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실적인 태국 대표팀 감독, "韓은 어려우니 中과 홈 경기 올인"
- 출처:OSEN|2023-07-31
- 인쇄
"중국전 포함 1,2차전에 올인"
태국 축구 대표팀의 마노 폴킹 감독은 30일(한국시간) "한국은 어려워도 태국 축구 대표팀은 다음 라운드 진출에 충분하다. 홈서 열리는 중국전에 올인할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아시아축구연맹(AFC)은 지난 27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AFC 하우스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조추첨식을 진행했다.
추첨 결과 한국은 중국-태국-싱가포르 or 괌과 한 조에서 격돌하게 됐다.
이번 조 추첨은 방식이 변경돼서 과거에 비해 상대적으로 2차 예선부터 험난한 조들이 보이게 됐다.앞서 열린 1차 예선에서는 FIFA 랭킹 기준 AFC 소속 하위 18개국이 맞붙었다.
1차 예선을 통과한 9개국이 남은 AFC 회원국 중 남은 27개 나라와 함께 2차 예선을 진행한다.이번 2차 예선은 오는 11월부터 내년 6월까지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맞붙는다.
각 조 1, 2위는 3차 예선 통과와 함께 2027 사우디아라비아 아시안컵 본선으로 한다.
AFC 회원국 중 FIFA 랭킹 4위(일본, 호주, 이란, 한국)인 한국은 2차 예선 톱시드로 배치됐다. 조추첨 결과 2번 시드로는 중국, 3번 시드로는 태국이 배치됐다.
한편 3차 예선 방식도 개편됐다. 월드컵 본선 무대 참가 팀의 증대(48개국 참가)로 인해서 AFC는 총 본선 티켓 8.5장을 받게 됐다.
이로 인해서 3개 조로 나누고 조 2위까지 월드컵 본선에 직행한다. 나머지 2.5장은 4차 예선과 대륙 간 플레이오프를 통해 결정하게 된다.
폴 킹 감독은 "사실 이번 조 편성은 좋지도 나쁘지도 않다"라면서 "특히 한국은 태국에게 매우 어려운 상대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래도 우리는 다음 라운드에 진출할 수 있다. 팬들의 응원이 필요하다. 먼저 중국을 잡아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결국 중국과 홈 1차전에 총력전으로 나선다는 것. 폴 킹 감독은 "나는 우리가 할 수 있다고 믿는다. 중국과 홈 경기를 포함해서 1,2차전에서 승점 6을 얻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태국 입장에서 3,4차전은 한국과 홈 앤 어웨이 방식이기에 앞선 1,2차전이 진짜 고비가 될 확률이 높다.
- 최신 이슈
- “공격적인 모습, 간절하게 승격 원하는 배고픈 모습 보여줘야” 오스마르의 다짐|2024-11-22
- '잔류 확정' 광주FC, 전북과 최종전서 유종의 미 거둔다|2024-11-22
- PSG, '발롱 실패' 비니시우스 영입에 3665억 원 제안...레알은 "1조 4650억 아니면 안 팔아"|2024-11-22
- '이강인 펄스 나인 고민 끝낸다'…PSG, 하무스 부상 복귀 임박|2024-11-22
- 수원FC, ‘챔피언’ 울산과 최종전서 ‘유종의 미’ 거둔다|2024-11-21
- 야구
- 농구
- 기타
- ‘5억팔’ 정우주, 포수 형님들 ‘엄지척’
- 한화는 현재 일본 미야자키에서 김경문 감독의 지휘 아래 고강도 마무리 훈련을 하고 있다. 투수는 총 20명이 참가했다. 아직 고등학교 3학년인 2025 신인 정우주와 권민규도 선배...
- 헤이수스, 키움과 작별?… "MLB 두팀서 관심"
- 올시즌 KBO 키움 히어로즈에서 활약한 엔마누엘 데 헤이수스(28)이 팀을 떠날 것으로 보인다.22일 헤이수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번 시즌 날 지지해 준 팬들에게 감사드...
- 5년 부상 딛고… 35살 크리스 세일, 데뷔 첫 사이영상
-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좌완 선발 크리스 세일(35)이 데뷔 15년 만에 생애 첫 사이영상을 받았다. 최근 5년간 지독한 부상에 시달린 세일은 올해 최고의 성적을 올리면서 꿈에 그리...
- '역시 글래머다!'..김혜수, 적나라한 시스루로 드러난 우월 보디라인
- 김혜수가 보기만 해도 아찔한 글래머 몸매를 한껏 자랑, 팬들을 사로잡았다.22일 배우 김혜수는 자신의 소셜 계정을 통해 패션 매거진 '하퍼스 바자'와 촬영한 화보컷을 다수 공개했다...
- 전효성, 다이어트 성공에 복근 노출…글래머→뼈마름 '변신'
- 가수 전효성이 다이어트 후 인증샷을 공개했다.전효성은 20일 자신의 계정에 "요즘 눈바디. 전효성 다이어트 2024 버젼 가져왔어요"라는 글을 게재했다.그는 "건강하게 다이어트 하...
- “남성잡지 모델 갔더니 야한 수영복만”...조정민 “발매후, 감옥서도 편지 오더라”
- 트로트 가수 조정민(38)이 자신의 섹시한 매력에 대해 언급했다.20일 탁재훈 유튜브 채널 ‘노빠꾸탁재훈’에서는 ‘조정민,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춤추고 있을 것 같은 농염한 그녀’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