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다해가 여유로운 근황을 공개했다.

이다해는 11월 11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그레이튼(반려견)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풀빌라 발견!! 우리가 좋아하는 게 다 있네. 비가 부슬부슬 오는데도 온수풀에 들어가 있으니 너무 따뜻해서 4시간 동안 수영했다는"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다해는 온수풀에서 반려견과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이다해는 긴 다리와 늘씬한 보디 라인이 돋보이는 수영복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반려견 또한 앙증맞은 모자와 수영복을 착용해 흐뭇한 미소를 유발했다.

한편 이다해는 지난 5월 가수 세븐과 8년간의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신혼 일상을 공개한 바 있다.

이다해는 회사 명의로 소유 중이던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 일대 빌딩을 240억 원에 매각하며 200억 원에 달하는 시세차익을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이다해는 이 수익으로 9호선·수인분당선 환승역인 선정릉역 인근의 신축 건물을 159억 6000만 원에 매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