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리그1 리뷰] '아시아가 가까워진다' 광주, 이건희 극장골로 '선두' 울산 1-0 격파…'3연승+2위와 2점 차'
- 출처:인터풋볼|2023-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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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FC가 이건희의 극장골로 승점 3점을 획득했다.
광주FC는 21일 오후 2시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3‘ 34라운드에서 울산 현대에 1-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광주는 3연승과 함께 16승 9무 9패(승점 57)로 3위에 위치했다. 2위 포항 스틸러스(승점 59)와는 2점 차에 불과하다.
홈팀 광주는 4-4-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토마스, 허율, 엄지성, 이강현, 정호연, 김한길, 이순민, 김승우, 아론, 두현석, 이준이 출전했다. 벤치에는 신창무, 오후성, 이희균, 하승운, 김경재, 이건희, 노희동이 포함됐다.
원정팀 울산은 4-2-3-1 포메이션을 내세웠다. 주민규, 장시영, 강윤구, 아타루, 김민혁, 이청용, 이명재, 김영권, 김기희, 김태환, 조현우가 출격했다. 교체 명단에는 김지현, 엄원상, 바코, 이동경, 설영우, 정승현, 조수혁이 이름을 올렸다.
광주가 포문을 열었다. 전반 3분, 토마스가 좌측 진영에서 중앙으로 파고든 뒤 낮고 빠른 슈팅을 했다. 이를 조현우 골키퍼가 몸을 던져 쳐냈다. 계속됐다. 전반 8분, 김한길이 페널티 박스 앞에서 니어 포스트를 향해 슈팅했고 조현우 골키퍼가 손을 뻗어 막아냈다.
광주가 아쉬움을 삼켰다. 전반 19분, 광주의 역습이 시작됐다. 정호연의 패스를 받은 허율이 중거리 슈팅을 했고, 이번에도 조현우 골키퍼가 가까스로 걷어냈다.
울산이 반격했다. 전반 23분, 페널티 박스 안에서 공을 잡은 주민규가 터닝 슈팅을 했으나 골문을 크게 벗어났다. 그러고 나서 강윤구, 장시영 대신 바코, 엄원상을 투입했다. 전반 27분, 엄원상의 먼 위치에서의 슈팅이 크로스바 위로 살짝 떴다.
광주가 땅을 쳤다. 전반 28분, 두현석이 날카로운 프리킥을 올렸다. 이를 아론이 쇄도한 뒤 골문 바로 앞에서 헤더 슈팅했다. 조현우 골키퍼 손을 맞고 나온 것이 허율에 맞았는데, 크로스바 위로 넘어가면서 득점에 실패했다.
광주FC가 이건희의 극장골로 승점 3점을 획득했다.
광주FC는 21일 오후 2시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3‘ 34라운드에서 울산 현대에 1-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광주는 3연승과 함께 16승 9무 9패(승점 57)로 3위에 위치했다. 2위 포항 스틸러스(승점 59)와는 2점 차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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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정팀 울산은 4-2-3-1 포메이션을 내세웠다. 주민규, 장시영, 강윤구, 아타루, 김민혁, 이청용, 이명재, 김영권, 김기희, 김태환, 조현우가 출격했다. 교체 명단에는 김지현, 엄원상, 바코, 이동경, 설영우, 정승현, 조수혁이 이름을 올렸다.
광주가 포문을 열었다. 전반 3분, 토마스가 좌측 진영에서 중앙으로 파고든 뒤 낮고 빠른 슈팅을 했다. 이를 조현우 골키퍼가 몸을 던져 쳐냈다. 계속됐다. 전반 8분, 김한길이 페널티 박스 앞에서 니어 포스트를 향해 슈팅했고 조현우 골키퍼가 손을 뻗어 막아냈다.
광주가 아쉬움을 삼켰다. 전반 19분, 광주의 역습이 시작됐다. 정호연의 패스를 받은 허율이 중거리 슈팅을 했고, 이번에도 조현우 골키퍼가 가까스로 걷어냈다.
울산이 반격했다. 전반 23분, 페널티 박스 안에서 공을 잡은 주민규가 터닝 슈팅을 했으나 골문을 크게 벗어났다. 그러고 나서 강윤구, 장시영 대신 바코, 엄원상을 투입했다. 전반 27분, 엄원상의 먼 위치에서의 슈팅이 크로스바 위로 살짝 떴다.
