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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당 한 골은 기본 아닌가?' 27경기 27골…홀란 역대 노르웨이대표팀 최다득점 2위 등극
출처:스포츠조선|2023-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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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 공격수‘ 엘링 홀란(23·맨시티)이 노르웨이대표팀 최다득점 부문 2위에 이름을 올렸다.

홀란은 지난 13일(이하 한국시각) 키프로스 라르나카의 AEK 아레나에서 열린 키프로스와의 유로2024 예선 A조 원정경기에서 멀티 골을 터뜨리며 팀의 4대0 대승을 이끌었다.

이날 4-3-3 포메이션에서 중앙 스트라이커로 스리톱을 형성한 홀란은 1-0으로 앞선 후반 20분 추가골을 터뜨렸다. 왼쪽 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페널티 박스 오른쪽에서 잡아 강력한 왼발 발리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7분 뒤에는 왼쪽 측면을 돌파한 안토니오 누사의 크로스를 쇄도하며 헤더로 골네트를 갈랐다.

 


 

이 멀티골로 홀란은 2019년 노르웨이대표팀에 데뷔한 지 4년 만에 27골을 기록하며 최다득점 부문 2위에 랭크됐다. 노르웨이대표팀 역대 최다골 주인공은 요르겐 유베(33골)이다. 홀란은 요르겐 유베가 1928년부터 1937년까지 9년간 45경기에서 터뜨린 33골까지 단 6골을 남겨두고 있다. 1년에 최소 6골에서 최대 9골까지 터뜨렸던 홀란은 내년 스물 넷의 나이로 노르웨이대표팀 최다골 기록을 갈아치울 것으로 보인다.

무엇보다 홀란은 A매치 27경기에서 27골을 넣었다. 경기당 1골. 역대 최다득점 부문에 이름을 올린 선수 가운데 경기당 득점이 가장 높은 건 에이나르 군데르센이었다. 33경기에서 26골을 넣어 경기당 0.79골을 기록 중이었다. 그러나 홀란에게 2위 자리를 빼앗겼고, 경기당 득점율 1위도 빼앗겼다.

 


 

홀란은 최근 득점 페이스가 뚝 떨어졌다. 지난달 23일 노팅엄 포레스트전에서 리그 8호골을 터뜨린 뒤 3경기 연속 무득점에 허덕였다. 그 기간 맨시티는 울버햄턴과 아스널에 잇따라 패해 리그 선두 자리를 토트넘에 내줬다.

하지만 홀란은 10월 A매치에서 득점 감각을 다시 깨웠다. 오는 16일 스페인전 이후 맨시티로 돌아가 두 시즌 연속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을 향해 또 다시 압도적으로 질주할 기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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