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ON과 절친한 악동, 새 팀에서 행복 축구 중...“재계약 고려한다”
- 출처:골닷컴|2023-09-10
- 인쇄
과거 손흥민(31·토트넘)과 절친했던 세르주 오리에(30·노팅엄 포레스트)가 새로운 팀에 완벽히 정착했다. 지난 시즌부터 노팅엄 포레스트와 동행하게 된 그는 짧은 기간 팀의 핵심 선수로 발돋움했다.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9일(한국시간) “노팅엄 포레스트가 오리에와 재계약을 고려하고 있다”며 “오리에의 계약이 2024년 6월에 종료되기에 새해 이전에 논의가 이뤄질 거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토트넘에서 실망스러웠던 오리에가 노팅엄 포레스트 유니폼을 입고 부활에 성공했다. 지난 시즌 합류해 팀의 잔류를 도왔던 그는 이번 시즌 리그 4경기 모두 선발 출전해 오른쪽 측면을 책임지고 있다. 이번 여름 ‘월드컵 챔피언’ 곤살로 몬티엘(26)이 팀에 합류했음에도 자신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토트넘 시절 부정확했던 크로스가 상당히 예리해져 2라운드 셰필드 유나이티드전 홀로 2도움을 기록하기도 했다. 시즌 초반 맹활약을 바탕으로 노팅엄 포레스트는 오리에와의 동행을 지속할 전망이다.
‘풋볼 인사이더’는 “오리에가 시즌 초반 훌륭한 모습을 펼친 만큼 이를 보상받을 수 있다. 몬티엘과 올라 아이나(26)가 합류했음에도 재계약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노팅엄 포레스트를 이끄는 스티브 쿠퍼 감독(43·웨일스)은 오리에에게 주장 완장을 넘길 정도로 신임을 보내고 있다.
RC 랑스 유소년 시스템을 거쳐 2009년 프로 무대에 발을 내디딘 오리에는 툴루즈, 파리 생제르맹을 거쳐 2017년 토트넘 유니폼을 입었다. 잦은 사건·사고로 ‘악동’ 이미지가 있었지만, 토트넘에서 손흥민을 비롯한 동료들과 잘 어울리며 의외의 모습을 보였다.
다만 경기력이 만족스럽지 않으며 전임자인 카일 워커(33·맨체스터 시티)의 자리를 메우는 데 실패했다. 2021년 토트넘과 계약을 해지한 오리에는 이후 비야레알을 거쳐 2022년 여름 노팅엄 포레스트와 계약을 맺으며 다시 프리미어리그로 복귀했다.
- 최신 이슈
- 수원FC, ‘챔피언’ 울산과 최종전서 ‘유종의 미’ 거둔다|2024-11-21
- '손흥민에 인종차별 발언' 토트넘, 벤탕쿠르의 징계 기간에 이의신청|2024-11-21
- 손흥민 거취에 쏟아진 관심…이번엔 '튀르키예'서 러브콜|2024-11-21
- 승격을 위한 간절한 단판 승부…전남-부산, 오늘 광양서 준PO|2024-11-21
- 국대 일정 마친 손흥민 “내년 3월 웃는 얼굴로…”|2024-11-21
- 야구
- 농구
- 기타
- “주전을 내주다니”… ‘보살팬’ 당황시킨 한화의 ‘황당 FA’
- “어느 구단이 주전을 보상 선수로 보내나. 이럴 거면 유니폼 모델이나 시키지 말지.”2025년 시즌 준비를 위한 프로야구 자유계약선수(FA) 시장이 마무리 수순으로 접어들면서 ‘대...
- '슈퍼스타' KIA 김도영, 대기록 수집 이어 '트로피 싹쓸이' 예고
- '슈퍼스타' KIA 타이거즈 김도영이 연말 시상식 트로피 싹쓸이에 나섰습니다.지난 2022년 KIA 1차 지명을 받고 데뷔한 김도영은 프로 3년 차인 올해, 대기록 제조기로 거듭났...
- ‘드디어 내일’ 오타니, MVP 확정적 ‘또 역대 최초 기록’
- ‘드디어 내일이다’ 메이저리그 최고의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 LA 다저스)가 또 역대 최초의 기록을 세우는 날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메이저리그 사무국은 지난 19일(이하 ...
- '줄리엔강♥' 제이제이, 섹시한 수영복 자태…관능미 폭발
- 운동 유튜버 제이제이(39·박지은)가 완벽한 몸매를 뽐냈다.제이제이는 21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젤린이들 맛점하셨어요? 저는 오늘 점심으로 생선구이를 먹었어요"라고 적었다."제가...
- 조정민 "나는 '은섹', T팬티 입고 성인화보촬영..감옥에서 팬레터 쏟아져"
- 가수 조정민이 화보 촬영 에피소드를 전했다.20일 '노빠꾸탁재훈' 채널에는 "조정민,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춤추고 있을 것 같은 농염한 그녀"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이날 '노...
- 김빈우, 애 낳고 몸매 관리 대단해..우월한 글래머 브라톱 자태
- 김빈우가 글래머 몸매를 공개하며 운동 인증숏을 찍었다.21일 배우 김빈우는 자신의 소셜 계정을 통해 "'피드에 안 보인다고 안 하는 거 아니고! 그럴수록 더 열심히 하고 있지요 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