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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몸 우려 휩싸인 더 브라위너…‘맨시티와 재계약 빨간불’
출처:스포탈코리아|2023-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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잦은 부상 탓에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에서의 미래까지 불투명해졌다.

스페인 매체 ‘피챠헤스’는 24일(한국시간) “맨시티는 오는 2025년 만료되는 케빈 더 브라위너(32)와의 계약을 더 이상 연장하지 않은 것에 대해 진지하게 고려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더 브라위너는 현재 세계 최고의 미드필더로 꼽힌다. 지난 2014년부터 볼프스부르크에서 가파른 상승세를 타더니 2015년 맨시티 입단 이후 월드클래스 반열에 올랐다.

기록이 이를 뒷받침한다. 더 브라위너는 지난 2015년 맨시티 입단 이후 지금까지 통산 358경기 96골 153도움을 올리며 구단 역사의 한 페이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수많은 우승 경력까지 남겼다. 지난 시즌 3관왕을 포함 맨시티에서만 챔피언스리그 우승 1회, 프리미어리그 우승 5회, 리그컵 우승 5회를 거머쥐었다.




위상에 비해 올시즌 행보는 아쉽기만 하다. 더 브라위너는 지난 8월 번리와의 리그 개막전에서 햄스트링 부상을 당했다. 아직까지 복귀전은 치르지 못한 실정.

문제는 더 브라위너의 부상이 하루 이틀 문제가 아니라는 점이다. 더 브라위너는 지난 시즌에도 2차례의 잔부상으로 4경기에 결장했으며, 21/22시즌에는 11경기에 결장한 바 있다.

구단도 이 문제를 걱정하기 시작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맨시티는 건강한 더 브라위너의 경기력에 대해서는 굳건히 신뢰하고 있지만 그의 몸상태에 대해서는 심각하게 걱정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재계약의 변수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피챠헤스’는 “맨시티는 더 브라위너의 몸상태와 높은 연봉으로 인해 그와 재계약을 맺지 않은 것을 검토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흘려 넘길만한 가벼운 소식이 아니다. 맨시티는 30세 이상 선수와의 재계약을 꺼려한다. 올여름만 하더라도 일카이 귄도간(33), 리야드 마레즈(32)와 같은 선수의 이적을 쉽게 허용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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