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발라와 뛰고싶은 모라타…연봉 ‘85억→64억’ 삭감 의향
- 출처:스포탈코리아|2023-07-16
- 인쇄
AS로마의 영입 계획에 청신호가 켜졌다.
이탈리아 매체 ‘칼치오메르카토’는 16일(한국시간) “모라타는 조제 무리뉴 감독, 파울로 디발라와 함께 하기 위해 기꺼이 주급을 삭감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모라타는 폭넓은 경험을 보유한 공격수로 잘 알려져 있다. 레알 마드리드를 시작으로 유벤투스, 첼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꾸준한 활약을 펼쳤다.
지난 시즌 활약도 나쁘지 않았다. 모라타는 모든 대회를 통틀어 45경기 15골을 기록하며 녹슬지 않은 득점력을 증명했다.
국제무대에서도 활약을 이어갔다. 모라타는 지난달 치러진 이탈리아, 크로아티아와의 네이션스 리그 연전에서 모두 선발출전하면서 스페인의 우승에 힘을 보탰다.
꾸준한 활약은 이적설로 번졌다. 보도에 따르면 무리뉴 감독과 디발라는 최근 모라타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로마 이적을 설득한 것으로 알려졌다.
문제는 모라타의 연봉이었다. 모라타는 아틀레티코에서 600만 유로(약 85억 원)의 연봉을 수령하고 있다. 이는 로마에서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이 아니었다.
결국 모라타가 결단을 내렸다. 이 매체는 “모라타는 로마 이적을 위해 연봉을 450만 유로(약 64억 원)까지 삭감할 의향이 있다”라고 전했다.
모든 문제가 해결된 것은 아니다. 모라타의 바이아웃이 1,000~1,200만 유로가 아닌 2,000~2,500만 유로일 가능성이 재기됐다.
재정이 열악한 로마 입장에서는 부담스러운 금액이다. 로마는 이적료가 예상보다 높을 경우 완전 영입 옵션이 포함된 임대 형태로 모라타를 데려올 것으로 알려졌다.
- 최신 이슈
- “공격적인 모습, 간절하게 승격 원하는 배고픈 모습 보여줘야” 오스마르의 다짐|2024-11-22
- '잔류 확정' 광주FC, 전북과 최종전서 유종의 미 거둔다|2024-11-22
- PSG, '발롱 실패' 비니시우스 영입에 3665억 원 제안...레알은 "1조 4650억 아니면 안 팔아"|2024-11-22
- '이강인 펄스 나인 고민 끝낸다'…PSG, 하무스 부상 복귀 임박|2024-11-22
- 수원FC, ‘챔피언’ 울산과 최종전서 ‘유종의 미’ 거둔다|2024-11-21
- 야구
- 농구
- 기타
- ‘5억팔’ 정우주, 포수 형님들 ‘엄지척’
- 한화는 현재 일본 미야자키에서 김경문 감독의 지휘 아래 고강도 마무리 훈련을 하고 있다. 투수는 총 20명이 참가했다. 아직 고등학교 3학년인 2025 신인 정우주와 권민규도 선배...
- 헤이수스, 키움과 작별?… "MLB 두팀서 관심"
- 올시즌 KBO 키움 히어로즈에서 활약한 엔마누엘 데 헤이수스(28)이 팀을 떠날 것으로 보인다.22일 헤이수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번 시즌 날 지지해 준 팬들에게 감사드...
- 5년 부상 딛고… 35살 크리스 세일, 데뷔 첫 사이영상
-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좌완 선발 크리스 세일(35)이 데뷔 15년 만에 생애 첫 사이영상을 받았다. 최근 5년간 지독한 부상에 시달린 세일은 올해 최고의 성적을 올리면서 꿈에 그리...
- '역시 글래머다!'..김혜수, 적나라한 시스루로 드러난 우월 보디라인
- 김혜수가 보기만 해도 아찔한 글래머 몸매를 한껏 자랑, 팬들을 사로잡았다.22일 배우 김혜수는 자신의 소셜 계정을 통해 패션 매거진 '하퍼스 바자'와 촬영한 화보컷을 다수 공개했다...
- 전효성, 다이어트 성공에 복근 노출…글래머→뼈마름 '변신'
- 가수 전효성이 다이어트 후 인증샷을 공개했다.전효성은 20일 자신의 계정에 "요즘 눈바디. 전효성 다이어트 2024 버젼 가져왔어요"라는 글을 게재했다.그는 "건강하게 다이어트 하...
- “남성잡지 모델 갔더니 야한 수영복만”...조정민 “발매후, 감옥서도 편지 오더라”
- 트로트 가수 조정민(38)이 자신의 섹시한 매력에 대해 언급했다.20일 탁재훈 유튜브 채널 ‘노빠꾸탁재훈’에서는 ‘조정민,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춤추고 있을 것 같은 농염한 그녀’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