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구 > 국내
[현장목소리] ‘리그 0골 마음고생’ 유강현 향한 격려, “너무 잘하려고 하지 마라”
출처:스포탈코리아|2023-07-16
인쇄

 

마음고생이 심할 유강현을 향해 박동혁 감독의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유강현의 지난 시즌 임팩트는 강했다. 충남아산FC 소속으로 40경기에 출전해 19골을 터뜨리면서 K리그2 득점왕을 거머쥐었다.

유강현에게 K리그2 무대는 다소 좁아 보였다. 많은 팀이 관심을 보였고 대전하나시티즌의 러브콜을 수락했다. 서로의 윈윈 전략이었다.

유강현은 K리그1 무대를 밟을 기회를 잡았고 대전은 승격 후 경쟁력 구축을 위한 골잡이가 필요했기 때문이다.

유강현을 향한 기대는 상당했다. 하지만, 좀처럼 골이 터지지 않고 있다. FA컵에서는 득점포를 가동했지만, 리그에서는 조용하다. 0골이다.

 

 

기회는 있었다. 유강현은 지난 13일 전북현대와의 리그 22라운드 경기에서 극적인 골을 만들었다.

하지만, 하늘은 야속했다. VAR 판독 이후 골이 취소되면서 아쉬움을 삼켰다. 유강현은 감정을 쏟아내면서 울분을 털어내는 세리머니까지 선보이였지만, 고개를 숙였다.

충남아산에서 유강현과 함께했던 박동혁 감독 역시 마음 한 구석이 짠했다.

박동혁 감독은 “골이 취소되는 장면도 봤다. 세리머니를 보면 얼마나 마음 고생이 심한지 알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유)강현이와 가끔 연락한다. ‘부담 내려놓고 상황에 맞게 움직이라’고 조언해줬다. 능력이 있는 선수다”고 격려했다.

박동혁 감독은 유강현을 향한 애정을 숨기지 않았는데 “사실 충남아산 복귀를 요청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민성 감독님이 거절했다. 선수 역시 K리그1 무대에서 더 해보고 싶다는 마음이 큰 것으로 보였다. 잘 될 것이다. 응원한다”고 지지했다.

 

  • 야구
  • 농구
  • 기타
"이해하고 힘든 곳으로 가고 있어" 분통…LAD의 무분별한 디퍼 남발, 조금씩 터져 나오는 불만 우려
NBA 올스타 24명 확정…'신인류' 웸반야마, 생애 첫 선발
"이해하기 힘든 곳으로 가고 있다"뉴욕 양키스 애런 분 감독이 30일(한국시각) 미국 'WFAN'의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최근 '디퍼(지급유예)'를 남발하며 선수들을 모조리 쓸...
'미성년자 성착취·인신매매' 2627억 애물단지, 김하성 FA 'TB 최고 대우' 계약 안긴 아이러니
결정적 파울→승리 후 끝내 울었다... BNK '농구인 2세' 값비싼 경험, 한 단계 성장 위한 눈물
"탬파베이는 유격수 기용에 물음표를 안고 있었다."FA 미아 위기에 놓였던 내야수 김하성(30)이 탬파베이 레이스와 손을 잡았다. 미국 언론은 탬파베이의 애물단지로 전락한 유격수 ...
“20살에 프로 와서 30살 안에 연봉 1억 찍고 싶었는데…” 방출→사회인야구→2차 드래프트→감격의 인간 승리
들쭉날쭉한 데릭슨, S더비에서 분전했지만...
“처음 프로 들어왔을 때 30살까지 연봉 1억을 찍고 싶었다. 딱 30살에 1억을 넘겼다”프로야구 NC 다이노스 투수 김재열(29)에게 2024년은 잊지 못할 시즌이었다. 프로 입...
나나, 제니처럼 속옷만 입었다..지우다 만 가슴 '문신'
나나, 제니처럼 속옷만 입었다..지우다 만 가슴 '문신'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나나가 파격적인 속옷 패션을 완성했다.나나는 30일 자신의 SNS에 여러 장의 사진과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에는 나나의 화보촬영 현장이 담겨 ...
설하윤 비키니 대박…이 정도였어? 우월한 건강美
설하윤 비키니 대박…이 정도였어? 우월한 건강美
가수 설하윤이 건강미 넘치는 비키니 자태를 뽐냈다.설하윤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래 인도네시아 여행 사진을 공개하며 “천국에 온 듯”이라고 남겼다. 사진 속 그는 자줏빛 비...
제니, 과감한 노출 드레스…공주님 같네
제니, 과감한 노출 드레스…공주님 같네
걸그룹 블랙핑크 제니가 과감한 패션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제니는 30일 오후 자신의 SNS에 프랑스 파리에서 진행된 패션 행사에 참석한 사진을 여러 장 공개했다.공개된 사진 속 제...

www.7MKR.com

주의: 저희 사이트와 관련이 없는 광고를 통하여 거래하셨을 경우에 생긴 손실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Copyright 2003 - 판권 소유 www.7mkr.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