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봇같다!" 맨유 에릭 텐 하흐 감독 대위기! 英 매체 "라커룸 50%가 돌아섰다"
- 출처:스포츠조선 |2023-12-05
- 인쇄
"50%의 지지를 잃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에릭 텐 하흐 감독의 위기가 가중되고 있다.
축구전문매체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5일(이하 한국시각)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에릭 텐 하흐 감독의 전술과 운영 방식에 많은 맨유 선수들이 불만을 품고 있다. 라커룸에서 절반의 선수들이 그의 방식에 불만을 품고 있다‘고 보도했다.
올 시즌 맨유는 최악이다. 14경기를 치른 현재 8승6패로 리그 7위에 머물러 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도 조별리그 A조 1, 2차전을 모두 패했다. 제이든 산초가 텐 하흐 감독의 용병술에 공개적으로 항명하며, 1군에서 쫓겨나는 등 라커룸 분위기도 엉망이다.
차기 공동구단주가 유력한 글로벌 화학그룹 이네오스 창립자 짐 랫클리프 회장 역시 텐 하흐 감독을 탐탁치 않게 생각한다. 그는 맨유 지분 25%를 취득하면, 남은 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지휘봉을 잡고 있는 에릭 텐 하흐 감독을 경질할 것이라는 입장을 현지 언론에 표명한 적이 있다. 차기 감독 유력 후보는 브라이튼 로베르토 데 제르비다.
이 상황에서 선수들마저 등을 돌리고 있다.
스카이스포츠는 ‘에릭 텐 하흐 감독은 라커룸에 대한 지지마저 잃어버리고 있다. 그의 경기 운영 방식, 그리고 제이든 산초에 대한 가혹한 대우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맨유가 지난 뉴캐슬과의 경기에서 0대1로 패한 뒤 더욱 이런 경향은 짙어지고 있다‘고 했다.
또 ‘한 소식통은 텐 하흐 감독이 라커룸 지지의 50%를 잃었다고 주장했다. 꽤 많은 선수들이 경기 스타일에 만족하지 못하고 훈련을 너무 열심히 하고 훈련 중에 너무 많이 뛰고 있다고 느낀다. 선수들이 뭘 위해 뛰는 지 모른다고 했다‘고 보도했다. 게다가 ‘몇몇 선수들은 텐 하흐 감독의 방식이 너무 고착화돼 있고, 로봇같이 유연함이 없다고 했다‘고 덧붙였다.
- 최신 이슈
- 위기의 토트넘, 다시 손흥민의 골이 필요한 때···리그컵 직후 사흘 만에 브렌트퍼드전, 리그 2연패 탈출 도전|2024-09-19
- 황인범, 오늘밤 레버쿠젠과 UCL→페예노르트 데뷔전 유력!...'예상 선발 라인업' 포함|2024-09-19
- '대세 아이돌' (여자)아이들 미연, 9월 22일 인천유나이티드 홈경기 찾는다!|2024-09-19
- ‘다시 태하드라마’ 포항, 스틸야드에서 강원과 격돌|2024-09-19
- 이탈리아 프로축구 AS로마, '구단 레전드' 데로시 감독과 결별|2024-09-19
- 야구
- 농구
- 기타
- MLB 밀워키, 가장 먼저 지구 1위 확정…2년 연속 지구 우승
-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밀워키 브루어스가 올 시즌 가장 먼저 지구 우승을 확정했다.내셔널리그 중부지구 1위인 밀워키는 1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아...
- ‘지난해 11승’ 다저스 밀러의 몰락···시즌 2승에 평자 8.52 부진 또 마이너 강등
- 지난해 11승을 올렸던 LA 다저스 바비 밀러(25)가 또 마이너리그로 강등됐다.다저스는 19일 우완 밀러를 마이너리그 트리플A 오클라호마시티 베이스볼 클럽으로 보냈다고 발표했다....
- 누가 받아도 끄덕끄덕…‘외야수 GG’ 불꽃 경쟁
- 2023시즌 외야수 골든글러브는 구자욱(삼성), 박건우(NC), 홍창기(LG) 등 국내 선수들 차지였다. 그러나 올해 경쟁 구도는 멜 로하스 주니어(KT), 기예르모 에레디아(SS...
- 서동주, 크롭탑으로 글래머 몸매 자랑
- 변호사 겸 방송인 서동주(41)가 근황을 밝혔다.서동주는 지난 18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대단한 일이 아닌 소소한 일들에서 행복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이야말로 얼마나 커다란 축복인...
- 진유아, 베스트퀸코리아 미인대회 심사위원 위촉
- 배우 진유아(박세미)가 최고의 미인을 뽑는 베스트퀸코리아 미인대회에 작년 1등 자격으로 심사위원을 맡았다.또한, 지난 11일 엘리아나 호텔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을 빛낸 대상 ...
- 가비, 멕시코서 대형 위기 터졌다…대회 출전 무산될 판
- 가비가 멕시코에서 소프박스 레이스 출전을 앞두고 최대 위기에 직면한다.오는 20일(금) 밤 10시 30분 방송되는 'My name is 가브리엘(연출 김태호 이태경, 작가 조미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