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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어' 장현석 결국 미국 간다 "세계 최고 무대 도전하겠다"
출처:스포츠조선|2023-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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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 최대어‘ 마산용마고 투수 장현석(19)이 결국 메이저리그에 도전한다.

장현석의 매니지먼트사인 리코스포츠에이전시는 1일 "장현석 선수가 오랜 고민 끝에 KBO 드래프트에 신청서를 내지 않고 메이저리그에 도전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장현석은 매니지먼트사를 통해 "거취가 결정되는 과정에서 많은 분들을 기다리게 해서 죄송하다. KBO리그와 메이저리그 모두 꿈꾸던 무대였기 때문에 결정하기가 매우 어려웠다. 하지만 세계 최고 무대에 도전해 보고 싶은 열망에 결국 메이저리그에 도전하기로 마음을 굳혔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로써 장현석은 KBO리그 2024 신인 드래프트에 신청서를 내지 않고, 메이저리그 구단들과 협상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우완 투수인 장현석은 신장 1m90에 체중 90kg로 큰 키에 탄탄한 피지컬을 자랑한다. 여기에 150km 중반대 최고 구속을 자랑하는 파워형 투수다. 최근 막을 내린 청룡기에서도 155km 강속구를 뿌린 장현석은 타고난 피지컬과 힘, 강한 어깨 그리고 제구력과 경기 운영 능력까지 갖춘 투수로 평가를 받고 있다.

꾸준히 메이저리그의 관심을 받아온 장현석은 KBO리그 구단 입단과 미국 진출을 두고 고민해왔다. KBO리그 입단을 위해서는 오는 8월 15일까지 2024년도 신인 드래프트 참가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만약 장현석이 KBO리그 신인 드래프트에 나간다면, 전체 1순위가 유력했다. 전면 드래프트로 진행되는 KBO리그 신인드래프트는 올해 전체 1순위 지명권을 한화 이글스가 가지고 있는 상태였다. 만약 한화가 장현석을 지명하면, 문동주, 김서현에 이어 장현석까지 ‘빅3‘를 모두 보유할 수 있었다.

그러나 아쉽게 한화의 꿈은 불발됐다. 장현석은 아직까지 신청서를 제출하지 않고 거취 고민을 해왔다. "청룡기가 끝난 후 최종 결정을 내리겠다"고 답했던 장현석은 메이저리그 도전으로 가닥을 잡고 거취를 결정했다. 메이저리그 구단들과의 계약은 심준석(피츠버그)처럼 내년 연초에 발표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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