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룰 건 다 이뤘다” 메시 은퇴 암시?
- 출처:스포탈코리아|2023-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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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36세에도 최고 기량을 유지 중인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가 자신에게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암시했다.
메시는 지난 18일(현지시간) ‘beIN 스포츠’와 인터뷰에서 “나는 축구 커리어에서 이룰 건 다 이뤘다. 이는 사라지지 않는다”라고 했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메시의 발언을 두고 “메시의 은퇴가 가까워질 수 있다”라고 전했다.
그는 전 세계 축구 역사에서 위대한 선수로 남을 가능성이 크다. 대표팀과 클럽 팀에서 들어올릴 수 있는 큰 대회 우승을 다 차지했다.
더구나 자신의 가장 큰 과제인 월드컵 우승도 지난 2022년 12월에 열린 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 이뤄냈다. 월드컵 골든볼 2번 수상까지 역사도 새로 썼다. 2023 발롱도르도 메시의 수상이 유력하다. 그는 이미 역대 최다인 발롱도르 수상(7회)을 이뤄냈다.
메시가 축구 커리어에서 이룰 목표는 사실상 없다. 유럽에서 도전 대신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인터 마이애미로 이적했다. 우승팀만 갔던 메시는 최하위 마이애미를 구해야 한다.
그는 명예보다 가족을 위해 미국으로 건너갔다. 당장 은퇴 시점이 언제 될 지 알 수 없지만, 그 역시 사람이기에 메시도 은퇴를 생각하지 않을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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