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에 뒤집힌 한국, 3위 굳어지나…양궁+배드민턴+구기서 '반전 드라이브'
- 출처:엑스포츠뉴스|2023-09-30
- 인쇄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한 한국 선수단이 처음으로 일본에 2위 자리를 내준 가운데 이 순위가 고착화될지 시선이 쏠린다.
특히 이번 대회 한국의 효자 종목 노릇을 톡톡히 했던 수영과 펜싱이 끝나면서 어느 종목이 빈 자리를 메꿀지 궁금하게 됐다.
한국은 지난 29일 모든 경기가 끝난 상황에서 금메달 26개, 은메달 28개, 동메달 48개를 수확했다. 수영과 펜싱에서 각각 6개씩 금메달을 챙겼으며 태권도에서도 금메달 5개가 나왔다. e-스포츠와 사격, 근대5종에서도 각각 2개를 땄다. 체조, 유도, 요트에서도 각각 하나씩 추가해 26개를 만들었다.
한국은 강세 종목 상승세를 바탕으로 28일까지는 일본에 앞선 종합 2위를 유지했다.
그러나 29일에 일본이 무더기 금메달을 따내면서 뒤집혀 향후 두 나라의 메달레이스가 흥미진진하게 됐다. 일본은 29일까지 금메달 27개, 은메달 35개, 동메달 37개가 됐다. 1위는 금메달 105개, 은메달 63개, 동메달 32개를 따낸 개최국 중국이다.
일본이 한국은 메달 순위에서 뒤집은 원동력으론 ‘아시아 1강‘으로 군림하고 있는 사이클 덕이 크다. 일본은 29일 남자 매디슨과 여자 스프린트, 여자 옴니엄에서 금메달 3개를 따내는 등 사이클 트랙 한 종목에서만 금메달 10개를 쓸어담았다. 반면 한국은 금메달 없이 은2 동3만 획득했다.
여기에 유도, 수영(이상 금5), 체조(금2) 등에서도 복수의 금메달이 나오면서 시간이 갈수록 한국과 격차를 좁히더니 29일 처음으로 금메달 수에서 역전한 상황이다.
사실 이번 대회에서 한국의 목표는 일본과 최대한 접전을 펼치는 3위다. 일본이 5년 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 75개를 획득, 금메달 49개에 그친 한국을 크게 이긴 데다가 2년 전 도쿄 올림픽에선 금메달 27개를 따내 금메달 6개에 불과한 한국과 격차를 더욱 크게 벌렸기 때문이다.
대한체육회가 이번 항저우 아시안게임 앞두고 공개한 금메달 목표로 50개 안팎이다. 일단 해당 목표에는 계속 다가가고 있는 셈인데 한국의 전략 종목이 대회 첫 주에 많은 게 현실이어서 폐막까지 둘째 주에 어느 종목이 펜싱과 수영처럼 메달을 다수 획득하는가가 관건이 됐다.
일단 한국은 세계 최강 양궁과 올해 들어 발군의 기량을 과시하고 있는 배드민턴에 희망을 걸고 있다. 양궁은 아시안게임의 경우, 올림픽 정식 종목인 리커브 외에 컴파운드도 정식 종목이어서 총 10개의 금메달이 걸려 있는데 전종목 모두 우승 후보로 꼽힌다.
1일부터 금메달 주인공을 가리는 배드민턴에서도 한국은 7개 종목 중 최소 3~4개의 금메달을 기대하는 중이다. 이에 더해 야구와 남자축구, 브레이크 댄스, 여자핸드볼, 사격, 역도 e-스포츠 등에서도 금메달이 나오면 50개에 근접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일본 역시 금메달이 가장 많이 걸린 육상, 그리고 12개의 금메달이 주어지는 가라테에서 대량 금메달을 예고하고 있어 두 나라의 2위 싸움에서 다소 유리하긴 하다. 수영 경영에서 중국의 견제에 힘을 못 쓰며 금메달 5개를 기록, 한국(금6)에도 뒤진 것처럼 다른 나라들이 일본을 얼마나 견제하는가에 따라 한국이 일본과 치열한 2위 싸움을 지속할 수 있을 전망이다.
