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공자’ 4인4색, 숨 가쁜 추격
출처:스포츠경향|2023-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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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귀공자’의 김선호, 강태주, 김강우, 고아라가 카리스마 있는 화보를 선보였다.

숨 가쁜 추격전과 예측불허 이야기로 개봉 전부터 언론 매체와 관객들의 호평 세례를 받는 영화 ‘귀공자’ 측은 16일 김선호, 강태주, 김강우, 고아라가 함께한 씨네21 커버스토리 화보를 공개했다.

올여름 극장가를 사로잡을 추격 액션 영화 ‘귀공자’가 네 명의 배우가 함께한 씨네21 커버스토리 화보를 공개했다. ‘귀공자’는 필리핀 불법 경기장을 전전하는 복싱 선수 마르코 앞에 정체불명의 남자 ‘귀공자’를 비롯한 각기 다른 목적을 지닌 세력들이 나타나 광기의 추격을 펼치는 이야기다.

이번에 공개된 화보는 ‘귀공자’에서 단 한 번도 타겟을 놓친 적 없는 정체불명의 추격자 귀공자 역을 맡은 김선호와 하루아침에 모두의 타겟이 된 복싱 선수 마르코 역을 맡은 강태주, 마르코를 집요하게 쫓는 재벌 2세 한이사 역의 김강우, 마르코와 우연한 만남이 계속되는 미스터리한 인물 윤주 역의 고아라까지. 다채로운 매력으로 4인 4색 연기 시너지를 발산한 네 사람의 완벽한 케미를 담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블랙 앤 화이트 수트 차림의 스타일링으로 극과 극 상반된 분위기를 완성한 이들은 화보를 통해 선과 악의 경계를 허무는 각 캐릭터의 개성을 드러내고 있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여기에 네 배우의 시크한 매력을 담은 단독 컷도 눈길을 끈다. 먼저 ‘귀공자’로 파격 변신에 도전한 김선호는 디테일이 돋보이는 카라리스 슈트 차림으로 영화 속 멀끔한 슈트 차림의 귀공자를 떠올리게 만들고, 단단한 눈빛의 강태주에게는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마르코의 의지가 고스란히 전해진다.

마지막으로 강렬한 눈빛의 한이사 그 자체인 김강우와 신비로운 아우라를 내뿜는 고아라의 모습은 캐릭터와의 완벽한 싱크로율을 예고해 궁금증을 자극한다. 강력한 케미가 돋보이는 김선호, 강태주, 김강우, 고아라의 화보와 ‘귀공자’의 촬영 뒷이야기가 담긴 인터뷰는 씨네21 6월 17일(토) 발행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씨네21 커버스토리를 공개해 기대를 더 하는 ‘귀공자’는 오는 21일 전국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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