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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서 21골' 아스널 21세 성골, 올여름 떠난다
출처:인터풋볼|2023-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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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를 통해 경쟁력을 입증한 폴라린 발로군이 올여름 아스널을 떠날 수도 있다.

영국 ‘HITC‘는 18일(한국시간) "아스널의 공격수 발로군은 크리스탈 팰리스가 그에게 관심을 가지는 가운데 떠날 준비가 됐다"라고 보도했다.

발로군은 아스널의 성골 유스다. 2008년 7세의 나이로 아스널에 입단한 그는 유소년 시절 두각을 나타내는 선수였다. 2020년에는 1군 데뷔에도 성공했으나 그로부터 한 시즌 반 동안 아스널 1군에서 10경기 출장에 그쳤다. 지난해 겨울에는 미들즈브러에서 반 시즌 간 실전 감각을 쌓았다.

올 시즌 재능이 만개했다. 지난 여름 프랑스 리그앙의 스타드 랭스로 임대를 떠난 발로군은 리그 37경기 21골 3도움으로 팀 득점(45골)의 절반 이상을 책임지는 가공할 활약을 펼쳤다. 스타드 랭스는 발로군의 활약에 힘입어 4팀이 강등되는 상대적 악조건 속에서도 여유로운 잔류에 성공했다.

미켈 아르테타 감독도 발로군의 성장을 칭찬했었다. 지난 2월 아르테타 감독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로군은) 정말 야심차고, 헌신적이고, 용감하다"라며 발로군이 좋은 경기력을 발휘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럼에도 아스널 1군 경쟁은 어렵다. 아르테타 감독의 신임을 얻고 있는 가브리엘 제수스와 에디 은케티아의 자리를 밀어내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에 가깝다. 발로군이 다음 시즌 아스널에 잔류하더라도 3옵션을 벗어날 확률은 크지 않다.

이적을 모색하고 있다. 현재 잉글랜드의 팰리스와 독일의 RB 라이프치히는 물론 AC밀란, 인터밀란, 나폴리, 유벤투스 등 이탈리아 유수의 클럽들이 발로군의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 아스널 주전 경쟁에서 밀려났을 뿐 성인 무대에서의 경쟁력을 충분히 증명했기 때문에 여러 구단들의 관심이 쇄도하고 있는 상황이다.

발로군도 이적에 긍정적이다. ‘HITC‘는 "21세의 발로군은 정기적인 출전을 위해 이번 여름 아스널을 떠날 준비가 되어 있다. 아스널은 발로군의 에이전트인 에디 본수와 대화할 것이다"라며 발로군이 아스널과 작별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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