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세 가엘 몽피스, 스웨덴에서 통산 12번째 ATP 타이틀
출처:테니스코리아|2023-10-23
인쇄

 

37세 노장 가엘 몽피스(프랑스, 세계 140위)가 스웨덴에서 통산 12번째 투어 타이틀을 들어올렸다.

몽피스는 22일(현지시간)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린 ATP 250 BNP파리바 노르딕오픈 결승에서 파벨 코토프(러시아, 세계 109위)에게 4-6 7-6(6) 6-3으로 승리했다.

통산 12번째 우승을 달성한 몽피스는 노르딕오픈 역대 최고령 우승자 기록을 썼다. 또한 이보 카를로비치(크로아티아), 로저 페더러(스위스), 펠리시아노 로페즈(스페인) 이후 역대 4번째로 37세를 넘어 ATP 투어 우승을 차지한 선수가 됐다.

프로텍티드 랭킹을 사용해 대회에 출전한 몽피스는 전성기를 방불케하는 파워와 안정적인 스트로크를 보여주며 결승까지 올랐다.

상대 코토프는 예선을 통과해 이번 대회 6연승을 달리며 생애 첫 투어 결승에 올랐다.

두 선수는 결승에서 2시간 35분의 치열한 접전을 펼쳤고 2세트를 타이브레이크 끝에 가져간 몽피스가 흐름을 역전시키며 코토프의 리듬을 무너뜨렸다.

몽피스는 "파벨을 인정한다. 그는 믿을 수 없을 만큼 대단한 한 주를 보냈고 나를 코트에서 밀어붙였다. 오늘은 정말 많이 달렸다. 두 번째 세트에서 브레이크 포인트를 지켜야 했을 때 끝까지 밀어붙이려고 노력했다. 어떻게 극복했는지 모르겠지만 계속 믿고 싸웠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같은 날 벨기에 앤트워프에서 열린 ATP 250 유러피언오픈 결승전에선 알렉산더 부블릭(카자흐스탄, 세계 30위)이 아르튀르 피스(프랑스, 세계 44위)에게 6-4 6-4로 승리하며 통산 3번째 투어 우승을 차지했다.

부블릭은 시상식에서 "경기 내내 서브를 꽤 잘 넣었다. 나는 아서에게 니가 더 엄청난 선수가 되기 전에 결승에서 이겨서 행운이라고 말했다. 내가 가진 유일한 방법이었고 잘 실행했다"고 말했다.

부블릭은 11개의 서브에이스와 11개의 더블 폴트를 기록했고 59%의 첫 서브 성공률을 보였다. 부블릭은 첫 서브에서 다소 기복이 있었지만 첫 서브를 성공시키면 단 한포인트를 제외(36/37)하고 모두 득점으로 연결시켰다.

 

  • 축구
  • 야구
  • 농구
수원FC, ‘챔피언’ 울산과 최종전서 ‘유종의 미’ 거둔다
수원FC, ‘챔피언’ 울산과 최종전서 ‘유종의 미’ 거둔다
프로축구 ‘하나원큐 K리그1 2024’에서 상위 스플릿인 파이널A(1~6위) 진출을 이룬 수원FC가 우승을 확정한 울산 HD를 상대로 시즌 대미 장식에 나선다.김은중 감독이 이끄는...
'손흥민에 인종차별 발언' 토트넘, 벤탕쿠르의 징계 기간에 이의신청
'손흥민에 인종차별 발언' 토트넘, 벤탕쿠르의 징계 기간에 이의신청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구단이 손흥민에게 인종차별성 발언을 한 미드필더 로드리고 벤탕쿠르를 7경기 출전 정지와 벌금 10만파운드(약 1억8천만원)로 징계한 잉글랜드축...
손흥민 거취에 쏟아진 관심…이번엔 '튀르키예'서 러브콜
손흥민 거취에 쏟아진 관심…이번엔 '튀르키예'서 러브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의 공격수 손흥민(32)을 향한 관심이 뜨겁다. 소속 팀과의 재계약 여부가 불투명한 가운데 갈라타사라이(튀르키예)가 적극적인 구애를 펼치...
'줄리엔강♥' 제이제이, 섹시한 수영복 자태…관능미 폭발
'줄리엔강♥' 제이제이, 섹시한 수영복 자태…관능미 폭발
운동 유튜버 제이제이(39·박지은)가 완벽한 몸매를 뽐냈다.제이제이는 21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젤린이들 맛점하셨어요? 저는 오늘 점심으로 생선구이를 먹었어요"라고 적었다."제가...
조정민 "나는 '은섹', T팬티 입고 성인화보촬영..감옥에서 팬레터 쏟아져"
조정민
가수 조정민이 화보 촬영 에피소드를 전했다.20일 '노빠꾸탁재훈' 채널에는 "조정민,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춤추고 있을 것 같은 농염한 그녀"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이날 '노...
김빈우, 애 낳고 몸매 관리 대단해..우월한 글래머 브라톱 자태
김빈우, 애 낳고 몸매 관리 대단해..우월한 글래머 브라톱 자태
김빈우가 글래머 몸매를 공개하며 운동 인증숏을 찍었다.21일 배우 김빈우는 자신의 소셜 계정을 통해 "'피드에 안 보인다고 안 하는 거 아니고! 그럴수록 더 열심히 하고 있지요 월...

www.7MKR.com

주의: 저희 사이트와 관련이 없는 광고를 통하여 거래하셨을 경우에 생긴 손실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Copyright 2003 - 판권 소유 www.7mkr.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