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앨런 시어러 "어깨 무거워진 손흥민? 주인공 된 걸 오히려 즐기고 있어"
- 출처:베스트 일레븐|2023-09-07
- 인쇄
잉글랜드의 전설적인 공격수 앨런 시어러가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의 최근 활약에 엄지를 치켜세웠다.
시어러는 6일(현지시간) 팟 캐스트 ‘The Rest Is Football‘에 출연해 "토트넘에서 주인공이 된 손흥민이 자신에게 주어진 역할을 즐기고 있는 것 같다"며 손흥민의 최근 활약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바이에른 뮌헨으로 떠난 해리 케인을 대신해 주장 완장을 찬 손흥민은 이번 시즌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 지난 2일에는 번리와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4라운드 원전 경기에서 해트트릭까지 달성했다. 원톱에 나선 손흥민은 맹활약을 펼치며 토트넘의 5-2 대승을 이끌고, ‘BBC‘가 선정한 이주의 팀에 선정됐다.
자칫하면 부담감에 시달릴 수 있으나, 손흥민은 우려와 달리 제 역할을 잘 해내고 있다. 시어러도 같은 생각이다. "지난 주말 손흥민의 퍼포먼스는 굉장히 훌륭했다"라던 시어러는 "더 큰 책임감을 갖게 됐는데, 주인공이 된 걸 오히려 즐기고 있는 것 같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시어러는 "그런 상황을 오히려 즐기는 선수들이 있는데, 손흥민이 그런 것 같다"라면서 "해방감을 느낄 수도 있다. 케인이 토트넘을 떠났기 때문에 그라운드 위에서 더 많은 임무를 수행해야 하고, 손흥민이란 선수를 더 돋보이게 할 수 있는 상황이 됐기 때문"이라며 ‘환상의 파트너‘였던 케인의 이적이 손흥민에겐 오히려 플러스 요인으로 작용할 거라고 내다봤다.
- 최신 이슈
- 포항 완델손, 10월 K리그 ‘ 이달의 골’ 수상|2024-11-22
- '짠돌이 협상가' 레비, 드디어 결단...'이적료 0원' FA 스타 영입 협상 주도|2024-11-22
- 맨시티 대 토트넘, 더 주목할 수밖에 없는 이유… '역대급 4위 싸움'에 결정적 영향 미칠 한판|2024-11-22
- “공격적인 모습, 간절하게 승격 원하는 배고픈 모습 보여줘야” 오스마르의 다짐|2024-11-22
- '잔류 확정' 광주FC, 전북과 최종전서 유종의 미 거둔다|2024-11-22
- 야구
- 농구
- 기타
- ‘5억팔’ 정우주, 포수 형님들 ‘엄지척’
- 한화는 현재 일본 미야자키에서 김경문 감독의 지휘 아래 고강도 마무리 훈련을 하고 있다. 투수는 총 20명이 참가했다. 아직 고등학교 3학년인 2025 신인 정우주와 권민규도 선배...
- 헤이수스, 키움과 작별?… "MLB 두팀서 관심"
- 올시즌 KBO 키움 히어로즈에서 활약한 엔마누엘 데 헤이수스(28)이 팀을 떠날 것으로 보인다.22일 헤이수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번 시즌 날 지지해 준 팬들에게 감사드...
- 5년 부상 딛고… 35살 크리스 세일, 데뷔 첫 사이영상
-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좌완 선발 크리스 세일(35)이 데뷔 15년 만에 생애 첫 사이영상을 받았다. 최근 5년간 지독한 부상에 시달린 세일은 올해 최고의 성적을 올리면서 꿈에 그리...
- 신지, 수영복 입고 패들보드에 누워‥11㎏ 빼고 건진 인생샷
- 코요태 신지가 여행 중 찍은 인생샷을 공개했다.신지는 11월 21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에 "혼자서 열심히 검색하고 급하게 떠나게 된 휴가였는데 나 자신 칭찬해. 빈틈없이...
- 20기 정숙, 미국에서 뽐낸 글래머 몸매…백리스 패션에도 굴욕 無
- '나는 SOLO'(나는 솔로) 20기 정숙(본명 이은율)이 미국에서의 일상을 공유했다.20기 정숙은 22일 오후 별다른 설명 없이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정숙은 미국 캘리...
- '역시 글래머다!'..김혜수, 적나라한 시스루로 드러난 우월 보디라인
- 김혜수가 보기만 해도 아찔한 글래머 몸매를 한껏 자랑, 팬들을 사로잡았다.22일 배우 김혜수는 자신의 소셜 계정을 통해 패션 매거진 '하퍼스 바자'와 촬영한 화보컷을 다수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