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집트 파라오가 리버풀을 떠나면 누가 위로해주지…조지아 마라도나?
- 출처:스포티비뉴스|2023-09-24
- 인쇄
리버풀이 빠르면 다가오는 내년 1월 겨울이나 여름 이적 시장에 레알 마드리드가 원하는 것으로 알려진 ‘조지아 마라도나‘를 영입하려는 모양이다.
영국 대중지 ‘익스프레스‘는 24일(한국시간) ‘리버풀이 내년 여름에 모하메드 살라가 떠날 것에 대비해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나폴리)를 영입할 계획을 세운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했다.
살라는 사우디아라비아 알 이티하드의 강력한 이적 제안을 받았다. 이적료를 무려 1억 5,000만 파운드(약 2,453억 원)가 책정해 리버풀에 유혹했다. 물론 리버풀이나 살라 모두 이적 생각은 없다고 정리했지만, 총액을 2억 1,500만 파운드(약 3,516억 원)까지 올려 다시 겨울에 제안할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물론 내년 1월에는 코트디부아르에서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이 있다. 겨울 이적은 어려워 보이는 것이 중론이다. 이집트의 우승에 사활을 건 살라라는 점을 생각하면 더 그렇다.
만약 살라가 떠난다면 리버풀 입장에서는 공격의 큰 축을 잃는 것과 같다. 호베르투 피르미누가 계약이 끝나며 자연스럽게 결별했던 것과는 차원이 다르다. 사디오 마네, 피르미누보다 더 무게감 있는 공격력을 보여주는 살라라는 점에서 그렇다.
영입 후보군은 충분히 있는 리버풀이다. 페데리코 키에사(유벤투스)가 제1 표적이다. 키에사는 유력한 살라 대체자로 꼽힌다. 유연한 움직임과 깔끔한 결정력은 클롭 감독에게도 감사한 일이다.
키에사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영입 후보로도 꼽힌다. 다만, 키에사가 맨유에 대해서는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아 애매한 상황이다. 리버풀의 관심에 대해서는 모르지 않지만, 명확한 대답은 아직 없다.
2025년 6월 계약이 만료되는 키에사다. 리버풀은 가격 대비 성능을 강조하는 영입을 여럿 하는 편이다. 키에사라면 충분히 만족 가능한 자원으로 꼽힌다.
레알 마드리드가 관심 갖는 공격수 두 명도 관심이 겹친다. 2021-22 시즌 세리에A 득점왕 하파엘 레앙(AC밀란)과 흐비차가 그 주인공이다. 레앙은 밀란과 재계약으로 오랜 밀고 당기기를 해왔다.
레앙은 밀란에 불만을 우회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자신의 가치가 평가 절하되고 있는 느낌이라 연봉이 더 올라야 한다는 생각이 강하다. 리버풀이라면 밀란보다는 조금 더 높은 금액을 받을 수 있다고 보고 있다. 2028년 여름까지 계약했지만, 더 정상급 전력으로 올라서고 싶은 욕망이 강하다.
흐비차도 같은 존재다. 지난 시즌 나폴리의 세리에A 33년 만의 우승에 빅터 오시멘과 공격력으로 기여했던 흐비차다. 나폴리는 흐비차를 놓치지 않으려 바이아웃 금액을 더 높게 설정해 붙잡겠다는 의지가 강하다.
그러나 흐비차 역시 레알은 물론 토트넘 홋스퍼, 아스널 등 많은 팀이 노렸던 자원이다. 흐비차를 원하면 빠른 접근이 필요해 보인다. 흐비차 역시 올 시즌이 끝나면 나폴리를 떠날 가능성이 있다.
이 외에도 로드리고(레알 마드리드)도 클롭의 시야에 있는 자원이다. 매체는 ‘리버풀은 남은 시즌 내내 살라의 옵션을 보강에 골몰할 것 같다. 상당한 두통이 예상된다‘라고 전했다.
- 최신 이슈
- 포항 완델손, 10월 K리그 ‘ 이달의 골’ 수상|2024-11-22
- '짠돌이 협상가' 레비, 드디어 결단...'이적료 0원' FA 스타 영입 협상 주도|2024-11-22
- 맨시티 대 토트넘, 더 주목할 수밖에 없는 이유… '역대급 4위 싸움'에 결정적 영향 미칠 한판|2024-11-22
- “공격적인 모습, 간절하게 승격 원하는 배고픈 모습 보여줘야” 오스마르의 다짐|2024-11-22
- '잔류 확정' 광주FC, 전북과 최종전서 유종의 미 거둔다|2024-11-22
- 야구
- 농구
- 기타
- ‘5억팔’ 정우주, 포수 형님들 ‘엄지척’
- 한화는 현재 일본 미야자키에서 김경문 감독의 지휘 아래 고강도 마무리 훈련을 하고 있다. 투수는 총 20명이 참가했다. 아직 고등학교 3학년인 2025 신인 정우주와 권민규도 선배...
- 헤이수스, 키움과 작별?… "MLB 두팀서 관심"
- 올시즌 KBO 키움 히어로즈에서 활약한 엔마누엘 데 헤이수스(28)이 팀을 떠날 것으로 보인다.22일 헤이수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번 시즌 날 지지해 준 팬들에게 감사드...
- 5년 부상 딛고… 35살 크리스 세일, 데뷔 첫 사이영상
-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좌완 선발 크리스 세일(35)이 데뷔 15년 만에 생애 첫 사이영상을 받았다. 최근 5년간 지독한 부상에 시달린 세일은 올해 최고의 성적을 올리면서 꿈에 그리...
- 신지, 수영복 입고 패들보드에 누워‥11㎏ 빼고 건진 인생샷
- 코요태 신지가 여행 중 찍은 인생샷을 공개했다.신지는 11월 21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에 "혼자서 열심히 검색하고 급하게 떠나게 된 휴가였는데 나 자신 칭찬해. 빈틈없이...
- 20기 정숙, 미국에서 뽐낸 글래머 몸매…백리스 패션에도 굴욕 無
- '나는 SOLO'(나는 솔로) 20기 정숙(본명 이은율)이 미국에서의 일상을 공유했다.20기 정숙은 22일 오후 별다른 설명 없이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정숙은 미국 캘리...
- '역시 글래머다!'..김혜수, 적나라한 시스루로 드러난 우월 보디라인
- 김혜수가 보기만 해도 아찔한 글래머 몸매를 한껏 자랑, 팬들을 사로잡았다.22일 배우 김혜수는 자신의 소셜 계정을 통해 패션 매거진 '하퍼스 바자'와 촬영한 화보컷을 다수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