광주가 땅을 쳤다. 전반 28분, 두현석이 날카로운 프리킥을 올렸다. 이를 아론이 쇄도한 뒤 골문 바로 앞에서 헤더 슈팅했다. 조현우 골키퍼 손을 맞고 나온 것이 허율에 맞았는데, 크로스바 위로 넘어가면서 득점에 실패했다.
울산도 가만히 있지 않았다. 전반 32분, 코너킥이 헤더 클리어링으로 페널티 박스 밖을 향했다. 이를 이청용이 발리 슈팅으로 처리했는데, 골문 위로 살짝 넘어갔다. 전반 33분에는 엄원상의 문전 크로스가 김민혁 다리를 맞고 골대 옆으로 지나갔다.
광주가 기회를 놓쳤다. 전반 45분, 두현석의 로빙 패스를 받은 토마스가 발리 슈팅을 한 것이 옆그물을 흔드는 데 그쳤다. 그리고 전반 추가시간 3분, 엄지성의 슈팅도 크게 벗어나면서 그대로 종료됐다.
후반 들어 한 번씩 주고받았다. 후반 6분, 광주가 중원 지역에 공을 탈취했다. 그리고 이강현의 스루 패스를 받은 엄지성이 질주한 후 문전 슈팅까지 가져갔으나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그리고 후반 13분, 김영권이 페널티 박스 앞에서 기습적인 슈팅을 날렸다. 강하게 날아간 것을 이준 골키퍼가 몸을 던져 쳐냈다.
광주가 교체 카드를 썼다. 후반 14분 허율, 이강현을 불러들이고 이건희, 이희균을 들여보냈다.
울산의 득점이 무산됐다. 후반 25분, 코너킥 상황에서 김기희의 헤더 슈팅을 이준 골키퍼가 손으로 건드렸다. 그리고 골라인 쪽으로 향한 걸 엄지성이 발로 걷어냈다.
울산이 변화를 가져갔다. 후반 32분 김민혁, 아타루를 빼고 김지현, 이동경을 넣었다. 곧바로 광주도 토마스 대신 하승운을 투입하며 대응했다.
울산이 아쉬움을 삼켰다. 후반 35분, 바코의 슈팅이 골키퍼를 통과하며 골라인 쪽으로 향했다. 이를 아론이 막아냈다. 곧바로 다음 장면에서 바코가 다시 공을 잡아 슈팅했는데, 이번에는 이준 골키퍼가 손을 뻗어 쳐냈다.
마지막으로 교체가 이뤄졌다. 후반 38분 울산은 김태환 대신 설영우를, 광주는 김한길, 아론 대신 신창무, 김경재가 들어갔다.
광주가 끝내 승자가 됐다. 후반 43분, 이희균의 사이 패스를 받은 이건희가 문전 쇄도 후 침착한 마무리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이건희는 이정효 감독에게 달려가 안기는 세리머니를 펼쳤다.
후반 추가시간은 5분이 주어졌다. 더 이상의 득점은 나오지 않았고, 광주의 1-0 승리로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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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가 교체 카드를 썼다. 후반 14분 허율, 이강현을 불러들이고 이건희, 이희균을 들여보냈다.
울산의 득점이 무산됐다. 후반 25분, 코너킥 상황에서 김기희의 헤더 슈팅을 이준 골키퍼가 손으로 건드렸다. 그리고 골라인 쪽으로 향한 걸 엄지성이 발로 걷어냈다.
울산이 변화를 가져갔다. 후반 32분 김민혁, 아타루를 빼고 김지현, 이동경을 넣었다. 곧바로 광주도 토마스 대신 하승운을 투입하며 대응했다.
울산이 아쉬움을 삼켰다. 후반 35분, 바코의 슈팅이 골키퍼를 통과하며 골라인 쪽으로 향했다. 이를 아론이 막아냈다. 곧바로 다음 장면에서 바코가 다시 공을 잡아 슈팅했는데, 이번에는 이준 골키퍼가 손을 뻗어 쳐냈다.
마지막으로 교체가 이뤄졌다. 후반 38분 울산은 김태환 대신 설영우를, 광주는 김한길, 아론 대신 신창무, 김경재가 들어갔다.
광주가 끝내 승자가 됐다. 후반 43분, 이희균의 사이 패스를 받은 이건희가 문전 쇄도 후 침착한 마무리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이건희는 이정효 감독에게 달려가 안기는 세리머니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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