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구 > 국내
승격 경험했던 대전 레안드로, 잔류 확정 후 "연속성 이뤄 만족, 대전은 자격 있다"
출처:베스트 일레븐|2023-10-30
인쇄

 

대전 하나시티즌의 브라질 공격수 레안드로는 지난해 팀의 승격을 함께 일궜다. 승격 후 첫 시즌, 대전은 잔류에 성공했다.

파이널 B에 속한 대전은 34라운드를 마치며 잔류를 확정했다. 29일엔 35라운드 수원 삼성전에서 2-2 무승부를 기록하면서 승점을 추가했다. 파이널 B 그룹 최상단에 자리한 FC 서울과 승점 차는 6이다. 대전은 시즌 종료까지 세 경기를 남겨뒀다.

일찌감치 잔류를 확정한 상황에 레안드로는 브라질 매체 uol과 인터뷰를 통해 "목표를 완수했다"라고 평가했다. 더 좋은 결과를 냈더라면 하는 바람도 있지만, 우선 다음 시즌에도 무사히 K리그1에서 활동할 수 있게 돼 다행이라는 반응이다.

 

 

레안드로는 "지난 시즌에 이어 연속성을 갖고 클럽 역사에 진입하는 것이 중요했다. 클럽이 발전할 수 있도록 돕는 것,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프로로서 성장할 수 있게 돕는 것은 가치가 있었다. 이러한 성과에 매우 만족하며, 대전은 그럴 자격이 있다"라고 말했다.

레안드로는 올 시즌 22경기에서 2득점 7도움을 기록했다. 팀 내 도움 1위이며, 티아고와 김인균에 이어 팀 내 공격 포인트 3위에 자리한다. 개인의 성취도 주목받을 만했는데, 레안드로는 여전히 팀이 먼저다.

그는 "팬들에게 마음의 평온을 주는 것이 먼저였다"라고 잔류 소감을 이야기하며, "우리 팀은 더 나아갈 수 있었지만, 리그는 매우 어렵고 경쟁이 강하다. 그래도 우리의 첫 목표가 완성되어 기쁘다. 내년에는 대전과 함께 더욱 높은 곳에 도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다음 시즌 바람을 전했다.

  • 야구
  • 농구
  • 기타
왜 재계약 배짱을 부려서…한국 떠난 게 실수, 결국 마이너 강등됐다 '연봉 반토막 위기'
[NBA] '이게 버틀러 효과?' 애매한 유망주→공수겸장으로 성장...GSW의 주전으로 발돋움
지난해 KBO리그 두산 베어스에서 뛰었던 제러드 영(30)이 결국 마이너리그로 강등됐다. 한국에 남았더라면 충분히 좋은 대우를 받을 수 있었지만 결과적으로 떠난 게 실수가 될 것 ...
‘와 장타력 미쳤다’ 3번타자 이정후, 헬멧 벗겨지도록 풀스윙→인정 2루타 쾅! 선제 득점까지 책임지다
에너지 넘쳤던 김소니아, “김단비 어떻게 막을지 집중”
‘바람의 손자’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첫 타석부터 헬멧이 벗겨지는 풀스윙으로 2루타를 만들어냈다.이정후는 1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의 스코츠데일 ...
‘왜 슬픈 예감은 틀린 적이 없나…’ 다저스 김혜성, ‘도쿄행 비행기’ 승선 실패…트리플A 시즌 시작
전날과 달랐던 ‘미리보는 MVP 맞대결’, 오늘은 ‘35P·18R·8A’ 요키치가 ‘25점’ SGA를 눌렀다···덴버, OKC에 화끈한 복수극
왜 슬픈 예감은 틀린적이 없나...최근 활약을 통해 시범경기 타율을 2할대로 끌어올렸지만, 결국은 개막전 로스터 탈락이었다. 미국 메이저리그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김혜성(27)이 ...
달수빈, 슬립 차림으로 과감하게…달밤의 피아노
달수빈, 슬립 차림으로 과감하게…달밤의 피아노
가수 달수빈이 자기개발에 진심인 근황을 전했다.달수빈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고독을 이겨내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자기개발에 몰두할 일거리를 만들기”라고 남기며 사진을...
전소미, 한껏 요염한 포즈…성숙한 비주얼
전소미, 한껏 요염한 포즈…성숙한 비주얼
가수 전소미가 생일을 자축했다.전소미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생일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며 사진을 여러장 게재했다. 사진 속 그는 카메라를 향해 요염한 포즈를 취하며 늘씬...
‘지구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1500만 팔로워의 기상캐스터’ 야넷 가르시아, 황금빛 비키니로 성숙미 뽐내
‘지구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1500만 팔로워의 기상캐스터’ 야넷 가르시아, 황금빛 비키니로 성숙미 뽐내
팬들로부터 ‘지구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기상캐스터’라는 애칭을 듣고 있는 멕시코 출신 야넷 가르시아가 최근 자신의 SNS에 농염함이 넘치는 사진을 게시하며 성숙미를 뽐냈다.1500만...

www.7MKR.com

주의: 저희 사이트와 관련이 없는 광고를 통하여 거래하셨을 경우에 생긴 손실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Copyright 2003 - 판권 소유 www.7mkr.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