- 최신 이슈
- 올림픽 2연패 영국 ‘태권소녀’ 제이드 존스, 격투기(복싱) 선수로 변신한다!|2025-03-10
- 안세영, 천위페이 꺾고 올해 국제대회 3연속 우승|2025-03-10
- 스노보드 최가온, 美 스노리그서 3위|2025-03-09
- '이런 팬 서비스는 평생 못 잊죠'...어린이 팬에게 추억을 선물하다 [유진형의 현장 1mm]|2025-03-09
- 조재호, 프로당구 월드챔피언십 3연속 우승 도전|2025-03-08
- 축구
- 야구
- 농구
- 뮌헨, 케인 ‘방출’→아스널 합류…이적료 1260억 빅딜 충격 주장
-
- 독일 ‘거함’ 바이에른 뮌헨이 주전 공격수인 해리 케인을 매각할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영국 매체 트리뷰나는 지난 9일(한국시간) “뮌헨이 올여름 케인을 이적시장에 내놓을 준비를...
- 광주FC, 12일 ACLE 16강 2차전…벼랑 끝에서 뒤집기 도전
-
- 프로축구 K리그1 구단 가운데 유일하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에서 생존한 광주FC가 벼랑 끝에서 기사회생을 노린다.이정효 감독이 이끄는 광주는 오는 ...
- '희대의 통수왕' 루카쿠, 13시즌 연속 두 자릿수 득점..."그보다 위는 레반도프스키 뿐"
-
- 거쳐간 팀마다 미운 털만 박고 갔지만 실력만큼은 확실하다.나폴리는 9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이탈리아 나폴리에 위치한 디에고 아르만도 마라도나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5시즌...
- [직캠] 24오토살롱위크 레이싱모델 손바로하 (Racequeen Racing model ) by epoxypix
- 모델.마가린 MaGarin -OG9 유니폼 직캠 하나더~♡ 4k60p
- 2025 보트쇼 록키 보트위에서 포즈취하는 레이싱모델 민한나 미유 MEyou hanna Min
- 2025 코스프레모델 직캠 4K/레이싱모델/룩북/직캠
- 모델 차유리 Model Yuri Cha UMC모터쇼 Studio Photo Lingerie Style 촬영회 룩북 스튜디오 LookBook FanCam #koreansirens
- 송주아 모델 오토살롱위크 2024, 240908 직캠4 (Song Jooa model Auto Salon Week 2024, 240908 fancam4)
- 이채영, 볼륨감 무슨 일이야…니트 브라톱에 감출 수 없는 글래머 자태
- 이채영이 남다른 볼륨감을 자랑했다.10일 이채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날씨의 요정님 우리 사이 좋았잖아요 나 이뻐했었잖아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사진 속 이채...
- 에바 포비엘, 엎드리니 더 묵직해 보이는 볼륨감…탄탄한 모노키니 핏
- '미수다' 에바 포비엘이 아찔한 비키니 핏을 뽐냈다.10일 에바 포비엘이 자신의 SNS에 "I♥cabo"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지인들과 함께 멕시코 여행을 떠난...
- 이솔이, 언더웨어만 입은 모습까지 당당한 공개…'♥박성광'도 깜짝 놀랄듯
- 박성광의 아내 이솔이의 아름다운 자태가 시선을 사로잡는다.8일 이솔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소풍 가자. 릴스 초보 릴스 세 번재 올리는 중"이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공개했다...
- 스포츠
- 연예
[YOUMI] VOL.830 是小逗逗
토트넘 2:2 본머스
[XIUREN] NO.9453 柚柚小奶瓶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 1:3 마인츠
[XiuRen] Vol.9014 모델 Z Bei You You
[XiuRen] VOL.8226 모델 Chen Qi Qi
걸크러쉬 보미/Girl Crush Bomi/스튜디오 촬영회
'손흥민 72분' 토트넘, 알크마르에 0-1 덜미… 8강행 '먹구름'
VOL.1091 YunEr允爾 - Sexy Anime Photos
‘김민재 챔스 8강 보인다’ 뮌헨, 레버쿠젠에 3-0 완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