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제대 예정이었던 박정현, 징계로 10일 늦어진다
출처:점프볼|2023-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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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의 빅맨 약점을 메워줄 박정현의 제대가 10일 늦어졌다.

2023~2024시즌은 지난 달 21일 막을 올렸지만, 제대로 된 승부는 2라운드가 시작되는 오는 16일부터라는 말이 있었다.

김낙현(한국가스공사), 허훈, 박준영, 이윤기(이상 KT), 송교창(KCC), 유현준, 김훈, 이용우(이상 DB), 박정현(LG), 박민우(삼성) 등 팀 전력에 도움을 줄 선수들이 국군체육부대(상무)에서 제대 후 출전 가능한 날이 16일이다. 여기에 하루 늦지만, 서울 SK가 애타게 기다리는 안영준도 코트에 나선다.

창원 LG는 양홍석을 영입했지만, 김준일(현대모비스)의 이적으로 장신 빅맨이 부족하다.

박인태는 많이 출전할 수 있는 기회가 찾아왔음에도 오프 시즌 동안 훈련을 제대로 소화하지 않아 정규리그에서 얼굴을 볼 수 없다.

신인 이강현은 다듬어야 할 것이 많다.

LG는 박정현의 제대를 기다렸다. 박정현은 수비에서 아쉬움이 있어도 득점력이 뛰어나다는 걸 지난 10월 열린 KBL 컵대회에서 선보였다.

지난 2일부터 박정현의 제대가 10일 정도 늦춰졌다는 이야기가 흘러나왔다. 조상현 LG 감독은 10일 부산 KCC와 경기를 앞두고 실제로 이를 언급했다.

조상현 감독은 “박정현은 징계가 있어서 10일 늦게 나온다”며 “정현이가 오는 건 도움이 되지만, 기존의 것에 흡수되게 만들어야 한다. 정현이가 오면 4번(파워포워드) 수비나 키 큰 4번의 효과를 볼 수 있지만, 내가 복잡한 수비 시스템을 가져가고 패턴도 많아서 (정상적인 출전까지 제대 후) 한 달 정도는 걸리지 않을까 생각한다. 냉정하게 평가해서 판을 바꿀 선수는 아니다. 내가 중간중간 역할을 하면서 변화를 줄 생각이다”고 했다.

박정현의 늦어진 제대는 LG에게 반갑지 않은 소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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