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포기하지 않았다.

영국 언론 ‘익스프레스’는 29일(한국 시간) “첼시는 메이슨 마운트를 영입하려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제안을 3번이나 거절했다. 하지만 대화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직접적인 협상을 하기로 동의했다”고 보도했다.

맨유는 마운트 영입을 위해 노력했다. 하지만 첼시의 답은 같았다. 가장 최근 제안된 5,500만 파운드(약 910억 원)가 거절당했고, 첼시는 6,500만 파운드(약 1,080억 원) 이상의 금액을 원하고 있다.

맨유는 이 금액이 너무 크다고 생각하고 있다. 마운트가 1년 뒤면 자유계약으로 풀리기 때문이다.에릭 텐 하흐 감독은 마운트 대신 다른 선수를 노리려고 했으나 맨유와 첼시는 다이렉트로 만나 협상을 펼칠 예정이다.

이 협상에서는 마운트 이적을 결정하는 관계자들이 참석해 빠르게 이적을 결정할 수 있다. 마운트는 5,500만 파운드와 6,500만 파운드 사이 금액으로 이적이 성사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