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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는 건 김민재로 족한 나폴리, 우승 주역 2029년까지 지킨다
출처:골닷컴|2023-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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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26·바이에른 뮌헨)를 떠나보낸 나폴리가 다른 우승 주역만큼은 반드시 지키겠다는 각오다. ‘세리에A MVP’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22)에게 파격적인 대우를 약속했다.

이탈리아 매체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는 19일(한국시간) “나폴리가 프리미어리그 구단들이 크바라츠헬리아에게 관심을 끄도록 재계약을 검토한다”라면서 “나폴리는 크바라츠헬리아에게 2028년까지 계약을 제시하고 여기엔 1년 연장 옵션이 있다. 연봉은 120만 유로(약 17억 원)에서 250만 유로(약 35억 5천만 원)로 올라간다”고 소식을 전했다.

지난 시즌 33년 만에 세리에A 정상에 오른 나폴리는 이번 여름 사투를 벌이고 있다. 루치아노 스팔레티(64·이탈리아) 감독이 휴식을 이유로 지휘봉을 내려뒀고, 지난 19일엔 김민재가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했다. 크바라츠헬리아를 비롯해 빅터 오시멘(24), 피오르트 지엘린스키(29), 스타니슬라프 로보트카(28) 역시 다양한 팀의 관심을 받는다.

1년 만에 선수단이 해체되는 걸 막기 위해 아우렐리오 데 라우렌티스(74·이탈리아) 구단주가 분주하다. 지난달부터 오시멘과 재계약 협상을 진행하고 있는 나폴리는 최근 프리미어리그 구단의 관심을 받는 크바라츠헬리아와도 계약을 갱신할 계획이다.

 


 

이탈리아 매체 ‘코리에레 델로 스포르트’는 15일 “뉴캐슬이 크바라츠헬리아 영입을 위해 1억 유로(약 1,423억 원)를 장전했다”고 보도했다. 뉴캐슬의 에디 하우(45·잉글랜드) 감독은 이번 여름 세리에A 선수들을 유심히 지켜보고 있다. 앞서 산드로 토날리(23)를 데려와 중원 보강을 마쳤고, 크바라츠헬리아를 통해 공격력을 끌어올릴 생각이다.

이에 나폴리는 이번 여름 크바라츠헬리아를 ‘판매 불가 대상’으로 설정했다. 어떠한 조건에도 지난 시즌 팀을 우승으로 이끈 선수를 보내지 않겠다고 단언했다.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는 “데 라우렌티스 구단주가 팀의 주요 선수를 지키고, 유럽에서 빛날 수 있는 나폴리를 만들려 한다”고 덧붙였다.

지난 시즌 나폴리에 합류한 크바라츠헬리아는 세리에A 34경기에서 12골 10도움을 올리며 빼어난 활약을 보였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선 9경기에 나서 2골 4도움으로 김민재, 오시멘과 함께 나폴리의 8강 진출을 견인했다. 그 결과, 세리에A MVP와 UCL 영플레이어상을 동시에 석권했다.

영입 당시 1,000만 유로(약 142억 원)에 불과했던 그의 가치는 현재 10배나 올랐다. 나폴리는 세리에A 최고의 공격수로 성장한 크바라츠헬리아를 지키기 위해 재빨리 재계약을 마무리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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