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란타 포워드 존 콜린스, 트레이드로 유타행
출처:MK스포츠|2023-06-27
인쇄

미국프로농구(NBA) 애틀란타 호크스가 트레이드를 진행한다.

‘ESPN’은 27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 애틀란타가 포워드 존 콜린스(26)를 유타 재즈로 트레이드한다고전했다. 이번 트레이드는 7월 6일까지는 공식화가 불가능하다.

애틀란타는 콜린스를 내주는 대가로 포워드 루디 게이와 드래프트 2라운드 지명권을 받을 예정이다.


2017년 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 선수인 콜린스는 NBA에서 여섯 시즌동안 364경기 출전, 평균 15.8득점 8.0리바운드 1.5어시스트 기록했다.

지난 시즌에는 71경기 선발로 나와 평균 30분을 소화하며 13.1득점 6.5리바운드 1.2어시스트의 성적을 남겼다.

ESPN은 콜린스가 니콜라 요키치, 야니스 아데토쿤보, 요나스 발란시우나스, 도만타스 사보니스와 함께 지난 여섯 시즌동안 평균 15득점-야투 성공률 55% 이상을 동시에 기록한 다섯 명의 선수 중 한 명이라고 소개했다.

2021년 8월 애틀란타와 다년 계약에 합의했고, 세 시즌동안 7800만 달러의 연봉이 남아 있는 상태다.

ESPN은 애틀란타가 이번 트레이드로 샐러리캡 계산에서 2530만 달러 정도의 트레이드 예외 조항을 확보했다고 전했다. 이를 선수 계약에 활용할 예정이다. 여기에 디존테 머레이, 온예카 오콩우, 새디크 베이 등 젊은 선수들을 위한 계약 연장 여지도 남겨뒀다.

주전급 선수를 내줬지만, 이를 만회할 추가 전력 보강이 있을 가능성이 높다. ESPN은 애틀란타 구단주 그룹이 랜드리 필즈 단장에게 부유세 한도(1억 6500만 달러)에 상관없이 전력 보강을 진행해도 좋다는 신호를 보낸 상태라고 전했다.

유타는 콜린스의 합류로 올스타 포워드 라우리 마캐넨, 올루키 센터 워커 케슬러, 이번에 드래프트 전체 9순위로 합류한 테일러 헨드릭스와 함께 플레이오프 경쟁에 도전장을 던질 만한 프런트라인을 구축했다.

  • 축구
  • 야구
  • 기타
'감독 극찬→선발 만점 활약' 이강인, 부상 의심 전해졌다…"절뚝이며 버스 탑승하는 모습 포착돼"
'감독 극찬→선발 만점 활약' 이강인, 부상 의심 전해졌다…
루이스 엔리케 감독의 극찬 이후 선발 출전해 좋은 활약을 펼친 이강인. 경기 직후 부상이 의심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파리 생제르맹(PSG)은 22일 오전 4시(한국시간) 프랑스 렌...
라이벌전 완패 충격? 모리뉴 감독, 기자회견도 ‘불참’
라이벌전 완패 충격? 모리뉴 감독, 기자회견도 ‘불참’
조제 모리뉴(포르투갈) 페네르바체(튀르키예) 감독이 라이벌전 완패라는 쓴잔을 들이켰다. 충격이 컸던 탓일까. 모리뉴 감독은 예정된 경기 뒤 기자회견에도 참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
국회 출석하는 정몽규, 홍명보… 빗발치는 논란들 제대로 해명할 수 있을까
국회 출석하는 정몽규, 홍명보… 빗발치는 논란들 제대로 해명할 수 있을까
작년 초부터 숱한 잡음과 논란을 불러일으키고도 제대로 된 사과 한 번 하지 않았던 대한축구협회 정몽규 회장이 결국 국회에 출석한다. 내년 4선 도전을 앞두고 어쩌면 마지막이 될지 ...
클라라, 가슴 파인 원피스로 뽐낸 볼륨감…청순 글래머
클라라, 가슴 파인 원피스로 뽐낸 볼륨감…청순 글래머
배우 클라라가 완벽한 몸매를 뽐냈다.클라라는 지난 21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스페인에서 찍은 사진을 여러 장 올렸다.사진 속 클라라는 가슴 부분이 파인 하얀색 롱원피스를 입고 청순...
BJ 파이, 성추행 피해 고백 “가해자 뻔뻔함 참을 수 없어”
BJ 파이, 성추행 피해 고백 “가해자 뻔뻔함 참을 수 없어”
BJ 파이(본명 강다온)가 성추행 피해 사실을 고백했다.파이는 지난 19일 자신의 아프리카TV 채널을 통해 “14일 토요일에 성추행을 당했다”며 “바로 다음 날 준강제추행으로 가해...
박나래, 전 소속사와 불화설 일축 “새 출발 격려해달라”
박나래, 전 소속사와 불화설 일축 “새 출발 격려해달라” [종합]
코미디언 박나래가 전 소속사와의 불화설을 일축했다.20일, 박나래가 9년간 함께 한 JDB엔터테인먼트와 이별하고 새 소속사를 찾는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후 21일, 양측의 불화설...

www.7MKR.com

주의: 저희 사이트와 관련이 없는 광고를 통하여 거래하셨을 경우에 생긴 손실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Copyright 2003 - 판권 소유 www.7mkr.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