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C바르셀로나 ‘17세 신성’ 떴다...마르크 구이우, 교체투입 33초 만에 데뷔골, 팀 1-0 승리 견인
- 출처:스포츠서울|2023-10-23
- 인쇄
17세의 마르크 구이우가 교체 투입된 지 33초 만에 골을 성공시키며 FC바르셀로나에 귀중한 승리를 안겼다.
22일(현지시간) 바르셀로나의 에스타디 올림피크 루이스 콤파니에서 열린 아틀레틱 빌바오와의 2023~2024 스페인 라리가 홈경기에서다.
사비 에르난데스 바르사 감독은 이날 골이 터지지 않자 후반 34분 페르민 로페스를 빼고 마르크 구이우를 투입했고, 구이우는 1분도 안돼 주앙 펠릭스의 스루패스를 받아 골지역 왼쪽에서 오른발슛으로 결승골을 만들어냈다.
구이우는 2006년 1월4일 스페인 그라노예르스 태생으로 스페인 17세 이하(U-17) 축구대표팀 포워드이다.
경기 뒤 사비 감독은 “나는 그에게 한번 좋은 기회가 올 것이라고 말했다. 이 아이들의 얼굴을 보니 사랑스럽다. 그들은 어떤 두려움도 없다”고 말했다.
구이우는 프렝키 더 용,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등이 부상을 당하자 1군에 투입된 선수다. 앞서 16세인 바르사의 라민 야말은 이달초 스페인 라리가 최연소 골 기록을 세운 바 있다.
사비 감독은 이날 페르민 로페스-주앙 펠릭스-페란 토레스를 공격 최전방, 일카이 귄도안-오리올 로메우-파블로 가비를 중원, 알레한드로 발데-이니고 마르티네스-안드레아스 크리스텐센-주앙 칸셀루를 포백, 테르 슈테건을 골키퍼에 선발 기용하는 등 4-3-3 전술로 나섰다.
그러나 바르사는 총 7개의 유효슈팅을 날리고도 1골을 넣는 데 그쳤다. 사비 감독은 후반 15분엔 오리올 로메우를 빼고 라민 야말을 투입했다.
바르사는 이날 승리로 시즌 7승3무(승점 24)를 기록해 각각 8승1무1패를 기록한 레알 마드리드와 지로나에 이어 라리가 3위를 달리고 있다.
- 최신 이슈
- 포항 완델손, 10월 K리그 ‘ 이달의 골’ 수상|2024-11-22
- '짠돌이 협상가' 레비, 드디어 결단...'이적료 0원' FA 스타 영입 협상 주도|2024-11-22
- 맨시티 대 토트넘, 더 주목할 수밖에 없는 이유… '역대급 4위 싸움'에 결정적 영향 미칠 한판|2024-11-22
- “공격적인 모습, 간절하게 승격 원하는 배고픈 모습 보여줘야” 오스마르의 다짐|2024-11-22
- '잔류 확정' 광주FC, 전북과 최종전서 유종의 미 거둔다|2024-11-22
- 야구
- 농구
- 기타
- ‘5억팔’ 정우주, 포수 형님들 ‘엄지척’
- 한화는 현재 일본 미야자키에서 김경문 감독의 지휘 아래 고강도 마무리 훈련을 하고 있다. 투수는 총 20명이 참가했다. 아직 고등학교 3학년인 2025 신인 정우주와 권민규도 선배...
- 헤이수스, 키움과 작별?… "MLB 두팀서 관심"
- 올시즌 KBO 키움 히어로즈에서 활약한 엔마누엘 데 헤이수스(28)이 팀을 떠날 것으로 보인다.22일 헤이수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번 시즌 날 지지해 준 팬들에게 감사드...
- 5년 부상 딛고… 35살 크리스 세일, 데뷔 첫 사이영상
-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좌완 선발 크리스 세일(35)이 데뷔 15년 만에 생애 첫 사이영상을 받았다. 최근 5년간 지독한 부상에 시달린 세일은 올해 최고의 성적을 올리면서 꿈에 그리...
- 신지, 수영복 입고 패들보드에 누워‥11㎏ 빼고 건진 인생샷
- 코요태 신지가 여행 중 찍은 인생샷을 공개했다.신지는 11월 21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에 "혼자서 열심히 검색하고 급하게 떠나게 된 휴가였는데 나 자신 칭찬해. 빈틈없이...
- 20기 정숙, 미국에서 뽐낸 글래머 몸매…백리스 패션에도 굴욕 無
- '나는 SOLO'(나는 솔로) 20기 정숙(본명 이은율)이 미국에서의 일상을 공유했다.20기 정숙은 22일 오후 별다른 설명 없이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정숙은 미국 캘리...
- '역시 글래머다!'..김혜수, 적나라한 시스루로 드러난 우월 보디라인
- 김혜수가 보기만 해도 아찔한 글래머 몸매를 한껏 자랑, 팬들을 사로잡았다.22일 배우 김혜수는 자신의 소셜 계정을 통해 패션 매거진 '하퍼스 바자'와 촬영한 화보컷을 다수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