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인 B.뮌헨 입단 사실상 확정! 토트넘 이적료 내렸다, '1230억원'+'초신성' 조건에 성사 될까
- 출처:스포츠조선|2023-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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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케인(30·토트넘)의 독일 명문 바이에른 뮌헨 입단이 사실상 확정됐다는 소식이다.
30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매체 ‘더 선‘은 ‘케인이 뮌헨 입단에 가까워진 것으로 알려졌다‘며 ‘뮌헨이 토트넘이 원하는 9000만파운드(약 1478억원)보다 더 낮은 가격에 이적을 성사시킬 자신이 있는 것‘이라고 보도했다.
지난 29일 영국 매체 ‘가디언‘에 따르면, 뮌헨은 다음주 다니엘 레비 토트넘 회장과의 협상 테이블에서 1억유로(약 1407억원)를 제시할 전망이다. 사실 뮌헨은 이달 초부터 레비 회장과 케인의 이적료를 조율해왔다. 1차 제안은 7000만유로(약 985억원)였다. 레비 회장은 콧방귀도 뀌지 않았다. 뮌헨은 곧바로 2차 제안을 했다. 이적료를 8000만유로(약 1126억원)까지 올렸다. 그러나 이번에도 레비 회장의 퇴짜에 물러나야 했다. 다음주 미팅 때 제안될 3차 이적료는 1억유로(약 1407억원)가 될 것이란 전망이다.
하지만 ‘더 선‘의 예상은 달랐다. ‘더 선‘은 ‘바이에른 뮌헨은 다음주 레비 회장에게 7500만파운드(약 1231억원)의 이적료를 제시할 것‘이라며 ‘뮌헨은 내년 자유계약(FA) 선수가 되는 케인의 나이대를 고려할 때 더 없이 공평하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뮌헨이 이적료를 낮출 수 있다고 자신하는 이유는 토트넘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18세 공격수 마티스 텔도 내줄 수 있다는 입장이기 때문이다. 올 시즌 텔을 보유하려고 했던 토마스 투헬 뮌헨 감독도 케인 영입을 위해 마음을 돌렸다. 투헬 감독은 프랑스 신성을 스쿼드에 확보해놓고 싶었지만 "이적 기간에 무언가가 매우 늦게 변한다면 마음이 바뀔 수 있다"고 전했다.
케인의 이동으로 양팀의 스쿼드에도 변화가 생긴다. 뮌헨은 ‘트러블 메이커‘ 사디오 마네를 정리할 예정이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뛰는 사우디아라비아 알 나스르와 이적료 협상 중이다. 토트넘도 케인이 빠질 경우 6000만파운드(약 985억원) 사나이 히샬리송을 최전방 원톱 자원으로 활용하려는 계획을 세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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