모습을 공개하며,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 ‘승리 옥바라지 그녀’ 유혜원, 현재 미모는 최절정..예쁘니까 화제되네
- ‘커플팰리스2’ 출연자 유혜원이 완벽한 미모와 몸매를 과시, 팬들을 사로잡았다.3일 모델 유혜원은 자신의 소셜 계정 스토리를 통해 별다른 설명 없이 근황을 담은 셀카 사진을 다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