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구 > 해외
음바페 복귀 여파…PSG 이강인, 미드필더로 이동하나
출처:뉴스1|2023-08-15
인쇄


킬리안 음바페(24)가 파리 생제르맹(PSG)에 정상적으로 합류하며 이강인(22)의 역할도 바뀔 가능성이 커졌다.

프랑스 매체 레퀴프는 15일(한국시간) "PSG가 창의적인 미드필더를 찾고 있다. 만약 새로운 미드필더 영입에 실패한다면 이강인에게 그 역할을 부여할 수 있다"며 "PSG는 이강인이 이미 마요르카(스페인)에서 이와 같은 역할을 수행한 경험이 있음을 알고 있다"고 보도했다.

PSG의 새로운 방안은 이강인에게 긍정적으로 보인다.

올 여름 PSG로 이적한 이강인은 프리시즌과 2023-24시즌 개막전에서 모두 측면 공격수 역할을 맡았다.

하지만 최근 팀내에서 측면 공격수들의 숫자가 늘어나면서 이강인은 치열한 주전 경쟁을 앞두게 됐다.

구단과의 마찰로 전력에서 배제됐던 음바페가 복귀했고, 바르셀로나(스페인)에서 뛰던 우스망 뎀벨레가 입단했다. 곤살루 하무스가 최전방을 책임진다면 음바페, 뎀벨레가 양쪽 측면을 맡을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여기에 루이스 엔리케 감독의 높은 신뢰를 받고 있는 마르코 아센시오도 있어서 경쟁이 만만치 않다.

이런 상황에서 이강인의 위치 변경은 나쁘지 않은 선택으로 보일 수 있다. 이강인은 앞서 발렌시아나 마요르카, 그리고 한국의 연령별 대표팀에서 공격형 미드필더 역할을 수차례 맡은 바 있다.

이강인이 중원에서 창의력과 정확한 패스와 킥이 제대로 발휘된다면 PSG 공격에 큰 힘이 될 전망이다. 특히 PSG는 프리시즌 동안 중원에서 창의력을 불어넣어주는 선수가 없어 공격을 풀어나가는데 고전한 바 있다. 그나마 이 역할을 해줄 수 있는 마르코 베라티는 꾸준히 사우디아라비아 이적설이 흘러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이강인의 역할 변화는 팀 내 비중을 높일 수 있다.

  • 야구
  • 농구
  • 기타
오타니 ‘55-55’는 “쉽게 간다!”…작두 탄 ML해설위원의 두번째 호언
서울 삼성이 일본 전지훈련을 통해 경험해야 했던 '절망과 희망 사이'
오타니 쇼헤이(30·LA다저스)가 ‘40-40’ 클럽에 입성하기 전인 8월이었다. 그 당시 이미 오타니의 ‘50-50’ 달성이 확실하다고 호언장담한 이가 한 명 있었다.미국 4대 ...
'그래서, 도박장에서 4천만원 땄니?' 올스티 에이브람스, 밤새 카지노에서 시간 보내다 트리플A 강등...급여 4천만원 못 받아
KT 적응 끝, ‘철옹성’ 문성곤 “수비상 다시 가져와야죠”
워싱턴 내셔널스 유격수 CJ 에이브람스가 밤새 도박장에 있었다는 이유로 트리플A로 강등됐다.내셔널스 구단은 22일(한국시간) 에이브람스를 트리플A 로체스터로 내려보냈다고 밝혔다.E...
'엘리아스 호투' 6위 SSG, 5위 kt 꺾고 5연승…0.5경기 차 추격
연봉 7000만 달러 시대 도래. 조엘 엠비드 3년 연장 재계약+연봉 무려 6900만 달러
6위 SSG 랜더스가 5위 kt wiz를 꺾고 두 팀 간 승차를 반 경기까지 줄였다.SSG는 21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방문 경기에서 선...
박나래, 전 소속사와 불화설 일축 “새 출발 격려해달라”
박나래, 전 소속사와 불화설 일축 “새 출발 격려해달라” [종합]
코미디언 박나래가 전 소속사와의 불화설을 일축했다.20일, 박나래가 9년간 함께 한 JDB엔터테인먼트와 이별하고 새 소속사를 찾는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후 21일, 양측의 불화설...
이청아, 밀라노서 ♥둥이 된 근황…편안한 캐주얼룩도 모델 핏이네
이청아, 밀라노서 ♥둥이 된 근황…편안한 캐주얼룩도 모델 핏이네
배우 이청아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행복한 근황을 전했다.이청아는 21일 자신의 개인 계정을 통해 "돌잔치 마냥, 사랑둥이가 된 하루였습니다. 고마워요. 함께해준 청아 팀 모두 모두...
손예진 환한 미소 “이제 아아는 끝?”
‘현빈♥’ 손예진 환한 미소 “이제 아아는 끝?”
배우 손예진이 근황을 공개했다.손예진은 21일 SNS에 “비 온 뒤 날씨가 갑자기 추워졌네요. 이제 아아 시즌은 끝난건가요”라는 글을 게재했다.그러면서 “더위가 가신 건 너무너무 ...

www.7MKR.com

주의: 저희 사이트와 관련이 없는 광고를 통하여 거래하셨을 경우에 생긴 손실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Copyright 2003 - 판권 소유 www.7mkr.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