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뮌헨 소속만 5명이네', 유로 2024 개최국 독일 예상 베스트 11 공개...무시알라-키미히 포함
- 출처:스포탈코리아|2023-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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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국가 대표팀의 유로 2024 예상 베스트 11이 공개됐다.
축구 컨텐츠 제작소 ‘score90’은 15일(한국시간) 독일 대표팀의 유로 2024 예상 선발 명단을 자체적으로 선정했다.
독일은 내년 6월에 열리는 유로 2024의 개최국이다. 유로 2024는 독일의 수도 베를린을 비롯해 뮌헨, 프랑크푸르트, 함부르크 등 총 10개의 도시에서 열린다. 독일은 유로 2024 제패를 위해 지난 9월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이후 부진을 거듭하던 한지 플릭 감독을 경질했다. 독일 축구 120여년의 역사상 처음이었다.
포메이션은 4-3-3이었다. 공격진은 세르쥬 나브리-자말 무시알라-르로이 사네였다. 세 선수 모두 독일 최강팀 뮌헨에서 뛰고 있는 선수들이다. 나브리는 지난 시즌 분데스리가에서 34경기 14골로 뮌헨의 리그 최다 득점자였다. 이번 시즌에는 팔뚝 골절 부상을 당해 리그 3경기밖에 나오지 못했다.
무시알라는 뮌헨의 현재이자 미래로 평가받는 자원이다. 그는 주드 벨링엄과 함께 2023 유러피언 골든 보이 최종 후보 25인에 올랐다. 나겔스만 감독의 첫 경기였던 미국전에서 무시알라는 팀의 세 번째 골을 터트리며 3-1 승리에 기여했다. 사네는 이번 시즌 뮌헨에서 쾌조의 출발을 보이고 있다. 그는 분데스리가 7경기에서 6골을 넣었다.
중원은 레온 고레츠카-일카이 귄도안-플로리안 비르츠였다. 2014년 독일 대표팀에 데뷔했던 고레츠카는 독일 대표팀에서 9년 동안 54경기를 소화했다. 귄도안은 지난 6월부터 독일 대표팀의 주장을 맡고 있다. 독일의 촉망받는 유망주인 비르츠는 이번 시즌 분데스리가에서 7경기 1골 3도움으로 팀의 리그 1위에 기여하고 있다.
수비진은 니코 슐로터벡-안토니오 뤼디거-말릭 티아우-조슈아 키미히였다. SC 프라이부르크, 우니온 베를린 등에서 뛰었던 슐로터벡은 지난해 7월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입단 후 주전 센터백을 차지했다. 뤼디거는 2018 러시아 월드컵, 유로 2020, 2022 카타르 월드컵 등 독일 대표팀에서 국제 대회 경험이 풍부한 수비수다.
AC 밀란 소속인 티아우는 이번 시즌 세리에 A 7경기에 출전하며 팀의 주전 센터백으로 자리 잡았다. 티아우는 지난 6월 독일 A대표팀에 데뷔했다. 키미히는 중앙 미드필더와 라이트백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유틸리티 플레이어다. 2016년 5월 대표팀에서 첫선을 보였던 키미히는 독일 대표팀에서 80경기를 뛰었다.
골키퍼는 마크 안드레 테어 슈테겐이었다. 테어 슈테겐은 바르셀로나에서 프리메라리가 정상급 골키퍼로 성장했지만 1인자 마누엘 노이어에 밀려 독일 대표팀에서 2인자 신세에 머물렀다. 노이어가 지난 시즌 다리 골절 부상으로 시즌 아웃된 틈을 타 테어 슈테겐은 주전 수문장 자리를 거머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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