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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언론 “백승호 분데스리가 팀과 이미 접촉”
출처:MK스포츠|2023-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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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호(26·전북 현대)가 제19회 중국 항저우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발판으로 유럽축구연맹(UEFA) 리그랭킹 4위 독일 무대로 떠날 가능성이 현지로부터 제기됐다.

독일 매체 ‘SVD뉴스’ 및 ‘푸스발 트란스퍼스’는 “다름슈타트가 백승호 복귀에 관심이 있다. 마인츠 역시 (선수 거취에) 주의를 기울이는 중”이라고 보도했다.

다름슈타트와 마인츠 둘 다 2023-24 독일 분데스리가(1부리그)에 속한 팀이다. ‘SVD뉴스’는 다름슈타트 소식, ‘푸스발 트란스퍼스’는 축구 이적시장 근황을 전문적으로 다룬다.

두 매체는 “백승호와 전북 현대의 계약은 올해 12월이면 끝난다. 이미 다름슈타트와는 접촉이 이뤄졌다. 양측은 다시 함께 일하는 것에 대한 흥미를 서로 확인했다”며 덧붙였다.
백승호는 ▲바르셀로나 ▲페랄라다 ▲지로나(이상 스페인) ▲다름슈타트 소속으로 ▲2016~2019년 스페인 3부리그 57경기 2득점 ▲2019년 스페인 1부리그 3경기 ▲2019~2021년 독일 2부리그 41경기 2득점 6도움을 기록한 유럽파 출신이다.

2023년 12월4일~2025년 6월3일 국군체육부대(상무) 제2경기대 남자축구선수로 국방의 의무를 이행할 예정이었다가 항저우아시안게임 우승을 통해 ‘병역특례’로 불리는 체육요원 편입 기준을 만족했다.



항저우아시안게임 국가대표팀 주장 백승호는 수비형/중앙/공격형 미드필더를 오가는 전천후 중원자원으로서 대회 7경기에 모두 나와 3골을 넣었다. 평균 74.3분을 뛰면서 90분당 0.52득점으로 활약했다.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 16강 브라질전(1-4패) 만회골 및 2023 K리그1 5월의 선수상 역시 빼놓을 수 없다. 유럽리그랭킹 2위 스페인 라리가 출전을 경험한 한국인 7명 중 하나이기도 하다.



백승호는 이번 시즌 한국프로축구 1부리그 경기 MVP 선정 횟수가 4번째로 많다. 명실상부한 K리그 정상급 미드필더로서 2024년 1월 이적시장을 통한 유럽 재도전이 무르익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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