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릴라드의 행선지, 마이애미 아닌 미네소타?
출처:점프볼|2023-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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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측불가 드라마다. 미네소타도 데미안 릴라드(포틀랜드) 영입 경쟁에 뛰어들었다는 루머가 나왔다.

현지 매체 ‘HIPTORO’는 16일(한국시간)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가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와 릴라드 트레이드를 조율 중이라는 소문이 있다”라고 보도, 눈길을 끌었다.

포틀랜드의 프랜차이즈 스타 릴라드는 오프시즌에 트레이드를 요청, 팬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릴라드는 포틀랜드가 전력을 정비하는 과정에서 실망감을 느꼈고, 우승에 도전할 수 있는 전력인 마이애미 히트행을 원했다.

마음이 떠난 스타를 붙잡고 있을 순 없는 법. 포틀랜드는 마이애미와 트레이드 카드를 조율했지만, 입장 차만 확인했다. ‘야후 스포츠’에 따르면, 포틀랜드는 릴라드를 통해 유망주 2명과 드래프트 지명권 4장을 원하고 있다. 마이애미로선 응할 수 없는 요구였다. 마이애미는 삼각 트레이드도 고려했지만, 양 팀의 협상은 중단된 상태다.

그 사이 미네소타가 릴라드 영입 경쟁에 뛰어들었다. 포틀랜드가 여전히 유망주 2명과 드래프트 지명권 4장을 원하고 있는 가운데, ‘HIPTORO’에 따르면 미네소타 역시 자신들이 갖고 있는 카드만으로 딜을 성사시킬 순 없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포틀랜드, 미네소타는 삼각 트레이드도 고려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미네소타는 2020 드래프트 1순위 앤서니 에드워즈가 가파른 성장세를 그리고 있다. 지난 시즌 79경기 평균 24.6점 3점슛 2.7개 5.8리바운드 4.4어시스트 1.6스틸을 기록하며 미네소타의 새로운 스타로 떠올랐다. 에드워즈와 릴라드가 함께 뛴다면, 화력이 크게 업그레이드될 것이라는 게 미네소타의 계산이다.

그렇다면 포틀랜드는 정말 릴라드와 ‘헤어질 결심’을 한 걸까. ‘HIPTORO’는 “포틀랜드는 헤어지는 것을 원치 않았지만, 릴라드의 태도에 결국 트레이드를 결심한 것으로 보인다. 릴라드는 마이애미 이외의 팀이라면 트레이닝 캠프에 합류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지만, 미네소타는 위험 부담이 있는 선수를 영입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어떤 결말로 이어질지지 궁금하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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