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구 > 해외
김하성, BA 선정 '최고의 2루수'…필라델피아전은 침묵
출처:SBS|2023-09-07
인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이 미국 메이저리그 감독, 스카우트, 관계자 투표에서 ‘가장 뛰어난 수비 능력을 갖춘 2루수‘로 꼽혔습니다.

미국 야구전문잡지 베이스볼 아메리카(BA)가 7일(한국시간) 공개한 ‘최고의 재능을 갖춘 선수‘ 설문 조사에서 김하성은 ‘2루수 수비 부문‘ 1위에 올랐습니다.

2위는 니코 호너(시카고 컵스), 3위는 오지 올비스(애틀랜타 브레이브스)였습니다.

김하성은 지난해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골드 글러브 유격수 부문 최종 후보 3인에 이름을 올랐지만, 댄스비 스완슨(당시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현 컵스)에게 밀려 수상에는 실패했습니다.

올해 주로 2루수로 뛰는 김하성은 코리안 메이저리거 사상 첫 골드 글러브 수상을 노리고 있습니다.

김하성은 수비로 얼마나 점수를 막았는지를 알려주는 DRS(Defensive Run Save)에서 +14로, 메이저리그 전체 내야수 중 8위를 달립니다.

3루수, 유격수로도 뛰고 있어서 DRS에서는 손해를 보기도 합니다.

김하성은 ‘2루수 출전 DRS‘에서는 +8로 메이저리그 전체 2루수 중 5위입니다.

하지만, 메이저리그 감독 등 전문가 집단은 김하성을 ‘최고 2루수‘로 평가했습니다.

김하성은 이날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 파크에서 열린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홈경기에서는 1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 1볼넷 3삼진에 그쳤습니다.

1회 첫 타석에서 잭 휠러의 시속 155㎞ 빠른 공에 배트를 헛돌린 김하성은 4회에도 직구에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습니다.

6회 볼넷을 얻었지만, 8회에는 제프 호프만의 슬라이더에 속아 삼진을 당했습니다.

김하성이 한 경기에서 삼진 3개 이상을 당한 건 올 시즌 7번째입니다.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0.273에서 0.271(472타수 128안타)로 떨어졌습니다.

샌디에이고는 단 3안타에 그치며 5대 1로 패했습니다.

  • 축구
  • 농구
  • 기타
'감독 극찬→선발 만점 활약' 이강인, 부상 의심 전해졌다…"절뚝이며 버스 탑승하는 모습 포착돼"
'감독 극찬→선발 만점 활약' 이강인, 부상 의심 전해졌다…
루이스 엔리케 감독의 극찬 이후 선발 출전해 좋은 활약을 펼친 이강인. 경기 직후 부상이 의심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파리 생제르맹(PSG)은 22일 오전 4시(한국시간) 프랑스 렌...
라이벌전 완패 충격? 모리뉴 감독, 기자회견도 ‘불참’
라이벌전 완패 충격? 모리뉴 감독, 기자회견도 ‘불참’
조제 모리뉴(포르투갈) 페네르바체(튀르키예) 감독이 라이벌전 완패라는 쓴잔을 들이켰다. 충격이 컸던 탓일까. 모리뉴 감독은 예정된 경기 뒤 기자회견에도 참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
국회 출석하는 정몽규, 홍명보… 빗발치는 논란들 제대로 해명할 수 있을까
국회 출석하는 정몽규, 홍명보… 빗발치는 논란들 제대로 해명할 수 있을까
작년 초부터 숱한 잡음과 논란을 불러일으키고도 제대로 된 사과 한 번 하지 않았던 대한축구협회 정몽규 회장이 결국 국회에 출석한다. 내년 4선 도전을 앞두고 어쩌면 마지막이 될지 ...
클라라, 가슴 파인 원피스로 뽐낸 볼륨감…청순 글래머
클라라, 가슴 파인 원피스로 뽐낸 볼륨감…청순 글래머
배우 클라라가 완벽한 몸매를 뽐냈다.클라라는 지난 21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스페인에서 찍은 사진을 여러 장 올렸다.사진 속 클라라는 가슴 부분이 파인 하얀색 롱원피스를 입고 청순...
BJ 파이, 성추행 피해 고백 “가해자 뻔뻔함 참을 수 없어”
BJ 파이, 성추행 피해 고백 “가해자 뻔뻔함 참을 수 없어”
BJ 파이(본명 강다온)가 성추행 피해 사실을 고백했다.파이는 지난 19일 자신의 아프리카TV 채널을 통해 “14일 토요일에 성추행을 당했다”며 “바로 다음 날 준강제추행으로 가해...
박나래, 전 소속사와 불화설 일축 “새 출발 격려해달라”
박나래, 전 소속사와 불화설 일축 “새 출발 격려해달라” [종합]
코미디언 박나래가 전 소속사와의 불화설을 일축했다.20일, 박나래가 9년간 함께 한 JDB엔터테인먼트와 이별하고 새 소속사를 찾는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후 21일, 양측의 불화설...

www.7MKR.com

주의: 저희 사이트와 관련이 없는 광고를 통하여 거래하셨을 경우에 생긴 손실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Copyright 2003 - 판권 소유 www.7mkr.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